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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질 스크랩글 발행 하면서 블로그 강연 다니는 파워블로거

펌질 스크랩글 발행 하는 블로거

가끔 보면 뉴스에 어처구니 없는 사건이 뉴스에 나오곤 합니다. 종교단체 지도자가 나쁜짓을 했다거나 경찰, 판사, 검사가 범죄를 저질렀다는 해괴망칙한 사건들이죠. 타에 모범을 보여야 하는 특정 계층과 특정 분야, 직업의 사람들이 사건을 저지르면 세상 말세라는 말들을 하게되는것이죠.

블로그 관련 강연을 다니는 사람이 남의 글을 무단 펌질 스크랩해서 자신의 블로그에 글을 발행하였다면 대체 그사람은 블로그 강연을 다니면서 무엇을 강연하는걸까요?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중인 블로거라 그런걸까요?

블로그 운영하면서 남의 글을 무단 펌질해서 스크랩하라고 가르치고 다닐까요? 얼마전에 강팀장님께서 2009 블로그 & 트위터 포럼을 진행한 적이 있었는데 약 100여명의 블로거들이 모인 자리였습니다. 물론 저도 그 포럼에 참석을 했었고 그 포럼에는 여러명의 블로거,강연자분들이 강연을 해주셨는데 그중 한 사람이 이 사건의 주인공이 되겠습니다.

강팀장님의 포럼 후기 글을 보면 ㅇㅇㅇ 이라는 분이 분명히 강연을 하신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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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블로그포럼의 강팀장의 초간단 후기 2009 Blog&Twitter 포럼 글 캡쳐 이미지


불펌 블로그 캡쳐

강팀장님의 2009 블로그 & 트위터 포럼글과 ㅇㅇㅇ님의 포스팅 내용이 연관성이 있는것이 포럼에서 발표를 하신 강연자분이 맞는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불펌글 캡쳐

ㅇㅇㅇ의 얼리어답터 리뷰 블로그의 무단 펌질 발행글 부분 캡쳐


ㅇㅇㅇ의 얼리어답터 리뷰 블로그의 글중 모토로라 드로이드 vs 애플 아이폰3GS vs 팜 프리 vs 마이터치 글을 보면 아주 재미 있는 점이 있습니다.


불펌 글 캡쳐

구글 알리미가 알려줘서 살펴봤더니 제 글을 (모토롤라 드로이드 vs 애플 아이폰)그대로 전문 드래그 복사해서 발행을 하셨더군요. 게시물 저작권과 운영원칙[필독] 에서도 밝혀놨듯이 제 글의 라이센스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저작권원칙

   1-1. 게시물에 별도의 라이센스 표기가 되었있다면, 해당 라이센스 원칙에 따릅니다.

   1-2. 포탈사이트의 카페,블로그 (네이버,다음등) 회원제(비공개) 카페, 커뮤니티 사이트로의
          원문전부의 스크랩을 절대 허용하지 않습니다.

   1-3. 영리사이트로의 원문전부의 스크랩을 절대 허용하지 않습니다.

   1-4. 원문전부의 스크랩(인용) 보다는 일부 스크랩과 직접 링크를 선호합니다.
           
   1-5. 영리사이트의 저작권위배시 발견즉시 제가알고 있는 모든방법으로 조취를 취합니다.
          포탈사이트의 카페,블로그 (네이버,다음등) 회원제(비공개) 카페, 커뮤니티 사이트도
          같은 조취를 취하겠습니다.

무단 스크랩으로 발행한 포스트 하단에 보면 발췌라고 링크 한줄 걸려있고 CCL 라이센스로 저작자명시, 비영리, 수정불가로 공유를 해놨습니다. 저건 발췌가 아닙니고 전문 스크랩 발행이죠. 발췌란 “책, 글 따위에서 필요하거나 중요한 부분을 가려 뽑아냄. 또는 그런 내용” 이라고 사전에도 나와있고 발췌란 인용정도로 사용을 하는것이지 전문을 스크랩 발행하고 발췌라고 표시해놓는다고 발췌가 되는것이 아닙니다.


