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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싱크마스터 F2380MX
요즘 PC들이 워낙 고성능이라 웹서핑이나 업무용 작업등, PC를 여러 가지 용도로 사용들을 하고들 있습니다. 특히 요즘은 대부분의 멀티미디어 기기를 대체하여 PC로 음악감상을 하거나 영화를 즐기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고요. PC의 용도가 멀티미디어 등의 기기를 대체하면서 보다 좋은 시각과 청각의 즐거움을 만긱하기 위해 관련 하드웨어들에 관심들이 많으신 분들이 늘어가고 있고요. 저도 PC 하드웨어에 관심이 상당히 많기는 하지만 막귀인지라 PC의 멀티미디어 사용쪽으로는 청각보다는 시각적인 즐거움에 많은 비중을 두는 편이네요.
요즘 멀티미디어 컨텐츠들을 보면 아바타만 하더라도 시각적인 즐거움을 줄수있는 비주얼에 큰 비중을 두고 있고 추세이기도 하고요. 솔직히 음향이란건 어느 일정 수준을 넘어서면 보통사람 귀로는 음질을 구분하기가 거의 불가능하기도 하지요. 이러한 이유로 요즘의 멀티미디어 컨텐츠들이 비주얼적인 부분에 큰 비중을 두는것이 아닌가 싶지도 하지만 제가 관련분야의 전문가가 아니라 딱잘라 뭐라 말하지는 못하겠네요.
여하튼 시각적인 즐거움을 찾아 이제는 PC용 LCD 모니터도 대형 와이드를 많이들 구매를 하시더군요. 저는 운좋게 삼성 싱크마스터 F2380MX LCD 모니터를 사용해볼 기회가 생겨서 자세하게 살펴보고 여러가지 테스트를 진행하여 사용 리뷰를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삼성 싱크마스터 F2380MX LCD 모니터
삼성전자 싱크마스터 F2380MX LCD 모니터는 포장 박스를 뜯어 보고 좀 놀랬습니다. 매장에서 내것이 아닌 제품만 구경을하다 직접 내손에 쥐어진 23인치(16:9) 모니터가 이렇게 클줄이야.. 게다가 색상이 심플한 화이트로 디자인도 아주 심플하고이쁘게 나왔습니다. 싱크마스터 F2380MX는 지난해 6월에 출시한 전문가용 모니터 싱크마스터 F2380에 멀티미디어 기능을 보강하여 출시된모델입니다. 23인치에 Full HD(해상도 1920×1080)에 수평,수직 178도의 광시야각, sRGB, HDMI 지원, 스테레오 스피커 (3W*2Ch)내장으로전문가용 모니터이지만 멀티미디어 기능이 강화되어 영화나 게임을 즐기실때 사용하셔도 아주 좋을듯 합니다.
색재현율이 얼마나 좋은가 모니터를 분할하여 줄창 띄워놓고 테스트 중인데 확실이 성능의 차이가 많이 나긴 하네요. 자세한건 다음글에 올리기로 하고 일단 패스~
삼성전자 싱크마스터 F2380MX LCD 모니터의 간단한 스펙으로 패널 종류는 C-PVA이고 화면 크기는 58cm(23형) 에 16:9의 와이드로 최대 해상도 1920 x 1080, 응답 속도8 ㎳, 밝기(㎡)는 300㏅, 명암비 3000:1, 동적명암비 150000:1 , CCFL백라이트 입니다.
싱크마스터 F2380MX 는 이렇게 앞뒤 모두 흰색으로 디자인도 심플하고 아주 깔끔하네 뽑아져 나왔는데 사진기가 맛탱이가 갔다고 핑계를 대고 싶을정도로 사진이 좀 허접하게 나왔네요.
IT기기나 PC용품, 모니터등을 보면 예전에는 거의 블랙 색상으로 으로 많이 출시가 되는데 요즘은 여러가지 화사한 색상의 제품들도 많이 출시가 되고 있고 특히 최신 트렌드에 맞게 삼성 싱크마스터 F2380MX도 아주 깔끔하고 화사하게 이쁜 화이트를 선택을 했네요. 화이트 하면 떠오르는 곳은 맥(MAC) 시리즈와 아이폰을 판매하는 미국의 애플 이지요. 저도 예전에는 거의 블랙만 고집을 했었는에 요즘 들어 구입하는 제품들은 거의 화이트를 선택을 하고 있네요. 모니터도 화이트로 바뀌였으니 키보드도 색상 맞춰서 새로 뽑을 생각이네요.
