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애플 아이폰 4G 4세대에 관한 글이네요. 줄곧 새로운 소식과 루머 그리고 정보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으니 잠시도 눈을 떼지 못하겠네요.
스마트폰 시장의 기폭제였던 애플 아이폰 3GS 16GB, 32GB 두모델이 6월 9일부터 가격이 다운되어 판매가 된다고 ‘아이폰4 출시기념 3Gs 특별 할인 판매 실시‘ 알려드렸었는데요. 이 할인 판매 기간이 한시적이라고 합니다.
현재 국내 판매가 되고 있는 아이폰 3GS 16GB, 32GB 두모델 모두 7월 말까지만 판매를 한다고 하네요. 애플은 아이폰 4G 4세대를 출시하면서 아이폰 3GS 16GB, 32GB 두모델을 단종시키고 8GB를 판매하겠다고 하였는데 KT도 마찬가지로 아이폰4 16GB, 32GB와 아이폰 3GS 8GB 모델을 판매할 계획인가 봅니다. 아이폰 3GS 8GB 모델 판매는 현재 검토 중으로 확정이 아니니 오해하시면 아니되옵니다~
저도 16GB 모델을 사용 중인데 16GB이면 용량 충분합니다. 배터리가 오래가지 못하니 동영상이나 음악을 많이 넣어두고 사용할 기기가 아니라 아이폰 3GS 8GB가 출시되면 이용량으로도 충분하다고 판단됩니다. 총알이 부족하거나 주머니 사정이 좋지 않은 학생분들은 아이폰 4G 4세대도 좋겠지만 아이폰 3GS 8GB를 노려 보시는 것도 괜찮지 싶네요. 문제는 아이폰 4 16GB 제품과 100달러 차이라는 것.
국내 출시 가격이 어떻게 될는지 자세하게는 모르겠지만 현재 판매되고 있는 아이폰 3GS 모델과 별반 차이가 없을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으니 결국 아이폰4 16GB를 구매하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긴 한 듯하네요.
그리고 애플 아이폰 3GS가 국내 출시된 지 불과 7개월 만에 새로운 모델이 출시가 되는 것이라 2년 약정으로 구입한 소비자들이 아이폰4 구매를 위한 쇼폰케어등 분실보험 활용은 보험사기라고 하니 주의들 하시기 바랍니다.
저 같은 경우 보험증서가 우편으로 온 기억이 있는데 삼성화재 쇼폰케어 단말기보험 고가형으로 보험가입금액 70만 원이었고 보상한도액이 65만 원이었으니 자기 분담금 5만 원 내주면 아이폰 3GS에서 아이폰 4G 4세대 갈아탈 때 오히려 금액이 남지 싶네요. 물론 지금 사용 중인 아이폰 3GS를 분실해야 적용이 가능합니다.
막말로 서랍에 짱박아두고 분실 신고하였다가 어느 날 부팅시켜 사용하다 걸리면 보험사기로 처벌을 받을 수가 있겠지만 만약 악의적으로 길거리에 버려 버린다면 이건 보험사에서도 잡아낼 방법은 없게 됩니다. 아이폰 4G 4세대 모델이 출시되면 이래 저래 골치 아픈 일이 생기지 싶네요.
2년 약정문제로 아이폰 4G 4세대 모델을 손에 넣기 힘든 사용자들이 이런 부분을 주도면밀하게 악용하게 된다면 그들로써는 도저히 악의적인 고의 분실에 대해서 가려낼 방법이 없으니 차라리 보험사와 KT 간의 할부 승계에 관한 시스템을 공동으로 진행하는 것이 어떨까 생각을 해봅니다.
현재 아이폰 3GS 사용자 70만 명이 이런 방법을 악용하게 된다면 최고 650,000원 X 700,000명 = 455,000,000,000원…
뭐 대부분의 소비자분들은 사회적인 지위와 양심이 살아 있으신 분들이니 이런 몰지각한 행위는 하지 않으리라 판단을 하고 가정을 해봤습니다. 우리 모두 떳떳하게 KT에 가서 한번 빌어보자고요.
“[아이폰4] 사랑해요 KT~ 알랴뷰 KT~ 깎아줘요 KT~~!!! @show_tweet ” 모든 사용자들이 하루에 한 번씩 이런 내용을 트위터에 올리면 대인배 KT에서 아량을 베풀어주지 않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