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일 종로타워 33층 탑클라우드에서 열린 야후 퍼플나이트에 다녀왔습니다. 이날 열린 야후 퍼플나이트에서는 4년 만에 새롭게 개편하는 야후! 코리아의 새로워진 야후 홈페이지를 선보이는 자리로 수많은 유명 파워 블로거들이 참석을 했습니다. 이날 야후에서는 국내 포털 사이트 최초로 오픈형 홈페이지 공개했습니다. 그리고 이와 함께 야후의 새로운 홈페이지 기반의 중장기 사업 전략과 하반기 서비스 출시 계획도 밝혔습니다.
야후! 코리아의 새로운 홈페이지는 스마트(Smart), 심플(Simple), 오픈(Open), 글로벌(Global), 핫(Hot)으로 핵심 요약이 되는데 기존의 포털 사이트와는 차별화된 개인 사용자 중심의 관점에서 사용자들이 보다 자유롭게 인터넷을 즐기고 소통을 할수 있는 국내 최초의 오픈형 홈페이지로 새로운 인터넷 패러다임을 제시하여며 이를 지원하는 새로운 플랫폼을 도입한 홈페이지를 선보였습니다.
목차
야후! 코리아, 오픈형 홈페이지로 개편
야후 코리아 김대선 대표이사의 야후 코리아 홈페이지 개편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 프리젠테이션을 해주셨습니다. 아래는 야후 코리아 김대선 대표이사 연설 동영상 입니다.
야후 코리아 김대선 대표이사의 연설과 야후 아시아 지역 본부 마케팅 총괄 프란세스 츄의 연설 등 이날 열린 야후 퍼플나이트의 내용을 간단하게 요약을 하자면 퀵뷰 기능을 이용해 야후 서비스는 물론 외부 사이트를 야후! 코리아 홈페이지에서 바로 살펴볼 수 있는 ‘스마트함’과 단 한번의 로그인으로 야후 코리아 홈페이지와 연동된 외부 사이트를 별도의 로그인 없이 살펴볼 수 있는 ‘심플’함으로 야후 코리아 홈페이지 내에서 트위터나 페이스북 등의 친구들의 소식을 한번에 확인 할 수가 있습니다.
야후 홈페이지에서는 마이 메뉴 기능을 이용해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뿐만 아니라 외부 사이트와 RSS피드 등록 설정도 가능한 ‘오픈(Open)’형 홈페이지로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개인 설정이 가능해졌으며, 야후 코리아 홈페이지에서 Time, BBC 등을 등록 설정하여 전세계 각지의 다양한 ‘글로벌(Global)’ 컨텐츠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야후 홈페이지에서는 그날의 ‘핫(Hot)’ 이슈와 뉴스를 실시간으로 살펴볼 수 있는 투데이 서비스도 이용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야후 코리아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홈페이지 개편을 시작으로 올 하반기에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와 연계된 새로운 검색 서비스와 모바일, 메일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야후 코리아의 중장기 사업 전략이 글로벌(Global), 오픈(Open), 소셜(Social)의 세 가지라고 합니다.
이날 야후 퍼플나이트 행사에서 아쉽게도 자리 배정이 뒤쪽 끝 테이블이여서 제대로 설명을 듣지는 못하였지만 소셜 허브를 표방하여 야후 소셜펄스 서비스처럼 다양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데 주력을 한다니 3번째 소셜(Social) 쪽에 관심이 많이 가네요.
마이 메뉴 기능으로 트위터 등 외부 사이트를 설정하고 사용하는 방법은 새로워지는 야후! 홈페이지 서비스, 외부 사이트를 품에 안다” 글을 참고 하시면 되겠습니다.
더 쿨하게 즐겨라! 새로운 야후는 자유다
이번 야후 홈페이지 개편으로 힙합 가수 타이거JK가 공식 모델로 출연한 광고 영상인데, 이 동영상을 보니 야후가 무엇을 말하려는지 쉽게 이해가 되네요. 이번 야후 홈페이지 마케팅 테마는 “자유, 힙합, 소통” 으로 보이네요.
야후 퍼플나이트 행사장 곳곳에도 ‘새로운 야후!는 소통이다’, ‘새로운 야후!는 힙합이다’, ‘새로운 야후!는 자유이다’ 3가지 문구를 찾아 볼 수 있었습니다.
