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탭 7.7, 갤럭시탭10.1에 이어 판매 금지 가처분

삼성전자가 독일에서 열리는 IFA 2011 전시회에서 갤럭시탭 7.7과 갤럭시 노트, 웨이브 3 등의 제품을 공개했습니다. 갤럭시 노트는 5.3인치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에, 1.4GHz 듀얼 코어 프로세서, 진저브레드가 채용되었고요. 갤럭시 노트는 WACOM 기술이 적용된 S펜 기능까지 선보여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갤럭시탭 7.7

갤럭시탭 7.7은 세계 최초의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태블릿으로 개인적으로 7인치 기기에 관심이 많아 눈독을 들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갤럭시탭 7.7이 IFA 2011 전시회장에서 철수를 했다는 외신이 올라왔습니다.

갤럭시탭 7.7 전시회에서 사라지다


IFA 2011 전시회

독일에서 열리는 IFA 2011 전시회에 참관중인 지인을 통해 받은 삼성 부스 사진입니다. 첫날 갤럭시탭 7.7은 벽면 홍보물을 보면 알 수 있지만 전시장에 전시 되어 있었습니다.


IFA 2011 전시회에서 가려진 갤럭시탭 7.7 벽면 홍보물

9월 3일 engadget.com에 갤럭시탭 7.7이 철수 했다는 소식이 올라왔습니다. 벽면 홍보물은 가려지고 전시장의 시연용 기기는 사라졌다고 합니다. 자발적으로 철수 했다고 하는데요. 이해가 안되더군요. 중간에 철수 시킬 기기를 공개했을 삼성전자가 아니지요. 삼성전자의 공식적인 입장이 올라오길 기다리고 있었는데…

독일 법원 갤럭시탭 7.7도 판매 금지 가처분 판결


갤럭시탭 7.7

독일 법원의 갤럭시탭 10.1 판매 금지 가처분 판결에 이어 갤럭시탭 7.7도 판매 금지 가처분 판결을 받았다는 내용의 기사가 경제투데이에 올라왔습니다.

독일 뒤셀도르프 지방법원은 2일(현지시간) 애플이 제기한 삼성전자의 갤럭시탭 7.7에 대한 독일 내 판매금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였다. 삼성전자는 즉각 이를 해결하기 위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애플은 지난달 뒤셀도르프 법원을 통해 ‘갤럭시탭 10.1’의 독일 판매금지 가처분을 얻어낸 뒤, 갤럭시탭 7.7도 같은 사안을 진행해 이같은 결과를 얻어냈다. 갤럭시탭 7.7은 화면 크기만 다를 뿐, 갤럭시탭 10.1과 제품의 특징과 디자인, UI가 거의 동일하다

가사 발췌

독일 법원으로부터 갤럭시탭 10.1 판매 금지 가처분 판결을 받은 이유와 동일한 부분이 적용되어 갤럭시탭 7.7도 동일한 조치가 취해졌는가 봅니다. 독일 지역에서 판매와 마케팅을 할 수 없으니 철수할 방법밖에는 없었는가 봅니다.

지난 갤럭시탭 10.1 판매 금지 가처분 소식에는 ‘독일 법원이 삼성 갤럭시탭 10.1 유럽 판매를 금지했다’는 소식에 대해 알려드립니다.[이슈와 팩트](https://www.samsungtomorrow.com/1513) 이렇게 빠르게 대응을 하더니 이번 갤럭시탭 7.7은 아직까지 아무런 내용이 없네요. 네덜란드 헤이그 법원의 삼성과 애플 가처분 소송에 대한 8월 24일 결정에 대해 알려 드립니다. [이슈와 팩트](https://www.samsungtomorrow.com/1560) 이 때도 빠르게 대응을 했었는데요. 이번에는 상당히 대응이 느린것으로 보아 주말에 다들 놀러가셨거나 갤럭시탭 7.7 판매 금지에 대한 내용을 아직 파악하지 못했는가 봅니다.

애플 아이패드2 떨고 있는걸까요? 갤럭시탭 7.7은 출시도 판매도 하지 않고, 단지 공개만 되었을 뿐인데 견제까지 하고 말입니다.  독일 법원의 갤럭시탭 10.1 최종 판결이 9일 나온다고 하니 이날 판결이 독일내 갤럭시탭 7.7의 운명도 좌우하게 되겠네요.

– 덧, 삼성은 애플과의 특허 전쟁 정면 승부로 사생결단을 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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