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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스트큐브 활동왕에 선정 되고보니 문제점이 보인다

텍스트큐브의 문제점

휴가를 다녀오니 좋은 소식이 있었군요. 텍스트큐브닷컴 베스트 블로그 선발 프로그램 테마왕/활동왕 수상자 발표에서 활동왕으로 선정되어 구글 기념품 세트를 받게 되었습니다. ^^


텍스트큐브 활동왕

솔직히 이번 이벤트상품은 미국 구글 본사 방문이라서 1등 상품보다는 2등 상품 애플 아이팟 터치를 노렸었는데 아쉽게도 물 먹었네요~~ 지난번에 1등 애플 맥북프로 상품 타고 무슨 욕심이 이리 많으시냐고 하셔도 뭐 ^^ 공짜 무척좋아해서 ㅎㅎㅎ

이번 이벤트응모할때 나름 2등 상품을 노리는 전략을 펼쳤지만 실패를 했네요. 뭐 대단한 전략은 아니고
IT/정보과학 : IT/정보과학/컴퓨터/인터넷/가젯/얼리어댑터 쪽이 아닌

시사 : 시사/정치/경제/국제/해외/세계/사회/미디어/비즈니스/건강/의학/학술/비평

해당 카테고리쪽에서는 경쟁이 치열하지 않을것이라 생각해서 응모하였는데 허접한 게시물이라서 보기좋게 미끄러졌네요. 제가 응모했던 글은 아래의 3개 게시물입니다.

저작권법 개정에 따른 저작권법 위반 주의사항

미드 시청률의 비밀, 알고 계셨나요?

CCL 라이센스는 스크랩금지가 아닙니다

이번에 IT/정보과학 카테고리의 대상 우수상은 받으실만한 분들이 받아서 정말 기분이 좋네요. 제가 자주 방문하는 나름 친하다고 생각하는 블로거 두분이 선정이 되었습니다.

IT/정보과학 : IT/정보과학/컴퓨터/인터넷/가젯/얼리어댑터

대상 : snoopy (https://snoopy.textcube.com/)

우수상 : 지우개 (https://www.ziwoogae.com/)

지우개님은 활동왕도 같이 선정이 되셨네요 ^^

지난번에도 구글 우수블로거 선정 2주 결산을 공개해드렸듯이 이번에도 대략 적인 결산 내용을 공개해드리겠습니다. 이번 내용은 별다른 도움은 못 될것 같기는 하네요 ^^

솔직히 저는 활동왕에는 어림도 없을것이라고 생각을 해서 기대도 않했습니다. 특정 글을 제외하고는 댓글이나 트랙백은 그다지 많은 편도 아니고 이웃블로그에 방문하는 경우도 많지 않고 댓글도 많이 작성하는 편도 아니고.. 활동왕에 선정된것이 좀 놀라울 정도의 일이네요.

저보다 활동량이 많은 블로거는 39명뿐이 안된다는 충격적인 사실. 구글 텍스트큐브 서비스 사용자가 몇명인지 정확하게 모르겠지만 제가 활동왕 40위를 했다는것은 저에게는 정말 충격적인 사실이네요. 40명 안에 선정되었으니 아마 순위가 좀 더 높아 38위쯤 했을 수도 있습니다 +_+

LovedWeb 블로그 교류 통계


블로그 교류 통계

블로그 교류 통계를 보시면 상위6위권내의 자료만을 살펴봐도 명확하게 차이가 나타나시는 것을 알수 있으실 겁니다.

나를 자주 찾는 블로그는 6위 Cantata 님이고 Fan 지수 :
1088 점 입니다. 1위는 쪼꼬우유a님이고 Fan 지수 :
2239 점 입니다.
내가 자주 찾는 블로그의 6위 모노피스 님이시고 Star 지수 :
87 점 1위는 snoopy 님 블로그이고 Star 지수 :
363

나의 Star 내가 자주 찾는 블로그에서 지우개님이 사라진것으로 보아 지우개님은 해당 통계기능을 비활성화 시킨것으로 보이네요. 원래는 거의 1위자리에 있었는데 말입니다. ^^

5월, 6월, 7월 인기 댓글,트랙백입니다.