야후! 코리아 새롭게 개편된 홈페이지 체험존
4년 만에 새롭게 개편하는 야후! 코리아의 새로워진 야후 홈페이지를 살펴보고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존이 준비가 되어있었습니다. 모니터와 키보드, 마우스 모두 삼성전자의 제품으로 구성이 되어 있었네요. 안내해주시는 분이 너무 아름다운 여성분이었네요. 이넘의 여자사람에 대한 울렁증 때문에 궁금한 것이 있었지만 물어 보지 못했습니다. @_@;;
새로운 야후! 온라인 세상의 중심
이미 야후 퍼플나이트 행사 이전에 베타 페이지를 살펴보았지만 새로워지는 야후! 홈페이지 서비스는 한번의 로그인으로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인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친구들의 소식을 한번에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아주 간편하게 마이 메뉴를 통해 곰TV, 페이스북, MTV 등의 외부 서비스를 등록하고 살펴볼 수 있게 되었고 RSS피드를 등록할 수도 있게 오픈형 홈페이지로 개편이 되었습니다. 새롭게 개편되는 야후! 홈페이지 서비스가 오픈형이라니 정말 맘에 들고 큰 기대가 되네요.
야후가 이런 오픈이라는 개방형 서비스를 선택한 이유는 한국의 포털 시장은 네이버, 다음, 네이트(?)에 의해 점유율 90% 이상이 장악이 되어 있으니 개방이라는 차별화된 전략을 내세워 국내 포털과의 경쟁에서 과거의 영광을 되찾기 위함일터이니 부디 선전을 해주길 기대해 봅니다. 워낙 점유율이 높은 국내 포탈들이니 쉽지만은 않겠지만 제발 선전을 해서 국내 포탈의 폐쇄적인 행태를 무너트려 줬으면 바래 봅니다.
종로타워 탑클라우드 후기
처음 종로타워 33층 탑클라우드에 올라가 봤습니다. 100명이 넘는 많은 사람이 참석하여 진행되기는 좀 무리가 있는 길죽한 반타원형이라 자리 배정이 뒤쪽 테이블로 된 블로거들은 앞쪽에서 무엇을 하는지 잘 보이지도 않는 문제점이 좀 있었네요. 왼쪽 사진찍은 위치쯤에서 훨씬 뒤쪽이였다는.. 그래도 도심의 야경은 상당히 볼만했네요.
음식은 뭐 제 입은 고급도 아니고 생각 자체도 밥한끼 해결 할 수 있다는걸 고맙게 생각하기에 감사히 잘 먹고 왔네요. 밥은 아니고 스테이크였지만요.
탑클라우드에서 타이거JK 만나다
그리고 야후! 코리아 퍼플 나이트에 윤미래의 남편인 힙합 가수 타이거JK가 깜짝 방문을 하였습니다. 제가 위치해 있던 뒤쪽의 입구를 통해 들어오더군요. 개인적으로 윤미래 팬이라 두 사람이 동시에 캐스팅이 안 된 것이 무척 아쉽긴 했네요. 윤미래가 모델 이였다면 아마도 달려가서 등짝에 사인을 받아왔을텐데 말이죠. 이날 야후! 코리아 퍼플 나이트 행사의 진행은 개그맨 변기수씨가..
타이거JK 가 광고 모델로 선발될 소감과 직접 야후 서비스를 사용해보고 느낀점을 말하는 중 본인 자신이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을 한 군데에서 사용할 수 있게 만들고 싶었다고 하네요. 새로워진 야후 홈페이지에서는 이제 모두 다 사용이 가능해졌으니 딱 적절한 광고 모델인 듯 합니다. 그나저나 윤미래씨는 이미 사용 중인걸 알고 있었지만 타이거JK가 트위터를 사용하는 줄은 몰랐네요.
야후! 퍼플나이트의 경품 추첨, 당첨자는 누구인지는 모르겠지만 스트라이다 접이식 자전거를 득탬하여 돌아 가셨습니다. 그리고 야후 코리아에서 참석한 모든 블로거에게 로지텍 무선 마우스를 선물로 주었네요.
타이거JK와 여러 블로거들도 만나 보고, 맛있는 식사도 하고, 새롭게 개편한 야후! 홈페이지 서비스를 먼저 체험 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고, 새로운 홈페이지 기반의 중장기 사업 전략과 하반기 서비스 출시 계획도 누구 보다 먼저 알수있어 정말 뜻 깊은 자리였습니다. 올 하반기에 SNS 와 연계된 새로운 검색 서비스와 모바일 서비스도 크게 기대가 되고 기존의 포털 사이트와 차별화된 국내 최초의 오픈형 홈페이지로 사용자들이 보다 자유롭게 인터넷을 즐길 수 있게 개편된 새로워진 야후! 홈페이지의 선전을 기대하며 바래봅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