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e-ink 이북 리더기인 크레마 터치가 출시 하였습니다. 크레마 터치는 국내 서점과 한국이퍼브가 함께 만든 전자책 단말기로 6인치(800×600) 터치 스크린(e ink pearl)에 256MB 램, 4GB 메모리, 와이파이(802 b/g), 1500mAh 배터리 등이 사용 되었습니다. 마이크로SD 카드로 32GB까지 확장이 가능하고요. 크레마 터치는 안드로이드 2.3.4 버전을 사용하지만 기본 상태에서는 구글 플레이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무게는 215g에 크기는 172 x 120 x 11mm으로 블랙과 화이트 2가지 색상으로 출시 되었습니다. 크레마 터치는 예스24, 반디앤루니스, 알라딘에서 12만원대에 판매되고 있으나 이북 구입은 각 서점 마켓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제가 사용 중인 크레마 터치는 예스24 단말기이며 블랙 색상입니다. 화이트는 저렇게 생겼나 봅니다. 예쁘네요. 예스24에서 크레마 터치 블랙 하나 제공해 주었습니다.
목차
크레마 터치
예스24 크레마 터치 패키지 박스입니다. 커피 전문점의 컵 홀더와 같은 형태로 박스에 갈색 종이가 끼워져 있습니다. 중앙에는 컨셉에 어울리는 “책을 테이크아웃 하다”라는 카피 문구가 적혀 있고요. 우측에는 크레마 터치의 색상이 체크 되어 있습니다. 테이크 아웃 커피도 이렇게 체크가 되어 있지요. 하단에는 크레마 터치의 스펙이 적혀져 있습니다.
뒷면에는 제품의 특징이 적혀져 있습니다. e ink pearl에 대해서 자세하게 모르겠지만 동작 온도가 0~40도로 영하의 날씨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안의 구슬이 얼어 붙어서 그런 걸까요? 파일은 ePub, PDF, JPG, GIF, PNG, BMP가 지원됩니다.
크레마 터치 패키지는 단말기, 설명서, USB 케이블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보호 비닐이 씌워져 있고, 별도의 종이가 붙여져 있는지 알았는데 위 상태가 전원이 꺼져 있는 상태입니다.
크기는 172 x 120 x 11mm로 갤럭시탭 7.7보다 작습니다. 모서리는 살짝 둥근 형태로 보통의 단말기와 비슷한 형태입니다. 하단에는 메뉴, 홈, 이전 버튼이 있습니다. 메뉴와 이전 버튼은 양각이고 홈 버튼은 접시처럼 살짝 파인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버튼은 잘 눌리는데 반응 속도는 빠르지 않네요.
뒷면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살짝 둥근 형태이며 반광 정도로 마감되어 있어 지문이 좀 뭍어 납니다. 코딩 재질은 스크레치가 잘 생기는 것으로 판단되니 주의해서 사용하지 않으면 잔 기스가 많이 생길 듯 합니다.
하단면에는 마이크로SD 단자와 USB단자가 위치해 있습니다. USB 단자는 안드로이드폰에서 사용하는 USB 케이블과 동일하니 데이터를 옮기거나 충전할 때 함께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본 4GB 메모리에 32GB까지 확장이 되니 부족하면 마이크로SD 카드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epub이 보통 2GB 미만이고 pdf는 보통 책의 경우는 5MB 미만이니 기본 메모리로 대략 1000권 정도 저장이 가능하지 싶네요.
테두리는 은색 금속 재질로 둘려져 있고 우측 상단에 전원 버튼이 위치해 있습니다.
전원버튼은 우측이 살짝 높고 왼쪽이 낮게 기울어져 있어 2% 부족한 마감이 느껴집니다.
크레마 터치 시작하기
전원 버튼을 눌러 크레마 터치를 키면 우선 와이파이 설정을 해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자판은 보통의 자판과 비슷한 형태의 쿼티 키보드 입니다.
e ink pearl 터치 스크린은 화면이 전환 될 때마다 혹은 가끔씩 깜박거립니다. 처음에는 이런 깜박거림이 적응이 잘 안되었는데 사용하다 보니 조금 익숙해지네요. 깜빡 거리는 화면을 보여주고자 GIF로 만들었을 뿐 실제로는 위 이미지처럼 자주 깜빡 거리지는 않습니다.
와이파이 연결을 하면 다음을 터치하여 예스24 계정 로그인을 해야 크레마 터치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른 서점 계정도 연결이 가능한데 해보진 않았네요.
