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에 사용할 수 있는 악세사리들이 많이 출시되고 있지요. LG전자도 다양한 스마트폰 악세사리를 선보이고 있는데 최근 사운드 싱크로 LG 스마트 TV에서도 사용 가능한 블루투스 헤드셋 BTS1를 출시하였습니다.
LG 블루투스 헤드셋 BTS1입니다.
LG 블루투스 헤드셋 BT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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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블루투스 헤드셋 BTS1 패키지 박스입니다. LG 블루투스 헤드셋 BTS1은 블루투스 3.0을 지원하여 기존 2.0 대비 8배 빠른 전송 속도로 끊김 없는 무선 통화와 음악 감상이 가능합니다. LG 블루투스 헤드셋 BTS1은 최대 음악 재생과 통화 시간이 8시간이고 대기시간은 240시간입니다. 놀라운 배터리 시간, 상당히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LG 블루투스 헤드셋 BTS1은 당연히 스마트폰과 PC 등의 기기에도 사용이 가능하고, LG TV 사운드 싱크를 지원하여 LG 스마트 TV를 무선으로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허나 저는 LG 스마트 TV가 없으므로 패스~
LG 블루투스 헤드셋 BTS1은 LG TV 사운드 싱크를 지원하는 2013년 LG 스마트 TV 모델만 호환이 됩니다. 호환성 리스트는 패키지 박스 뒷면에서 확인할 수 있고, LG 상품 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고요.
LG 블루투스 헤드셋 BTS1은 음성 안내를 지원하며, 자동 페어링을 지원합니다. 블루투스로 외부 기기와 연결되면 “기기가 연결되었습니다”, “사용을 시작합니다”, “배터리가 충분합니다” 등으로 한글 음성 안내가 됩니다. 배터리 잔량에 따라 음성 안내를 해주니 편하고 좋더군요.
LG 블루투스 헤드셋 BTS1의 구성품은 BTS1 본체와 이어폰, USB 충전 케이블, 메뉴얼 등이 있습니다. 이어폰 본체에는 클립이 장착되어 있고, 번들 이어폰 줄에는 고정 집게가 하나 붙여져 있습니다. 이어팁은 대/중/소 3개의 사이즈가 제공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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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블루투스 헤드셋 BTS1의 크기는 35 x 50 x 10mm이고 성냥갑처럼 네모만 모양으로 되어 있습니다. BTS1의 뒷 부분에는 클립이 달려 있어 옷이나 가방 끈, 벨트 등에 고정을 시킬 수 있습니다. 앞쪽은 평평하고 뒤쪽은 살짝 둥글게 마감 되었고요. 색상은 보시다시피 블랙이며,
플라스틱 재질에 무광과 하이그로시로 마감되어 있습니다. 버튼 부분과 윗면, 뒷면 클립 부분은 하이그로시이고 나머지 부분은 무광으로 마감되었습니다. 가운데의 하이그로시로 마감된 4방향 컨트롤 부분은 살짝 들어간 형태로 되어 있어 컨트롤하기에 편리한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잘 아시겠지만 하이그로시는 깔끔했던 모습을 오래 유지하지 않지요.
마이크로 5핀 USB 충전 단자를 이용하여 충전을 하기에 스마트폰 충전 케이블로 충전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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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들 이어폰은 대략 허리 정도까지 사용할 수 있는 길이로 Y자까지 대략 45cm 정도 됩니다. 번들 이어폰은 딱 번들 이어폰 정도입니다. 쿼드비트가 더 고급스럽게 보여지는 정도의 수준이네요.
LG전자에 의하면 LG 블루투스 헤드셋 BTS1은 “CD 음질 수준의 apt-X 코덱과 잡음을 감소 시키는 G-Class Amp 기술”이 적용되어 기존 무선음질보다 한차원 더 높은 하이퀄리티 음질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apt-X 코덱을 내장하여 가청주파수 대역(20Hz~20kHz)을 송수신해 CD 음질 수준의 고음질 효과를 구현할 수 있다 하며, G-Class Amp 기술로 잡음을 감소 시키고 음질의 손실 없이 저전력을 구현하여 장시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직접 사용해본 느낌으로는 딱 가격 만큼의 음질만 느낄 수 있었네요.
LG 블루투스 헤드셋 BTS1의 우측면에는 전원 버튼이 있고, 이어폰 모드와 TV 사운드싱크로 연결하는 것을 선택하는 버튼이 있습니다. 버튼을 TV 아이콘 쪽으로 밀면 TV를 사운드 싱크로 연결할 수 있습니다. 다만 2013년형 LG TV가 없다면 필요 없는 버튼이 됩니다. 블루투스 헤드셋이 블루투스가 내장된 기기는 모두 사용이 가능해야 하지요. 삼성 갤럭시노트2와 갤럭시S4 등의 스마트폰에서 사용해 보았으나 사용에 문제는 없었습니다. 물론 블루투스 제품이니 오토 페어링도 기본으로 지원합니다.
BTS1은 상태를 음성으로 안내를 해 주는 기능과 배터리 사용 시간이 긴 장점이 있습니다. LG전자 스마트 TV를 사용한다면 사운드 싱크 기능도 활용할 수 있겠지요.
LG 블루투스 헤드셋 BTS1 뒷면의 클립은 각도가 제법 크게 열려 웬만한 옷이나 가방 등에 무리 없이 고정 시킬 수 있습니다. 클립을 사용하여 옷 등에 고정 시킬 수 있어 활동량이 많은 사람에게 사용하기 좋습니다. 다만 클립이 거꾸로 달려 있기에 와이셔츠 주머니에 클립으로 고정 시킬 경우 이어폰 단자가 아래로 향하게 되어 조금 불편한 문제가 있습니다. 클립이 반대편에 있거나 혹은 위와 아래 양쪽 방향으로 탈부착이 가능한 형태의 클립이었다면 , 클립 문제는 향후 출시하는 제품 혹은 개선된 버전으로 출시되기 바래봅니다.
LG 블루투스 헤드셋 BTS1을 사용하면서 이해가 되지 않았던 부분은 바로 이것입니다. 이런 형태의 이어폰이 주는 장점이 무엇인지 모르겠네요. 무슨 얘기냐고요? 선이 어떻게 갈려졌는지 잘 살펴 보시기 바랍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