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하늘의 낌세를 보면 올 여름 더위는 심상치 않을 것 같은 느낌입니다. 왠지 방에서 데스크탑 PC를 사용하다 익어 죽을 수도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들더군요. 일단 죽지 않기 위해 에어컨을 빵빵하게 틀어 놓고 있는데, 이러다 또 지난 여름처럼 ‘전기료 폭탄 투하, 가정용 누진제의 문제점‘ 전기요금이 폭탄으로 나올까 걱정이 되더군요. 그래서 방의 온도를 조금이나마 낮추기 위해 노트북에 사용할 모니터 분배기 겸용 확장기를 찾아봤습니다. 데스크탑은 쓰지 않고 노트북에 모니터를 연결해서 사용하려고 말이죠.
노트북 디스플레이 외에 듀얼 모니터로 확장을 해야 하기에 기본으로 2포트 확장이 되는 모니터 확장기를 찾아 봤더니… 비싸더군요. 저렴한 것이 20만원 중반대 가격 -_-;; 여기저기 아무리 뒤져봐도 착한 가격의 2포트 모니터 분배기는 보이질 않아 올 여름에 죽었구나 하고 있었는데…
모니터 분배기 & 확장기
WAVLINK UG39DH1 USB3.0 듀얼디스플레이 기가비트 이더넷 어댑터라는 녀석이 갑자기 나타났습니다. 6월에 출시한 제품으로 보이는데 가격은 10만원대 초반! +_+;;
WAVLINK UG39DH1 USB3.0 듀얼디스플레이 기가비트 이더넷 어댑터는 모니터 분배기 & 모니터 확장기입니다. 이더넷도 있으니 노트북에 사용하기 딱 좋은 제품 같습니다.
HDMI, DVI-I, VGA 포트 지원하고 USB 3.0에 맥과 윈도우 운영체제 지원
WAVLINK UG39DH1 USB3.0 듀얼디스플레이 기가비트 이더넷 어댑터 스펙과 권장사양, 지원 해상도는 위와 같습니다. 노트북이던 데스크탑에 모니터 분배기와 확장기가 필요하신 분들은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참고로 WAVLINK UG39DH1 USB3.0 듀얼디스플레이 기가비트 이더넷 어댑터 가격은 12만원. 물론 질렀으므로 도착하면 후기를 우후훗 +_+ 12만원인데 쿠폰하고 제휴카드 동원해서 긁으니 10만2천원이 되더군요. 출시 초반이라 가격이 10만원 이상이지만 조금만 지나면 10만원 미만에 구입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