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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4S 국내출시일 초읽기? 아이폰4S 전파인증 완료
아이폰4S 국내출시일이 코앞으로 다가온것 같습니다. 아이폰4S 국내 출시를 위한 준비 단계인 국립전파연구원 전파인증이 완료 되었네요. 전파인증이 완료되었으니 조만간 이통사에서 아이폰4S 국내출시일에 대한 공식 발표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뭐 뻔히 이번에도 예약판매가 되겠지요.
아이폰4S 전파인증을 25일 신청했다는 소식이 있었는데 27일 날짜로 전파인증이 완료 되었습니다.
아이폰4S 불리한 상황 극복할 수 있을까?
아이폰4S는 지난 ‘아이폰4S 화이트 개봉기‘ 글에서 알려 드렸지만 아이폰4와 외형은 테두리 접합 부분이 약간 달리진 내용과 진동 버튼의 위치가 약간 아래로 내려간 부분을 제외하고 거의 비슷합니다. 현재 한국어 지원은 되지 않지만 아이폰4의 시리 기능은 아주 기대되는 기능이고요. 아이폰4S 시리 기능은 이전 ‘아이폰4S 시리(Siri) 사용 후기‘ 글을 참조하시고요.
아이폰4S는 쏟아져 나오는 안드로이드폰과 경쟁을 해야 합니다. 아이폰4S 외형이 아이폰4와 거의 동일하다는 점과 음성명령 기능 시리가 아직은 한국어 지원이 안되니 당장은 아이메시지, 아이클라우드, 개선된 카메라 기능 정도로 경쟁을 해야 하는데 다소 힘겹지 싶습니다. 그리고 아이폰4S가 KT와 SKT를 통해 출시될듯한데 이통사들이 LTE에 쏟아 부은 돈이 있으니 아이폰4S 마케팅도 예전 만큼은 하지 않을 듯 하고요. 최근 출시한 LTE폰의 가격이 요동 치고 있고 하루가 다르게 떨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벌써 2년 약정에 공짜로 구입할 수 있는 LTE폰이 있다고 합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안드로이드폰과 가격 경쟁에서는 이미 한수 접어야 하는 상황이지요.
아이폰4S가 3G스마트폰이니 무제한 데이터가 없는 LTE폰에 비해 무제한 요금제를 사용할 수 있는 유리한 잇점도 있긴 하지만 전체적인 상황이 그리 좋진 않아 보이네요. 일단 뚜겅은 열어봐야 알겠지만 이번 아이폰4S 국내출시, 이전 모델에 비해 불리한 상황을 극복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