로그인 설정이 끝나면 스크랩 리스트 동기화 안내 창이 뜹니다. 서점에서 구매한 책에 작성된 북마크, 하이라이트, 메모, 마지막 읽은 페이지 등을 다른 단말기에서도 볼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로 설정해서 해제할 수 있습니다. 상단 설정 버튼과 로그인 버튼으로 단말기에 사용할 계정을 설정하거나 변경할 수 있습니다.
홈 버튼을 누르면 하단에 책읽기, 서점, 설정, 더보기 메뉴가 나옵니다. 서점을 누르면 위쪽 화면과 같은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책읽기는 책 목록으로, 설정 버튼을 누르면 단말기 설정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더보기 버튼을 누르면 인터넷과 갤러리, 전자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설정 화면입니다. 와이파이설정, 디스플레이, 개인정보 보호, 저장소, 언어, 날짜 및 시간, 단말기 정보 메뉴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메뉴가 다른 것은 잔상 제거 설정입니다. 크레마 터치가 화면이 깜박 거리는데 설정을 통해 깜빡거림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실제 사용 가능한 공간은 2.41GB이니 전자책 800여권 정도를 저장할 수 있겠네요. 부족하면 마이크로SD 카드를 하나 꼽아 주면 되고요.
단말기 정보 메뉴를 통해 펌웨어 업그레이들 할 수 있습니다. 현재 최신 버전이 1.2.20으로 나와 바로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실행했네요. 펌웨어 다운로드가 끝나면 단말기를 재 시작하여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재 시작하면 자동으로 펌웨어 업그레이드가 진행되네요.
전원버트을 눌러 화면을 끄면 이런 화면이 나옵니다. 왜 화면이 안 꺼지는가 싶었는데 이 상태가 화면이 꺼진 상태이네요.
크레마 터치 예스24 서점 이용하기
크레마 터치 예스24 서점에서 이북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사이트에서 미리 구매를 해도 크레마 터치에서 책을 볼 수 있고요.
베스트셀러, 새로 나온 이북, 무료 이북, 전자도서관 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분야별 추천에도 무료 전자책이 있어요.
전자책을 선택하면 간단한 설명을 볼 수 있는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저자와 출판일, 판매 가격, 파일 형태, 소개, 저자 소개 정도의 간단한 정보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목차나 페이지 등 좀 더 자세한 정보가 없어 매우 아쉽습니다. 모 사이트에서 만화책을 유료 결제하고 보려고 했더니 무려 24페이지나 되더라고요. 이 때의 기분이란 정말… 목차와 페이지 정보는 반드시 제공해 줬으면 싶네요.
결제는 큰 어려움이 없습니다. 주문 상품이 맞는지 제목과 수량, 가격을 확인하고 결제하기를 누르면 됩니다. 예스24에서 등록한 상품권이 있다면 사용 버튼을 눌러 결제할 수 있습니다. 포인트도 마찮가지로 화전 버튼을 눌러 사용할 수 있고요. 상품권을 선택했다면 전자책 가격이 결제됩니다.
크레마 터치에서는 디지털 머니로 이북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충전은 예스24 사이트에서 할 수 있고 상품권 등도 등록하고 사이트에서 등록한 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예스24 서점에서 책을 구입했다면 책장(홈버튼 책읽기)에서 책을 선택하여 볼 수 있습니다. 위 이미지 처럼 책 표지가 없고 다운로드 표시가 나온다면 우선 다운로드 버튼을 터치하여 크레마 터치로 책을 다운로드 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책을 구입하고 책장으로 오면 책이 보이질 않습니다. 우측 상단의 새로고침 버튼을 눌러야 보여집니다.
다운로드가 완료되면 책 표지가 표시됩니다. 예스24에서 구입한 전자책이 있다면 로그인 설정으로 모두 내려 받을 수 있네요. 만약 가족이 크레마 터치를 함께 사용한다면 로그인으로 모든 계정의 책을 내려받아 볼 수 있습니다.
크레마 터치는 구독중인 책의 이어보기가 가능하고요, 스크랩 리스트 동기화 설정 변경하지 않았다면 예스24 서버에 북마크, 하이라이트, 메모, 마지막 읽은 페이지 등을 저장 시켜 다른 단말기에서도 그대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목록 우측의 둥근 원에 % 표시로 책을 어느 정도 읽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크레마 터치 사용하기
크레마 터치의 가독성은 상당히 좋습니다. 사진은 비록 발로 찍어 뿌옇지만 거의 책과 동일한 품질로 볼 수 있습니다. 다만 크래마 터치에 백라이트 등 별도의 조명이 없기에 어두운 곳에서는 책과 마찮가지로 조명 없이니 책을 볼 수 없습니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은 햇빛이 비치면 반사되어 보기 좀 버겁지만 크레마 터치는 햇빛 아래에서도 잘 보입니다. 종이 책과 거의 비슷한 가독성을 가지고 있다고 보시면 되네요.
