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 복합기 출력 시 소음이 심하고 레이저보다 잉크젯 복합기 인쇄 품질이 더 좋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간단하게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보통 글에 사용하는 이미지는 550으로 리사이즈를 하고 올리는데 출력 품질을 비교해서 봐야 하므로 촬영한 사진을 보정 없이 원본 상태 그대로 올립니다.
사용하는 카메라가 캐논 D1000으로 그다지 좋은 녀석이 아니지만 삼성 복합기 CLX-3185FW와 HP ENVY e-복합기 D410a 인쇄 품질 살펴 보긴 충분하지 싶네요. 인쇄 품질 비교에 사용한 이미지도 원본으로 올리니 잘 비교해서 보시면 되겠습니다. 당연히 소녀시대 사진입니다.
목차
삼성 복합기 CLX-3185FW vs HP ENVY e-복합기 D410a 스펙
삼성 복합기 CLX-3185FW vs HP ENVY D410a 인쇄 품질
사용된 이미지는 소녀시대의 미스터 택시 1920 x 1080 입니다. 인쇄품질 비교에 흑백은 의미가 없을 듯 싶어 모노톤의 컬러 사진을 사용했고요. 아래는 삼성 복합기 CLX-3185FW와 HP ENVY e-복합기 D410a 일단 프린터 용지로 출력한 결과물 입니다. 형광등 빛이 비쳐 번쩍 이는 부분은 감안 하시고 보면 되고요. 반사되는 빛을 줄이고자 약간 비스듬하게 손으로 들고 촬영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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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하여 돈이 없는 관계로 포토용지 인쇄품질 테스트는 패스 했습니다. 일반 용지에도 이 정도 차이가 있으니 의미가 없어 보이기도 하고요. 일단 삼성 복합기 CLX-3185FW와 HP ENVY e-복합기 D410a 사진처럼 초고화질로 인쇄가 되지는 않습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전체적으로 삼성 복합기 CLX-3185FW가 색감이 더 좋고 우수하게 출력이 되었습니다.
여러 가지 색상에 화려한 이미지로 인쇄 품질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원색이 좀 많이 사용되어 비교 하기 괜찮은 이미지로 생각이 되어서 말이죠. 사용된 이미지는 소녀시대의 오! 1920 x 1200 입니다.
마찬가지 삼성 복합기 CLX-3185FW와 HP ENVY e-복합기 D410a 사진 처럼 초고화질로 인쇄가 되지는 않습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전체적으로 삼성 복합기 CLX-3185FW가 색감이 더 좋고 우수하게 출력이 되었습니다. 해상도가 큰 이미지를 용지에 맞게 출력을 해서 그런지 두 개의 복합기 모두 약간 떡지게 출력이 되었지만 그나마 삼성 복합기가 좀 더 잘 나왔네요.
삼성 복합기 CLX-3185FW와 HP ENVY e-복합기 D410a 출력은 공평하게 윈도우7 기본 사진 인쇄 기능으로 용지에 프레임을 맞춰 최고 품질로 출력을 했습니다.
혹시 다른 결과가 나올까 싶어 인쇄는 충분히 많이 했고요.
삼성 복합기 CLX-3185FW vs HP ENVY D410a 출력 동영상
삼성 복합기 CLX-3185FW와 HP ENVY e-복합기 D410a 혹시 인쇄 품질에 대해서 조작을 의심하는 분들이 있을지 몰라 출력 작업 동영상으로 찍었습니다. 무선으로 컴퓨터에서 삼성 복합기 CLX-3185FW로 출력 시키고 대기 시간 없이 바로 HP ENVY e-복합기 D410a로 출력을 하였으니 인쇄 품질 뿐 아니라 화면 가득 차는 사진 출력 작업 시 무엇이 더 빠르게 인쇄가 되는지 참고적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간단한 문서 한 두장 정도 인쇄 작업 시 잉크젯이 빠르긴 하나 출력량이 늘어나게 되면 레이저 복합기가 더 빠른 속도로 출력을 합니다.
삼성 복합기 CLX-3185FW vs HP ENVY D410a 인쇄 소음
삼성 복합기 CLX-3185FW와 HP ENVY e-복합기 D410a 출력 시 소음 측정을 해봤습니다. 두 개의 복합기 공평하게 바닥에 내려놓고 테스트를 했고요. 좌측의 삼성 복합기 CLX-3185FW 인쇄 작업이 끝난 후 HP ENVY e-복합기 D410a 출력을 했습니다.
동영상을 보시면 삼성 복합기 CLX-3185FW가 예열 시 순간적으로 약 72 데시벨(decibel/ dB)까지 올라가며 인쇄 작업 시 약 60 ~ 63 데시벨 정도의 소음이 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NVY e-복합기 D410a는 인쇄 작업 시 순간 최고 약 68 데시벨까지 올라가며 인쇄 작업 시 약 62 ~ 65 데시벨의 소음이 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이 정도 소음이면 거의 비슷하다고 봐도 무방하지 싶습니다.
생활 소음이 약 40 데시벨이고, 일상 대화가 약 60 데시벨 정도라고 하니 인쇄 작업 시 약 65 데시벨은 크게 시끄러운 소음은 아닙니다. 측정기의 위치가 가까운 점과 마지막 부분에 출력물을 집어 올릴 때 종이의 부스럭 거리는 소음이 순간 63 데시벨까지 올라가는 것을 보면 어느 정도 소음인지 짐작이 가능 하지 싶네요.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소리의 크기 가정에서의 평균 생활 소음은 약 40dB, 일상 대화는 약 60dB, 집에서 음악을 감상하는 것은 약 85dB, 소리가 큰 록밴드는 약 110dB, 그리고 제트엔진의 소음은 150dB에 근접한다. 120~140dB 정도의 소리는 사람이 듣기에 고통스러운 정도이며 80dB 이상의 소음을 오랜 기간 계속 들으면 청각 장애가 올 수도 있다. –
[decibel/ dB ]”
삼성 복합기 CLX-3185FW와 HP ENVY e-복합기 D410a 인쇄 품질과 출력 작업 시 소음 측정 결과 두 가지 만으로 어떤 제품이 좋다고 평가를 내릴 수 없지만 인쇄 품질은 삼성 복합기 CLX-3185FW가 좋은 것으로 판단이 되고 소음은 레이저 복합기인 CLX-3185FW가 월등히 시끄러울지 알았는데 순간 적으로 약 72 데시벨의 소음이 나긴 하지만 오히려 출력 시 잉크젯 복합기인 HP ENVY e-복합기 D410a에 비해 1~2 데시벨 정도 낮은 소음이 발생 하네요.
인쇄 작업 시 소음이 발생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요. 아직 까지 무소음 복합기 제품은 출시 되지 않았으니까요. 복합기 자체가 무게가 있으니 튼튼한 책상이 아닌, 컴퓨터 책상 등에 두면 더 큰 소음이 발생 하게 됩니다. 복합기의 소음을 줄이기 위해서는 출력 작업 시 진동과 무게를 충분히 견딜 수 있는 곳에 설치 하는 것이 소음을 줄일 수 있는 방법입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