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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4S 시리 사용 후기. 아이폰4S 시리(Siri) 한국어 지원은 2012년
아이폰4S 발표되자 많은 사람들이 실망 하였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아이폰5가 아닌 아이폰4S 출시 소식이었기 때문이지요. 아이폰4S는 아이폰4 외형과 별반 다를 것이 없었고 CPU와 카메라 등의 하드웨어 업그레이드만 있었기에 저 또한 실망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아이폰4S에 새롭게 추가된 Siri가 실망한 사람들의 한숨을 환호성으로 바꾸어 버렸습니다.
아이폰4S 시리(Siri)란 무엇인가?
아이폰4S에서만 지원되는 시리(Siri)는 사람의 음성을 인식하여 해당 명령을 실행하는 기능입니다. 애플의 DB를 이용 대화하듯 아이폰4S에 음성으로 날씨, 검색, 메시지 읽기 등의 다양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4S에는 아이클라우드(iCloud)와 아이메시지(iMessage) 등의 특징적인 기능도 있지만, 아이폰4S만의 시리(Siri)가 가장 대표적인 기능이 아닐까 싶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현재 한국어는 지원이 안되고 있습니다.
아이폰4S의 시리(Siri)는 기본적으로 홈 버튼을 길게 누른 후 실행 시켜 마이크 버튼을 눌러 음성 명령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혹시나 싶어서 잠금화면에서 홈 버튼을 길게 눌렀더니 시리(Siri) 기능을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아이폰 4S 시리(Siri) 사용 동영상
아이폰 4S 시리(Siri) 사용 동영상입니다. 보시면 아이폰4S의 시리(Siri)는 발음을 인식하는 문제가 조금 있어 보이지만 단어와 문장을 인식하여 해당 기능을 실행 시킵니다. 아이폰4S의 시리(Siri)는 단순히 음성 명령을 통해 실행되는 것을 넘어 대화하듯 기능이 구현되고요. 시리는 쉽게 비서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지요.
일반 소비자들에게도 운전을 하거나, 설거지 등 손을 자유롭게 사용하지 못하는 일상생활 속에서 아주 유용하게 사용될 듯 싶고요. 특히 눈이 건강하지 않은 사람, 손이 자유롭지 못한 이들에게는 무척이나 유용한 기능으로 사용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이폰4S의 시리(Siri)는 대략 위의 기능을 실행 시킬 수 있고요. 애플에 더 많은 DB가 축척 된다면 앞으로 더 많은 기능을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가 됩니다.
아이폰 4S 시리(Siri) 기능을 사용하기 위한 기본 세팅 방법
아이폰4S의 시리(Siri)는 처음 기본 세팅값에서는 실행이 안됩니다. 이런 세팅을 몰라 처음에 무척이나 어리버리 헤매였는데 아이폰4S 일반 설정에 보면 시리(Siri) 기능을 활성 시키는 메뉴를 활성화 시켜줘야 합니다. 그리고 위치 서비스에서도 시리 기능을 활성화 시켜줘야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부가 옵션으로는 음성 명령에 사용할 언어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현재 독일어와 프랑스어, 영어를 지원하고요. 영어는 미국식과 영국식, 오스트레일리아식 발음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폰4S가 인터넷에 연결이 안되어 있다면 시리 기능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아이폰4S siri 한국어 지원은 2012년
아이폰4S의 시리(Siri)는 아쉽게도 현재 독일어와 프랑스어, 영어만 지원됩니다. 그나마 다행스럽게 시리는 2012년 한국어도 지원 예정이라는 소식이 있습니다. 정확하게 언제인지 모르겠으니 2012년 아이폰5 출시에 한국어가 지원될 가능성도 배제할 순 없을 듯 하네요.
아이폰4S의 시리(Siri), 음성 명령 기능을 사용해보니 발음 인식 문제만 해결 된다면 무척이나 유용하게 활용되지 않을까 생각되었습니다.
– 덧, 아이폰4S siri 한국어 지원, 문제는 한국어 표현 방식이 그렇게 호락호락 하지 않다는 것.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