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잘 보내셨나요? 동장군이 솔로가 되었는지 크리스마스에 영하 10도가 넘는 한판가 몰려온 것이 30년 만이라고 하더군요. 연말이라 일이 바쁜 관계로 요즘 통 글을 못 올리고 있었는데 1년간 착한(?) 일을 많이 해서인지 크리스마스 선물로 아주 좋은 소식을 접했습니다.
제 블로그 ‘러브드웹의 인터넷이야기’가 한국블로그산업협회와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선정하는 ‘2010년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 & 콘퍼런스’에서 우수상(https://blog.yes24.com/2010blogawards/result.aspx)에 선정이 되었습니다. 최초 수상자 발표 날에는 최우수상으로 발표가 되었지만 이틀 후쯤 우수상으로 바뀌었지만요. 우수상도 감지덕지이긴 하지만 최우수상을 줬다가 뺐어가니 저도 사람이라 그런지 좀 서운 하긴 하더군요. 이놈의 사람 욕심은 한도 끝도 없는가 봅니다.
블로그 어워드 우수상, 티스토리 우수블로그 선정
그래도 2010년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 우수상에 선정이 되었으니 크리스마스선물로 기분이 좀 좋네요.
2010년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 우수상에 선정이 되어 상금 30만 원과 상장/엠블럼을 받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수상자 기념 파티가 다음 라이프 온 어워드와 같은 날로 겹치는 문제가 생겼습니다.
2010년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 수상자 기념파티는 1월 13일 6시 30분이고 2010 다음 라이프 온 어워드 시상식은 같은 날 5시로 잡혀 있어 두 행사 모두 참여하기는 거의 힘들지 싶네요. 특히 평일 퇴근 시간 때라 지하철이 가장 빠른 이동 수단이 되는데 지하철 이동시간만 37분이 걸리네요. 이동시간과 환승 시간까지 족히 약 1시간이 걸릴 듯하니 초난감 상황이 발생되었네요.
2010년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는 우수상에 선정이 되어고 2010 다음 라이프 온 어워드는 커뮤티니 티스토리 부문과 뷰 블로거대상 두 부문에 후보로 올라 어느 하나 빠질 수 없는데 어떻게 해야 하는지 초난감 상황입니다. 1월 13일 러브드웹은 어느 곳으로 가야 하는가? 아 ~ 골치 아픕니다.
어찌 되었든 제 블로그 ‘러브드웹의 인터넷이야기’의 표제와 모토인 ‘인터넷과 컴퓨터는 풍요롭게…’ 처럼 전 국민이 인터넷과 컴퓨터를 풍요롭게 사용을 하는데 일조하는 것이 제가 블로그를 운영하는 이유이자 목표이니 2010년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 우수상과 2010 티스토리 우수블로그 선정, 2010 다음 라이프 온 어워드 커뮤티니 티스토리 부문과 뷰 블로거대상 후보는 2011년에도 더욱 열심히 블로그에 포스팅을 하라는 당근으로 생각하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영화를 보지 않고 영화를 평하거나 음식을 먹어 보지 않고 맛을 평할 수 없듯 2011년에는 더욱 열심히 발로 뛰어다니며 제품과 서비스를 직접 접해 보고 더 많은 정보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러브드웹의 인터넷이야기’를 찾아 주시는 방문자들과 구독자들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