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3 디자인 사진 유출? 갤럭시S3 스펙 출시일 MWC에서 공개된다

갤럭시S3 디자인 사진이 유출되었다고 인터넷에 떠돌고 있습니다. 그리고 갤럭시S3 스펙이라며 캡쳐 이미지가 떠돌고 있고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갤럭시S3 디자인 사진과 스펙이라며 떠돌고 있는 내용은 모두 fake입니다. 특히 갤럭시S3 디자인 사진은 100% 가짜임이 확실합니다. 떠돌고 있는 갤럭시S3 스펙이야 소 뒷걸음 치다 몇가지 맞을 수 있겠으나 마찮가지로 아무런 근거 없는 내용입니다. 대략 이정도이겠지 혹은 이렇게 나왔으면 좋겠다는 바램 정도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삼성의 플래그십 모델인 갤럭시S3 스펙과 디자인, 출시일에 대해 궁금해 하는 사람들이 많겠지만 현재까지 코드명이 마이더스라는 얘기가 전해질뿐 아무것도 알려진 내용이 없습니다.

최근 유출된 이미지라며 떠돌고 있는 갤럭시S3 디자인 사진입니다.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편집된 사진임을 알 수 있을 정도로 퀼리티가 떨어지는 사진입니다. 디스플레이와 배젤 부분이 서로 평행하지 않으니 말 다했지요. 그리고 상단과 하단 경계선이 울퉁불퉁하게 되어 있습니다. 어떤 단말인지는 모르겠지만 갤럭시S3 디자인 사진이라고 떠도는 이미지는 합성한 이미지로 보이네요.

갤럭시S3 디자인이라며 이렇게 만들어 내놨다고 해도 보통 제품 출시전까지 여러 디자인을 놓고 고민하기에 현재 상태로는 아무도 진실을 알 수 없습니다. 더욱 갤럭시S3 출시 예정이 2분기로 잡혀 있다고 하니 현재 상태로는 개발도 다 끝나지 않은 시점이지 싶습니다.

갤럭시S3 스펙 유출?

갤럭시S3 스펙이라며 떠도는 이미지 입니다. 테이블만 봐도 딱 네이버 지식쇼핑에서 나온 내용임을 알 수 있습니다. 네이버, 다나와 틀만 봐도 뻔하지요.

네이버 쇼핑도 참 재미있습니다. 스펙 테이블 좌측 상단에 “현재까지 발표된 스펙이며” 라고 적혀있습니다. 누가 보면 삼성전자에서 공식적으로 발표한 갤럭시S3 스펙으로 착각할 수 있는 부분으로 크게 잘못된 내용입니다. 자세히 보면 테이블 하단 좌측에 “본 컨텐츠는 네이버에서 제공받은 정보이며”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네이버에서 갤럭시S3를 만들고 있지 않으니 스펙 정보를 알순 없습니다. 현재까지 삼성에서 갤럭시S3에 대해서 공식적으로 발표한 스펙은 없으니 네이버 쇼핑에 명시된 스펙은 네이버의 상상으로 보시면 됩니다.

네이버 쇼핑의 스펙을 보면 해상도가 1280×1024으로 되었있습니다. 해상도가 크면 좋다고 생각하겠지만 비율이 5:4입니다. 태블릿이라면 혹시 또 모를까 삼성에서 스마트폰 해상도를 5:4 비율로 내놓을리 없다고 봅니다. 손에 들고 사용해야 하는 스마트폰이 가로 5 : 세로 4 비율이라니 말이 안되지요. 누가 작성했는지 모르겠지만 HDD라고 적은 부분을 보니 말 다했습니다.

갤럭시S3 스펙을 예상해보면 CPU는 엑시노스 4412이 유력해 보이는데 클럭수가 어찌되려는지 모르겠고 그리고 가장 큰 문제는 3G와 LTE 통신 모듈 칩셋 문제도 있습니다. 삼성 플래그십 모델에 자사 엑시노스를 사용해야 할터이니 아마도 개발자분들은 지금 이문제로 머리 쥐어뜯고 있지 싶습니다. 해결 못하면 갤럭시 노트처럼 퀄컴으로 갈 수 밖에 없으니까요. OS는 당연히 아이스크림 샌드위치가 예상되고요. 카메라 화소와 디스플레이가 어찌 되려는지 그리고 인터페이스와 배터리 용량이 궁금한데 최근 출시된 갤럭시S2 HD 보다 뻔히 좋게 나오지 싶습니다. 무게와 두께는 언제나 그렇듯 더욱 가볍고 슬림하게 출시 되겠지요.

개인적인 바램으로는 사용이 높아지면 좋긴 하겠지만 지금의 스펙도 모바일로 쓰기에 무리가 없다고 생각하니 하드웨어 스펙보다는 소프트웨어가 좀 참신하고 쓸만한 것이 올라가길 바라네요. 두께는 좀 포기하더라도 배터리 용량이나 팍팍 늘려줬으면 좋겠고요. 그리고 악세사리는 이제 제발 범용성있게 만들어 줬으면 좋겠습니다.

갤럭시S3 스펙 출시일 MWC에서 공개된다.

/>

2012년 2월 27일 ~ 3월 1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2) 행사가 있습니다. MWC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이동통신산업 전시회입니다. 올해 열리는 MWC 2012에서 갤럭시S3가 공개될 예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난 MWC 2011에서 갤럭시S2가 공개되었고 갤럭시S3 출시 예정이 2분기로 출시 주기도 1년으로 비슷한 점을 고려해보면 거의 확실히 MWC 2012에서 공개됩니다.

혹시 협력사에서 납품하는 부품 정도 정보가 나올 수 있겠지만, 갤럭시S3 플래그십 모델답게 보안은 극비 상태일터이니 이것도 목숨까지는 아니더라도 최소한 짤릴 각오는 해야할겁니다. 좀
심하면 협력사가 이바닥을 떠야 할 정도로 끝장날 수 있겠고요. 조금만 있으면 삼성이 스스로 발표할 내용을 누가 정보를 유출 시킬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불이익을 감수할 정도의 큰 이익이 생기지 않는다면 위험 부담을 갖고 정보를 유출 시킬 이유가 없겠지요. 경쟁사로 기술을 유출 시키면 모를까 돈도 안되는 인터넷에 이런 정보를 유출 시킬 바보는 세상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