여하튼 요즘 대세인 화이트 트랜드에 맞게 화이트를 선택하였고 디자인도 심플하니 아주 깔끔하니 보기가 좋습니다. 화이트 컬러에 무리하게 디자인적인 면을 잘못 부각 시키면 정말 끔직한 백색가전 형태의 제품이 나오기 쉽상인데 사각과 직선라인을 깔끔하게 심플함으로 마무리 지어 보시는것처럼 심플함이 더욱 돋보이게 잘 빠졌습니다. 곡선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좀 딱딱하게 보일수도 있지만 각진걸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이게 아주 심플하니 좋습니다.
위의 사진으로만 봐서는 크기가 어느정도 인지 가늠하기 힘드실까봐 휴지통에 버렸던 사진 다시 살려서 올려봤네요. 우측의 검정색이 사용중이던 LCD 모니터이고 2년전에 구입한 플라체 CN-201ST 20인치 입니다.
우측 사진의 하단의 옴니아팝과 비교해보시면 얼추 크기가 짐작이 가실겁니다.
삼성전자 싱크마스터 F2380MX LCD 모니터의 설정 버튼은 하단 중앙의 삼성로고 아래쪽에 위치가 되어있고 파란색의 불빛이 화이트와 아주 잘 어울립니다. 다만 아쉬운것은 삼성로고는 좀더 깔끔하게 보일수 있도록 폰트의 크기 살짝 줄여주던가 로고를 넣어주는 센스가 필요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실제로 모니터 전면 베젤을 보면 상단(2개)과 하단(1개)에 역삼각 꼭지점으로 3개의 문구가 새겨져 있는데 화이트색상에 깔끔한 디자인이 이 역삼각형을 이루는 문구 3개 때문에 빛을 좀 잃지 않나 싶네요. 뭐로 지우면 깨끗하게 지워질까 고민고민중이네요.
설정 버튼은 하단 전면부분이 아닌 모니터 배젤의 하단을 눌러야 작동을 합니다.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버튼이 큼지막하고 점자처럼볼록 튀어나와있어 손가락의 감각으로 쉽게 찾아 버튼을 클릭할수가 있습니다. 자주 사용하게될 전원버튼은 좀더 크게 되어있습니다.
영상 입력은 모니터의 기본인 DVI + D-SUB 와 HDMI 단자까지 지원되니 비디오카드는 물론 거의 모든 멀티미디어 기기와 호환이 가능합니다. 아날로그 사운드 입력 단자가 있다는 것은 싱크마스터 F2380MX LCD 모니터는 스피커 내장형 이라는 얘기가 되겠지요. 화질과 음질의 기능에 대해서는 좀더 사용을 해보고 자세하게 올려보겠습니다.
전원 입력 단자옆에는 보통의 기존 모니터에서는 볼수 없었던 전원 스위치가 별도로 달려 있습니다. PC 뒷면에 보시면 파워에 이런 전원스위치가 달려있지요. 별도의 전원 스위치가 있으면 스위치로 전원을 차단하면 전기요금 절약에 큰 효과가 있습니다. 싱크마스터 F2380MX 이런 전원 스위치가 있는데 전원 스위치의 위치가 손이 작은 분들아 사용하기 좀 까다로운 위치에 있네요. 위의 이미지에 화살표로 표시한 길이가 약 10.5cm(후면7.8Cm) 정도가 됩니다. 모니터의 높이를 책상에 가까이 두실 수록 모니터 뒷면의 스위치를 끄는건 버거워집니다. 실제로 모니터의 높이를 최대한 낮게 했을 경우 모니터 하단으로 손을 넣어 전원 스위치를 조작하면 제 손가락은 3번째 중지로만 전원스위치를 조작 할 수가 있었습니다. 제 중지의 길이는 약 8cm로 좀 잛긴합니다. +_+ ;;
뭐 언제부터 우리가 모니터 전원을 차단을 했나요~ 파워버튼이나 꺼주면 다행이였지요~ 대세에 맞게 멀티미디어 용도로 사용할수 있게 HDMI 입력단자가 있으니 뭐 셈셈입니다. 싱크마스터 F2380MX LCD 모니터는 풀HD 해상도를 지원합니다.
스탠드도 모니터와 마찬가지로 직선을 살린 네모 반든한 모양으로 안정감있게 생겼고 모니터의 받침대는 둥근 원형 파이프로 간단하게 높낮이 조절이 가능합니다.
엘리베이션 고정핀을 제거하실때 주의 하실점은 위의 사진의 상태에서 엘리베이션 고정핀을 뽑게되면 가제트 팔처럼 원형 파이프가 확 튀어 나오니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으므로 절대 저 상태에서 고정핀을 뽑으시면 안됩니다. 반드시 모니터와 스탠드를 결합하고 고정핀을 제거해야 합니다.
