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흐를수록 개인 간 중고 스마트폰 거래는 활발해지고 있으나 믿고 거래할 수 있는 중고 거래 사이트를 찾는 것은 하늘의 별 따기입니다. 이는 중고 거래 사이트의 문제라기 보다는 사람의 문제인데, 멀쩡한 중고 거래 사이트도 사기꾼들이 꼬이기 시작하면 믿고 거래하기 힘들죠. 그래서 오늘은 믿고 거래할 수 있는 중고 스마트폰 매입 사이트를 간단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지마켓(G마켓)은 잘 아시죠? 지마켓에 원클릭 중고 매입 서비스가 있는데, 딱 한 달간 중고 스마트폰 특가 매입 이벤트(https://promotion.gmarket.co.kr/planview/plan.asp?sid=124563)를 하고 있습니다. 지마켓 중고 스마트폰 특가 매입 이벤트는 12월 27일 ~ 2014년 1월 26일까지 딱 한 달만 진행되는 이벤트이니 처분해야 할 스마트폰이 있다면 살펴 보시고 판매하시면 되겠습니다.
지마켓 중고 스마트폰 특가 매입 이벤트는 스마트폰에 스크래치, 찍힘 등이 있더라도 매입 가격에 차감이 없다고 합니다. 또한 전원 어댑터, 케이블 등의 구성품이 없어도 차감이 없다 합니다. 단 액정이 파손되거나 사용에 영향이 있는 정도의 손상은 차감이 있습니다. 이건 너무 당연하죠. 허나 스크래치와 찍힘 그리고 구성품이 없어도 차감이 없으니 스마트폰을 처분할 절호의 기회입니다.
지마켓 중고 스마트폰 특가 매입 이벤트도 매입 단가표가 있지 싶은데, 어디에 숨어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아무리 뒤져 봐도 5월 27일 날짜에 업로드 된 스마트폰 중고 매입 시세표만 보일 뿐 현재 매입 시세표는 보이질 않네요.
지마켓 중고 스마트폰 특가매입 이벤트 페이지에 보면 갤럭시S2는 83,000원(LG 유플 단말은 50,000원), 갤럭시노트는 105,000원에 매입하고 있습니다. 이건 너무 오래된 단말이라 현재 시세가 얼마인지 모르겠지만, 갤럭시노트2 가격은 275,000원으로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갤럭시S3 LTE와 옵티머스 G 프로 중고 매입 시세도 나쁘진 않아 보이고요. 다만 아이폰4S는 그냥 중고 장터에서 시간을 들여 파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누구나 다 아는 세상 진리가 있죠. 세상 어디에도 손해를 보며 장사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공짜는 절대 절대 없고요. 지마켓 중고 스마트폰 특가매입 이벤트가 매입 조건이 마냥 좋다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중고 거래 사이트에서 시간을 들이고 귀찮음을 좀 견디면 더 좋은 가격에 팔 수 있습니다.
중고 거래 사이트는 중고 스마트폰 등을 파는 사람 입장에서 보면 찔러보기 식의 간 보기도 짜증스럽고, 가격을 떨궈 싸게 구입하려는 그들의 수작도 짜증스럽습니다. 가장 황당한 것은 어디서 배워온 흥정 방식인지 모르겠으나 ‘얼마까지 해주실 건데요?’라는 어처구니 없는 말이 상당히 짜증 납니다. 사진에 상태를 설명해 놓고 가격을 딱 적어 올렸는데, 머리 속이 텅텅 비어 있는지 ‘얼마까지 해줄 거냐’는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합니다. 가격 적어 놓고 물건 파는 사람한테 얼마까지 해줄 거냐고 물어 보는 녀석들은 도대체 뭘까요. 용팔인가요? 지마켓 중고 스마트폰 특가 매입 이벤트는 이런 귀찮음을 격지 않고도 사용하지 않는 스마트폰을 팔 수 있는 기회이니 차분히 살펴 보신 후 결정 하시면 되겠습니다. 선택과 책임은 개인의 몫!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