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 윈도우 공개되고 말들이 상당히 많죠. 블로그의 글들을 보면 티맥스 윈도우에 대해서 상당히 부정적인 글들이 대다수인 것에 비해 이상하게도 언론 기사들은 티맥스 윈도우에 대해서 대부분 앵무새와 같은 말만 하는군요.
티맥스소프트는 7일가 삼성동에서 ‘티맥스데이 2009(Tmaxday 2009)’ 행사를 열고, 자사의 새로운 PC용 운영체제인 ‘티맥스 윈도(Tmax Window)’와, 오피스 슈트 ‘티맥스 오피스(Tmax Office)’, 웹브라우저인 ‘티맥스 스카우터(Tmax Scoutor)’를 공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일반인 1만명 대상의 공개 시연이 이루어져 눈길을 끌었다. – 기사 발췌
뭐 대충 다 이런 내용이고 별 내용 없더군요. 뭔가 쎄한 느낌이.. 요즘 이런 비슷한 영화도 있으니 혹시?? 컴퓨터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 분들은 대략 신문 기사만 보시면 여러 블로그에서 대체 왜 저리 생XX을 하는지 이해가 안되시는 분들도 있을 겁니다. 일단 티맥스 윈도우 실행 동영상을 보세요~
티맥스 윈도우 실행영상 대략 난감
일단 티맥스 윈도우 실행 동영상을 보세요~
뭐가 되요? 지금 .. 뭐가 되요? 지금 .. 뭐가 되요? 지금
마우스 혼자 미쳐 날뛰고 작업 관리자 먹통
그러면 스타크래프트 한번 실행해주시면 안될까요? 우물우물…
저기 바탕화면에 있는데요.. 바탕화면에 있는데요.. 바탕화면에
다들 많이 해보셔서 아시죠 스타 설치하고 확장, 패치하는데 2분이면 된다는거..
이쯤되면 묻고 싶은거 여자분이 질문하셨던.. 뭐가 되요?
뮤직비디오 3개 돌리고 시피유 점유율 98%.. 컴퓨터 뻗기 일보 직전..
인텔 코어2듀오 울프데일 E7200, 2GB램 이 정도면 상당히 훌륭한 컴퓨터인데요. 이건 또 뭔 외계어냐고요.
E7200 시피유가 대략 15만원짜리이고 제가 현제 사용하는 건 단종된 AMD 4600 시피유 6만원짜리 사용하는데요. 윈도우 7도 잘 됩니다. 중상급의 컴퓨터로 저 모양이면 중급의 제 컴퓨터는 볼 것도 없어요.
커널, 포맷, 호환, 렌더링 엔진, 오픈소스, 디바이즈, 어플리케이션… … 이런 안드로메다 언어가 무엇인지 하나도 모르셔도 됩니다.
OS와 OA에 대해서 박학다식한 지식이 없더라도 무엇이 문제인지 아실 겁니다. 1박2일에서 보셨죠. 강호동, 이수근도 사람만 조낸 갈구면 사용할 수 있습니다. OS와 OA는 사용법을 몰라서 사용을 못하면 못 했야지
아무것도 설치도 실행도 안되는 OS를 어디다 사용해야 할까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