화면의 좌우측을 터치(혹은 드래그)하면 페이지를 넘길 수 있고 화면 중앙쪽을 가볍게 터치하면 상단에 목차, 읽던 페이지로 이동, 검색, 글꼴 설정 등의 메뉴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글꼴 설정에서는 글자크기와 폰트, 컬러모드, 줄간격, 여백, 문단 간격 등의 설정이 가능합니다. 기본 설정으로 보기에 별 무리가 없어 설정을 변경할 필요성은 느끼지 못했네요.
텍스트를 길게 터치하면 하이라이트, 메모, 사전, 공유 메뉴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이라이트 된 영역은 손가락으로 끌어 영역을 지정할 수 있네요. 단 반응이 보통의 스마트폰처럼 빠르진 않습니다.
메모한 내용은 연한 색으로 하이라이트가 되며 아래 작은 메모 표시가 됩니다.
저장한 메모는 보거나 삭제할 수 있고, 사전 검색이나 공유를 할 수 있습니다.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로 해당 내용을 보낼 수 있습니다. 문단 전체를 하일라이트 시키면 모든 내용을 그대로 보낼 수 있네요.
책 내용을 사용하는 것이니 인용 표시와 출처 표시가 자동으로 되면 좋겠는데 그런 기능은 지원되지 않아 무척 아쉽습니다. 남의 글을 이렇게 내보내는건 옳지 않아요.
크레마 터치 화면 모서리 쪽을 보면 책과 비슷하게 되어있습니다.
우측 끝을 보면 책 페이지처럼 생겼습니다. 꼼꼼하긴 한데 구석에 검은 부분이 생겨 눈에 좀 거슬리는 느낌이 있습니다.
크레마 터치의 가장 큰 장점은 215g의 무게에 수백 수천권의 책을 담을 수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스마트폰과 태블릿처럼 빠릿빠릿하진 않지만 책을 보기에는 큰 무리가 없습니다.
크레마 터치가 흑백으로만 나오니 눈에 잘 띄게 밑줄을 그을 수 없어 아기자기한 느낌이 있는 연애 관련 책을 읽기에는 뭔가 좀 모자란 느낌은 있습니다. 차트가 있는 책은, 특히 주식 차트가 있는 책 등을 보기에는 무리가 있지 싶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뛰어난 가독성으로 글로만 된 책을 보기에는 좋습니다.
11mm 두께이고 보통의 책에 비해 부피도 작으니 휴대하기도 좋습니다.
저는 비록 책과 거리가 멀어 한 달에 한 권 정도 책을 보지만 책을 많이 읽는 독서광에게는 공간 절약을 할 수 있는 득도 커지지 않을까 싶네요. 책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여전히 종이책 소장을 선호 하시려나요?
크레마 터치 무료 이북, 전자 도서관 이용하기
크레마 터치는 무료 이북을 볼 수 있습니다. 무료책이라면 상황이 좀 달라지겠지요.
전자 도서관을 이용하여 수십여개의 전자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전자 잉크라 상하 스크롤이 버거워 전자 도서관이 얼마나 있는지 세어보진 않았지만 상당히 많습니다. 즐겨 이용하는 전자도서관의 우측 + 버튼을 누르면 메인에 등록이 되고요.
– 버튼을 눌러 메인에서 제거할 수 있습니다.
예스24 전자 도서관에서 책을 대출 받아 봤습니다. 대출 버튼을 누르면 바로 대출이 되고 전자 도서관 서재에서 대출 받은 책을 모아 볼 수 있습니다.
내서재 버튼을 누르면 대출 현황, 예약 현황, 과거 현황 메뉴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대출현황에서 대출 받은 책을 다운로드 받거나 연장, 반납할 수 있습니다. 크레마 터치로 무료 책을 볼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도서관까지 가지 않아도 되고 언제든지 대출 받고 반납할 수 있으니 책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유용하지 않을까 싶네요.
크레마 터치로 웹서핑하기
크래마 터치로 웹서핑도 가능합니다. 흑백이고 전자 잉크가 상하로 스크롤하기 좀 버겁지만 일단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솔직히 인터넷 웹서핑이 가능하다는 점 말고 더 이상의 매력은 없습니다.
더블 터치로 확대 축소가 가능하고 가독성도 괜찮습니다.
다만 가로 모드로 전환이 안 되는 점은 좀 아쉽습니다.
세로 모드에서는 볼만 하니 급히 확인해야 할 내용이 있거나 기사 정도 볼 경우에는 충분히 쓸 만 하네요.
