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5 충전 거치대, 벨킨 충전 싱크 독 F8J045
오랜만에 아이폰5 악세사리를 하나 소개해 드립니다. 오늘 소개해 드리는 제품은 아이폰5와 아이패드 미니에 사용할 수 있 벨킨 충전 싱크 독(Charge + Sync Dock) 입니다. 일체형 라이트닝 케이블을 사용하여 충전과 동시에 싱크 작업을 할 수 있는 거치대이네요.
날도 따뜻하여 사진을 찍기 위해 근처 공원을 찾았으나 전원을 공급할 방법이 없어 후퇴
벨킨 아이폰5 충전 싱크 독(F8J045)은 일체형 거치대 하나만 들어 있습니다. 59 x 62 x 46mm 크기에 136g의 무게로 작고 야무지게 생겼습니다. 케이블 길이는 1.2m
겉면의 은색은 알루미늄이 아니고, 비슷한 느낌을 주는 마감으로 처리되어 있습니다. 안쪽의 검은색 부분은 딱딱한 고무? 재질이고요. 안쪽 중앙에는 라이트닝 케이블의 핀이 우뚝 서 있습니다. 전면의 벨킨 로고와 뒷면의 케이블 있는 부분 외에는 심플 그 자체
위에서 보면 이렇게 생겼고, 라이트닝 케이블 핀은 고정된 상태가 아니고 아주 약간 움직입니다. 바닥 면은 미끄럼 방지 패드가 크게 한 장으로 붙어 있고요. 미끄럼 방지 패드에서는 제품명 Charge + Sync Dock과 모델명 F8J045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원은 USB로 충전 어댑터에 꼽아 쓰거나 PC USB 포트에 꼽아 쓸 수 있습니다.
참고로 아이폰5 충전 + 싱크 독(Charge + Sync Dock)은 두 가지 모델이 있습니다. F8J045은 일체형 라이트닝 케이블이 내장되어 있고, F8J057은 라이트닝 케이블이 포함 되어 있지 않습니다.
아이폰5 를 벨킨 충전 싱크 독에 장착한 모습입니다. 공중에 부양한 듯 거치대에 올라서게 됩니다. 아이폰5에 케이스를 씌운 상태에서도 장착이 가능하고요. 아이패드 미니가 없어 직접 해보진 못했지만 아이패드 미니도 케이스를 씌운 상태에서 장착이 가능할 듯 싶네요. 다만 뒤쪽 거치대 부분이 짧고 핀 부분이 뒤쪽으로 움직이기에 무게 중심을 잡지 못해 쓰러지거나 핀이 파손 될 우려가 있어 보입니다. 아이패드 미니도 사용할 수 있긴 하겠지만 상당히 조심해서 사용해야 할 듯 보이네요.
벨킨 충전 싱크 독 무게가 있어 아이폰5 정도는 뭐 충분합니다. 쇳덩이 케이스를 사용하거나, 힘을 주고 흔들지 않는다면 말이죠.
아이폰5는 손으로 잡고 세게 흔들면 이 정도로 살짝 흔들립니다. 세게 하지 않는 이상 이렇게 까지는 흔들리지 않고요.
벨킨 아이폰5 충전 싱크 독(F8J045)은 일체형 라이트닝 케이블을 사용하여 충전과 동시에 싱크 작업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작고 심플한 디자인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괜찮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