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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4S / 아이폰5 스펙 가격 신시내티 벨 사이트에 공개
엔가젯에 의하면 아이폰4S 스펙 가격, 아이폰5 스펙 가격이 신시내티 벨 사이트에 올라왔다고 합니다. 아이폰5 스펙 가격은 그동안 떠돌던 루머와 비슷하고요. 놀라운 것은 그동안 아이폰4S 출시 루머가 있긴 했지만, 설마 애플이 저가형 모델을 출시할까 싶었는데 재미있게 되어 가네요. 아이폰4S 스펙 가격이 상당히 괜찮습니다. 분명 아이폰4S 출시 소식도 루머이긴 하나 만약 출시되면 기존에 출시했던 아이폰4 중고가격은 무너지겠네요. 아이폰4S 출시는 미드레인지 시장의 핵폭탄이니까요.
아이폰5 디자인
이 사진은 29일 엔가젯에 올라온 아이폰5 디자인 입니다. 그동안 떠돌던 아이폰5 케이스들을 기반으로 만든 목업이라 하더군요. 알류미늄 유니바디에 눈물방운 디자인이 적용되었다 합니다. 제 눈에는 흡사 아이패드2와 비슷한 디자인으로 보이고 아이폰5 디자인이 이렇다면 정말 좋겠네요. 마음에 듭니다.
아이폰3GS, 아이폰4, 아이폰5 디자인은 이렇게 차이가 있고요. 크기와 두께는 점점 얇아지고 있고 아이폰5에서 홈 버튼이 좀 커진것 같네요. 하지만 이 사진들도 추정과 루머일뿐 확정된 아이폰5 디자인은 아니니 참고만 하시고요.
루머로 떠도는 아이폰5 케이스는 워낙 많은 종류이니 공식발표가 있기 전까지는 아이폰5 디자인은 재미삼아 참고로 보시면 됩니다. 자세한 사진은 https://www.engadget.com/photos/alleged-iphone-5-cases-hands-on/ 엔가젯 갤러리에서 보시면 되고요.
아이폰5 스펙 가격, 최소 1백만대 판매는 기본
엔가젯에 올라온 정보에 의하면 아이폰5 스펙은 32GB 용량이겠고 4인치 디스플레이에 800만 화소 카메라, 4G 데이터로 명시되어 있습니다. 아이폰5 가격은 636달러이네요. 미국의 4G는 한국의 4G와 좀 다릅니다. 미국에서 광고하는 4G는 HSPA+도 포함됩니다. 그리고 636달러로 가격이 기존의 아이폰4와 큰 차이가 없네요. 최근 달러 환율이 1,200원대까지 위협하며 폭등하고 있으나, 지난 아이폰4가 출시되던 6월에는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니 국내 출시 가격에도 큰 영향은 미치지 못할 듯 하고요.
국내에는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는 사용자가 대략 2천만명이 넘고 2년 약정이 풀리는 아이폰3GS 사용자가 1백만명이나 됩니다. SKT와 KT를 통해 출시가 예상되니 마케팅 전쟁이 예상됩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별다른 이변 없이 국내에 아이폰5가 출시되면 최소 1백만대는 기본으로 팔리지 싶습니다.
아이폰4S 스펙 가격, 미드레인지 시장의 핵폭탄 되나?
문제는 아이폰4S 입니다. 16GB용량에 3.5 인치 디스플레이, 5백만화소 카메라, A5 프로세서를 탑재하고 가격은 99.99달러로 되어 있습니다. 아마도 약정이 걸린 가격이겠지만, 선불폰 파는 곳에서 왠 약정? 인지는 모르겠네요. 여하튼 정가는 400달러로 되어 있으니 이게 사실이라면 국내 출시 가격은 대략 60만원대 초반 근처가 되지 싶네요. 아이폰4S 스펙과 가격이 이렇게 출시 된다면, 아이폰4S 미드레인지 시장의 핵폭탄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다소 고가로 출시되던 아이폰, 더욱 출시 후 거의 1년동안 가격이 떨어지지 않아 구입하기 버거웠던 소비자들에게 선택의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2년 공짜 버스로 판매되던 안드로이드폰의 전체 판매 대수가 어느 정도인지 모르겠으나, 이들도 빠르면 내년 2년 약정이 풀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특히 보급형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나, 출시 후 가격이 떨어진 안드로이드폰을 2년 약정으로 선택하던 학생들이 대거 아이폰4S를 선택 혹은 구입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들이 대거 아이폰4S를 선택하고 이동하게 되면 지금까지 점유율이 높았던 안드로이드폰 점유율이 아이폰에 역전 당할 수 있지 싶네요.
이에 맞서기 위해 안드로이드폰은 가격 파괴 혹은 2년약정을 대폭 줄이는 방법 밖에는 없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