모니터 지지대와 스탠드를 홈에 맞게 잘 끼우신후 고정 나사를 단단하게 조인후 고정핀을 눕혀 마무리 하시고 모니터를 정상적으로 세운후 그리고 엘리베이션 고정핀을 제거하셔야 됩니다. 괜히 호기심에 모니터 스탠드와 결합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고정핀을 제거 하려는 시도는 절대 하지 마세요.
싱크마스터 F2380MX 는 모니터 상하 높이를 조절하는 엘리베이션 기능은 물론이고 상하 상하 각도 조절의 틸트(tilt) 기능과 스탠드를 고정해 둔 채 모니터의 좌우 회전이 가능한 스위블(swivel) 그리고 화면을 세로로 사용할수 있는 피벗(pivot) 기능까지 가능합니다. 피벗 기능 사용시 틸트와 스위블 조절도 모두 사용 가능하며, 거의 모든 사용자 환경에 맞게 조절하여 사용을 할수가 있습니다. 피벗 기능만 사용해줘도 누워서 모니터로 영화를 보거나 겜임을 할수도 있는것이죠~ 스테레오 스피커 (3W*2Ch)까지 내장이 되어 있으니 그 활용범위는 무궁무진할듯 싶네요.
보통 모니터를 뒷면을 보면 모니터 내부 열이 빠져나가기 쉽게 슬릿들이 있어야 하는데 싱크마스터 F2380MX 는 내부 열을 배출 시킬 환풍구가 전혀 없어 보입니다. 왜 없나 가만히 들여다 보았더니 슬릿들이 커버에 가려져 있어서 안보이는 형태 입니다. 커버는 간단하게 탈부착을 할수 있는 탈착형으로 먼지나 이물질의 유입을 1차적으로 막아주게 되는것이죠.
가만 보니 모니터 뒤면 좌측에 3.5mm 헤드폰 아웃 잭도 있습니다. 멀티미디어 사용이나 게임등을 할때 헤드폰을 쓰고 조용히 즐기실때 사용하시면 되겠네요.
물론 약간 아쉬운 부분도 있는데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모니터 후면 전원 입력 단자옆의 전원 스위치 위치가 살짝 사용이 불편하다는점과 모니터 피벗(pivot) 기능으로 모니터를 세로로 돌려 사용을 하게되면 영상 입력 단자가 상단으로 올라가게 되는데 케이블 선들이 주룩 따라 올라 가게되네요. 이 영상 입력 단자 위치를 파란색으로 표시한 전원 입력단자 쪽에 위치를 하거나 모니터의 우측사이드면 쪽에 위치 했었으면 피벗(pivot) 기능 사용시 영상 입력 케이블 선의 처리가 훨씬 깔끔하고 좋았을것 같은 아쉬운 점이 보였습니다.
싱크마스터 F2380MX는 일주일 정도 사용을 해보니 화이트 디자인으로 깔끔하니 보기에도 좋지만 보통 많이들 사용하시는모니터와는 확실히 여러가지 기능적으로 우수한 부분들이 있습니다. 피벗 기능 사용시 모니터의 상하 각도 조절의 틸트(tilt)기능과 스탠드를 고정해 둔 채 모니터의 좌우 회전이 가능한 스위블(swivel) 기능도 상당히 맘에 들고 모니터 후면의 커버와스테레오스피커 (3W*2Ch)내장과 3.5mm 헤드폰 아웃 잭이 있는것도 상당히 맘에 들고요 무엇보다 싱크마스터 F2380MX LCD 모니터의 스펙이 상당히 좋습니다. 30만원대 후반으로는 아주 훌륭하지요. 패널 종류는 C-PVA이고 화면 크기는 58cm(23형) 에 16:9의 와이드로 최대 해상도 1920 x 1080, 응답 속도8 ㎳, 밝기(㎡)는 300㏅, 명암비 3000:1, 동적명암비 150000:1 , CCFL백라이트 입니다.
일단 세컨에 D-SUB로 물려서 살짝 맛만 보았는데 성능이 아주 맘에 드네요.
2년전 구입한 모니터와 이렇게 많은 차이가 느껴질줄 정말 몰랐는데 색재현력 부분이나 기타 기능과 활용등은 시간날때마다 테스트를 하고 있으니 조만간 정리해서 글을 올리겠습니다.
물론 명품 모니터에 걸맞는 명품 비디오카드와 파워 (게인워드 GTX260 896MB + AcBel R8 Power II 500W) 물려서 제대로 테스트 사용해보고 올려드리겠습니다. 싱크마스터 F2380MX 30만원대 중후반대 가격이고 비디오카드와 파워의 가격도 두개 합쳐서 30만원대 중후반이 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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