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소녀시대 아이 갓 어 보이 뮤직비디오 대체… Girls Generation I GOT A BOY Music Video
저는 소녀시대 팬입니다. 소녀시대 삼촌팬입니다. 오래전부터 블로그에 소녀시대 소식도 가끔 전하고 있고 컴퓨터 바탕화면이나 스마트폰 배경화면도 가끔 올리고 있었고요. 그런데 이번에 새로 나온 소시 노래 아이 갓 어 보이(I GOT A BOY) 대체 이게 뭐죠? 소녀시대 아이 갓 어 보이(I GOT A BOY)는김여사가 사거리에서 어디로 갈지 어디로 가야 할지 몰라서 갈팡질팡하는 노래 같다고 해야 할까요. 제 귀가 막귀이고 음악에 대해 일자 무식이긴 하지만 아이 갓 어 보이(I GOT A BOY) 노래 하나에 이렇게 여러 장르를 넣어 두니 개판 5분전 노래로 들립니다. 가사는 대체 뭐를 말하고 싶은 건지 귀에 들어오지도 않고 들리는 가사들은 대체 뭔 소리인지 이해를 못하겠고 후크송이나 만들어서 평타나 유지하지 이번 앨범으로 삼촌 팬들 많이 떠나겠습니다. 이젠 소녀시대라고 부르기에는 아이 갓 어 보이(I GOT A BOY)를 부르는 소녀시대 분위기가 영 아닌 것 같네요.
뮤직비디오도 그렇고 의상은 이거 어디서 많이 보던 의상인데 투애니원이 이런 의상 자주 입고 나오잖아요. 뭐라고 해야 하나 알록달록한 요상한 힙합 스타일의 옷이요. 이거 유아용품 크레용 광고 모델을 염두한 의상인지 싶고… 나름 변신을 시도한 것 같은데 변신을 넘어 솔직히 그냥 병신같네요. 일본에서는 섹시한 의상으로 나오고 노래도 좋고 그랬는데 한국에서는 왜 어중뜨는지… 소시 앨범 그래도 인기는 여전히 많습니다.
멜론 챠트는 뭐 이렇습니다. 63빌딩에서 동전 떨어트리는 모양처럼 생겼네요
소녀시대 아이 갓 어 보이 뮤직비디오
녹음실에서 녹음하는 것과 무대에서 라이브로 랩하는 것은 완전히 다를 터인데 이걸 무대에서 소녀시대가 해낼 수 있는지도 의문이네요. 애니넘 만큼 할 수 있을 때까지 죽어라 연습을 하던가 아니면 싸이처럼 엽기적이고 웃긴 퍼포먼스를 보여주던가… 아 뭐 말이 그렇다는 것이고 쿨리오의 갱스터 파라다이스처럼 멋진 랩은 기대하지 않습니다. 50원이나 에미넘 형님 같은 랩까지는 솔직히 바라지 않아요. 삼촌팬들도 듀스와 서태지 음악을 듣고 자랐는데 솔직히 듀스보다 랩 안되면 그냥 하지 않는게 최고지요. 아니면 그냥 예전처럼 귀엽게 하던가 랩은 아무나 하나 이런 작곡가 슈발… 소녀시대 댄싱퀸 뮤직 비디오나 보러 가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