크레마 터치 PDF, epub 리더로 사용할 수 있나?
크레마 터치 PDF, epub 리더로 사용할 수 있을까요? 네 가능합니다. USB 케이블을 연결하고 PDF, epub 파일을 옮겨 넣으면 볼 수 있습니다.
책장 우측 상단의 화살표 버튼을 누르면 검색, 정렬, 설정, SD 등의 메뉴가 나옵니다. SD 카드를 선택 하면 크레마 터치로 옮겨온 PDF, epub 파일을 선택하여 불러 올 수 있습니다. 크레마 터치 이북 리더기로, PDF, epub 리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소장 중인 PDF, epub 파일을 폴더 하나 생성하고 옮겨 넣으면 됩니다. 마이크로SD 카드 필요 없고 USB 케이블만 연결하면 되네요.
컴퓨터에서 PDF, epub 파일 3개씩 옮겨 넣었습니다. 물론 테스트를 위해 이미지도 zip 압축 파일과 폴더로 넣어 봤는데 zip 압축은 인식을 못하지만 폴더 안의 이미지는 잘 보입니다. 텍스트 문서를 열 수 없는 점이 많이 아쉬운데 이건 빨리 지원을 해줘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옮겨 넣은 PDF 파일입니다. 목록, 가로모드, 검색 등의 메뉴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폰트가 약간 좀 마음에 안들지만 그럭 저럭 볼 만 합니다.
epub 파일은 텍스트와 이미지 모두 깨끗하게 잘 보이고요.
크레마 터치 만화책 리더로 사용할 수 있나?
옮겨 넣은 이미지도 인식은 잘 되는데 해상도 문제로 크기가 큰 이미지는 보기가 좀 그렇더군요. 색이 화려할 수록 보기가 좀…
이렇게 움직이는 GIF 파일은 화면 깜빡임 때문에 무리였고요. 만화책을 JPG 파일로 넣어서 봤는데 가로모드가 되지 않아 좀 불편했습니다. 단 귀찮긴 하지만 컴퓨터에서 사진을 모두 90도 돌려 가로로 볼 수 있게 미리 작업을 하면 충분히 볼 수 있습니다. 사진을 분명 찍었는데 대체 어디로 사라졌는지…
크레마 터치 12만원대 e-ink 이북 리더기입니다. 예스24에서 전자책을 구매하여 볼 수 있고 PDF, epub 리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도 볼 수 있기에 약간의 노력만 하면 만화책도 볼 수 있고요. 가독성이 좋아서 책을 보기에는 부족함이 없습니다. 다만 반응이 느리고 전자 잉크라 화면이 번쩍 거리는 것은 참아야합니다. 무선으로 업데이트도 가능하고 웹서핑이 가능한 잇점도 있으니 이점 충분히 고려하시고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아 그리고 자체 발광을 하지 않기에 불빛이 없으면 볼 수 없다는 점도 잊지 마시고요.
안드로이드 마켓, 구글 플레이를 사용할 수 없다고 해 놓고 그 얘기는 왜 쏙 빼냐굽쇼? 크레마 터치가 기본 상태에서는 구글 플레이 사용이 불가능 하지만 약간의 시간만 투자하면 사용할 수 있으니까요. 끝~
크레마 터치 아쉬운 점
크레마 터치 뽑기 운이 안 좋았을까요? 와이파이를 자꾸 끊어집니다. 외부에서 끊어지면 ‘뭐 그런가 보다, 그럴 수 있지’라고 생각할 수 있었는데…
집에서 그것도 공유기 바로 옆에서도 와이파이가 자꾸 끊어지는 경우가 종종 발생합니다. 펌웨어 업데이트하는데 와이파이가 끊어져서 아주 고생을 했습니다. 책도 예스24에서 다운을 받아야 볼 수 있는데 다운로드 중에 와이파이가 끊어지니… 와이파이 부분은 예스24에 문의를 해보고 내용 추가하겠습니다.
그리고 크레마 터치 자판을 사용할 경우도 약간 불편합니다. 액정과 배젤의 높이 차이가 좀 있는데 하단 키를 입력할 때 불편하더군요. 이 부분도 자판을 위로 좀 끌어 올려서 해결해 줘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마감이 좀… 12만원대라 럭셔리한 마감을 원하지 않는데 그래도 아귀는 맞아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잘 보시면 사진 좌측에는 은색 금속 테두리가 보이지만 우측에는 보이지 않지요. 전면 커버가 눈에 띌 정도로 어긋나 있습니다. 이 부분도 문의를 해보고 추가하겠습니다. 진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