불펌글 CCL 라이센스

더욱 이분이 대체 블로그 강연을 다니시는 분이 맞는것인지 의심스러운것은 개인 블로그라면 누구나 전문 그대로 스크랩 발행을 할수 있는 CC 라이센스로 스크랩한 글을 발행한 상태입니다. 게다가 네이버의 퍼가기 기능까지 활성화시켜 네이버 블로그, 카페 어디로든지 퍼갈수 있게 해놓은 상태입니다.

이분은 제글의 이용에 대한 동의를 구한적도 없고 동의를 해준적도 없으며 원본글에는 컨텐츠 이용에 대한 자유이용을 허락을 해놓은 적도 없는 상태입니다. 하지만 저렇게 CCL로 발행을 해놓고 퍼가기 기능까지 활성화 시켜놨으니 이런 사실을 모르는 사람들은 저글을 퍼다가 사용을 하게 될수도 있는것입니다.

허접한 글이라 컨텐츠에 저작권이 있다며 법원에 고소를 하지는 않겠지만 컨텐츠가 저작물로 인정받았다는 가정하에 원칙적으로만 본다면 제2, 제3의 피해자를 양산해 낼수 있는 잘못을 저지르고 있는 상태입니다.

11월 30일 댓글로 항의를 하고 삭제를 요청했으나 오늘(12월15일)까지 아무런 답변도 아무런 조취 조치도 없는 상태입니다. 바빠서 블로그에 접속을 안하는가 싶었는데 제가 댓글을 작성한 이후로 18개의 새글이 올라왔습니다. 블로그에 분명히 접속을 하고 있고 활발하게 글을 쓰고 있는것으로 보이는데 대체 왜 아무런 답변도 없고 아무런 조취 조치도 없는지 이해를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제 항의와 요구가 본인의 생각과 달라서 무시를 한것으로 판단이 될뿐이고 보통 블로그 강연을 다니시는 분들이 강조하는 소통이란건 절대 안하시는 분으로 판단이 될뿐이네요. 제가 댓글을 달고 15일 동안 18개의 포스팅이 새로올라왔으니 댓글을 확인 못했다는건 이해할수가 없는 부분이고요.

정확하게 이분이 어떤 일을 하는지는 모릅니다. 파워블로거 엠블럼이 있어 파워블로거 인듯 하고 포럼에서  블로그 관련 강연을 했으니 아마 다른 강연도 할거라 생각이 들어 찾아봤더니 ‘ 한세대학교 e-비즈니스학과 블로그 마케팅 수업 ‘ 대학에도 강연도 하셨나 봅니다.

딱잘라 말하면 대체 누가 누구한테 뭘 가르친다는건지 이해를 못하겠네요.
전문 스크랩한 글을 CCL 마크와 퍼가기 기능까지 활성화 시켜서 발행을 하여 제2, 제3의 피해자를 양산할수 있는 과오를 범해놓고 댓글로 항의한건 무시를 하고 있으니 대체 이분이 블로그 관련 강연을 다니시는 분이 맞는지 의심스러울 뿐이고 개인 적인 판단으로는 강연을 다닐 만한 저작권에 관한 기초적인 지식도 없는것으로 판단이 될뿐입니다.

다른 사람 다 펌질 스크랩해도 절대 하지 말아햐 하는 사람이 블로그 관련 강연하시는 분들 아닌가요? 남의집 쌀 그냥 가져가는것도 모자라 남들 다 퍼가져가라고 하시면 안되지 않나요. 블로그 관련 강연까지 하시는분이 왜 저러셨는지 정말 이해가 안되네요. 대체 왜 그랬을까요? 시끄러운 일 만들기 싫어서 그냥 있으려 했는데 도대체가 너무 이해가 안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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