인기 댓글 및 트랙백


인기 댓글 및 트랙백


인기 댓글 및 트랙백

활동왕 선정기준은 텍스트큐브닷컴에 로그인 후
방문 블로그 및 읽은 포스트 수 20%,
보낸 트랙백/관심 블로그 등록 수 20%,

남긴 댓글/방명록 수 40%
평가기간 : 2008년 5월 27일 ~ 7월 17일

제가 받은 댓글과 트랙백은 5월 댓글 516개, 6월 댓글, 1478개, 7월 댓글 1734개로 3개월동안 토탈 3728개
트랙백은 순서대로 155, 325, 406개로 3개월동안 토탈 886개 입니다.

댓글에 답변은 모두 해드리고 있으니 댓글의 절반은 제가 답변으로 작성한것이고 3278개의 댓글중 1/2 이  순수댓글은 1864개 입니다. 트랙백은 886개에서 미투데이 핑백을 제외하면 발행글 5~7월 46+102+139 – 미발행글(94)를 빼면 게시물은 193개가 되고 193개의 미투데이 핑백을 빼주면 순수트랙백은 693개 입니다.

3개월간 193개의 발행글에 댓글은 1864개 트랙백은 693개 입니다. 글당 댓글 9.6개, 글당 트랙백은 3.5개 정도가 됩니다.

활동왕 선정기준은 받은것이 아닌 보낸것이 심사기준이므로 전혀 엉뚱한 통계자료 이지만 저는 이웃 블로그에 하루에 댓글을 10개씩이나 작성하지 하지도 않고 방명록에는 비밀글을 제외하면 거의 글을 남기지 않습니다.

다음 뷰, 네이버 미투데이, 이글루스는 기본으로 트랙백을 보내니 보낸 트랙백은 게시물당 받은 트랙백보다 좀더 높은 평균값이 나올듯 예상되네요.

보낸 댓글을 평균적으로 산정할만한 근거자료는 없지만 위에서 밝힌 블로그 교류 통계를 보시면

나를 자주 찾는 블로그/내가 자주 찾는 블로그 1위 6위만 비교를 해봐도 2239 /1088  : 363/87  점으로 1/6~1/12 정도 수준입니다.

1~6위의 Fan 지수 합계로 살펴봐도 9937 / 1237 로  1/8 정도 수준이고요.

블로그 교류 통계를 보시면 저는 다른 텍스트큐브 블로그를 자주 방문하지도 않고 소통은 그다지 많이 하지 않고 있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제 게시물(3개월 193개)당 댓글 9.6개에 비교해보자면 저는 다른 텍스트큐브 블로그에 방문하여 댓글을 3달동안 하루평균 2~ 3개정도 작성한것으로 유추가 가능 하겠죠.

위에 통계만 보시더라고 저는 활동왕감은 아닌것이죠.. 제가 활동왕이란것은 심각한 구글 텍스트큐브의 문제가 아닐까 생각이 되는군요.

구글 텍스트큐브의 유저들중 메인 블로그가 아닌분들이 상당히 많다거나 구글 텍스트큐브의 유저들중 활성화 블로그는 몇개 안된다는 것으로 추측이되고 로그인을 하지않고 댓글을 작성하신다거나 하는 이유도 있을수 있지만 이벤트기간이고 심사규정을 아실테니 많지는 않을듯 생각되네요.

알렉사에서 몇 가지 비교를 해봤습니다.


알렉사

구글이 1~2차에 걸쳐 거액의 이벤트 상품으로 5월부터 유혹을 하고있는데 5월에 비해 220% 트래픽이 증가한것으로 보이고 3개월전에 비해 블로그코리아 -18%,, 올블로그 -23% 로 메타사이트는 꾸준히 하락세를 타고 있네요. 믹시는 +23% 로 상승세입니다.


알렉사

3개월전과 비교해보면 이글루스 -32%, 티스토리 -34%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데 타 블로그 서비스의 사용자들이 본격적으로 이전하고 활동을 하였다면 구글 텍스트뷰브는 좀더 가파른 상승곡선을 보여줬어야 하는데
두 블로그 서비스의 줄어든 트래픽이 구글 텍스트큐브로 옮겨간것은 아닌것같네요.

구글 텍스트큐브는 3개월전과 비교해서 220% 상승세를 보이고 있지만 전체적으로 블로그서비스와 메타사이트는 꾸준히 하향세가 눈에보이고 있어 1~2차에 걸친 고액 경품이벤트로 인한 단순 트래픽증가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서서히 블로그또한 유행이 끝나가는것이 아닌가 싶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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