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아이폰4 보다 얇은 TV가 있다?
저는 국내 TV 방송이라고는 KBS 주말 예능프로 해피썬데이의 1박2일과 남자의 자격 딱 2가지만 봅니다. 솔직히 집에 최소 15년쯤 구입했을듯 싶은 배불뚜기 브라운관 TV가 하나 있을뿐 변변하게 납작한 TV도 없습니다. 하지만 저는 영화와 미드를 상당히 좋아하여 거의 준매니아 급으로 영화와 미드 시리즈를 보고 있습니다. 무엇으로 보느냐 극장에서 영화를 보고 집에 있는 모니터와 스마트폰으로 영화와 미드를 보고 있습니다. 해피썬데이의 1박2일과 남자의 자격도 모니터에 유선 방송 케이블을 꼽아 외부 입력으로 보고 있고요.
불과 몇달전까지만 하여도 저는 이런 형태로 영화와 미드를 보는것에 불만이 없었는데 ‘이루마의 음악이야기 청음회‘ 에 참석을 하여 청음회 장에 준비된 체험존에서 엘지 인피니아 홈시어터로 아바타를 잠시 5분정도 감상했는데 청음회 당시 극장에서 아바타를 본 기억이 생생했었는데 극장에서 볼때와는 비교조차 되지 않는 음질과 화질, 그 성능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생각이 싹 바뀌여 버렸습니다. 솔직히 엘지 인피니아 홈시어터나 3D TV등을 구입할 형편이 되지 못하지만 지름신이 그냥 두질 않고 귀에다 계속 “카드로 긁어, 12개월 할부로 긁으면 되잖아” 이렇게 속삭이네요.
지름신, 난 너를 원망 하지 않는다
그리고 얼마전 지난달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한국전자전에 다녀 왔습니다. 그곳에서 인피니아 나노 LED TV LEX8로 보이는 TV를 보게 되었는데 지름신이 “바로 저거야!! 저거!! 12개월 할부로 긁으면 되잖아” 이렇게 말을 하네요. 지름신이 강림한걸 꾹 참고 견디고 있었습니다.
레이싱걸 모델분 말고 TV를 보시라고요~ 솔직히 저는 F1 머신을 찍으려 했었는데 레이싱걸 모델분이 비켜주질 않아서 사진에 나온겁니다. -_-;;
또 얼마전에 타임스퀘어에 영화 레드를 보러 갔는데, LG 3D 체험관이 있어 슬쩍 구경을 하다 안내를 하시는 분에게 물어보지 말아야 할 것을 물어보고 말았습니다.
‘인피니아 나노 LED TV LEX8은 출시가 아직 멀었나요?’
“체험관에는 없지만, 매장에서 판매는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까운 대리점이나 쇼핑몰에 가보세요”
‘아 그래요, 감사합니다. 오늘 바로 가봐야 겠네요’
그리고는 인피니아 나노 LED TV LEX8 을 좀더 상세하게 보고 싶어서 자주 가던 이마트 가전 매장 코너에 달려가 봤더니 매번 보던 스마트TV등만 있고 인피니아 나노 LED TV LEX8은 전시가 안되어 있어서 근처에 있던 하이마트와 전자랜드등을 뒤지다 결국 LG전자 대리점에서 인피니아 나노 LED TV LEX8 47인치를 발견하여 살펴보고 왔네요. TV에 대해 공부도 할겸 소개 한번 드려봅니다.
인피니아 나노 LED TV LEX8 47인치 입니다. LG전자 대리점 판매가격은 5,440,000원으로 표시가 되어 있지만 아시다 시피 대리점마다 할인이 됩니다. 대리점에서 상담을 받으면서 판매가 할인에 대한 내용도 올려도 될런지 대리점 마다 차이가 많을듯 하여 일단 패스합니다.
이렇게 얇고 미끈하게 잘 빠진 LED TV가 화질도 선명하고 부드럽고 게다가 3D에 웹 TV 기능 DLNA 홈네트워킹 기능까지 있는데 지름신이 강림하는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아이폰4 보다 얇은 나노 TV
LCD 평면 TV가 처음 출시 되었을때 TV가 대체 뭐 이리 얇을수가 있나 싶었는데 요즘 PDP TV, LED TV 등을 보면 더욱 얇아지고 이는 추세이지요. 그리고 이제 나노 기술로 제작된 인피니아 LEX8 Full LED TV가 출시를 하였는데 두께가 겨우 8.8mm 입니다. 55인치는 9.5mm로 뒷면의 카메라 삼각대 다리쯤이나 파라솔 폴대로 착각을 하시면 안됩니다. 인피니아 LEX8 Full LED TV를 옆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나노 기술로 제작된 Full LED TV, LG 인피니아 LEX8 두께가 겨우 8.8mm로 애플 아이폰3GS 보다 얇습니다. 물론 아이폰4 두께 9.3mm 보다도 얇습니다. 아이폰4에 전/후면 액정 보호 필름을 붙이면 이거 55인치 제품과 두께가 비슷해 지지 싶고요.
나노 기술은 무엇이고 어떤 점이 좋은가?
NANO Full LED는 Full LED에 덮힌 나노 스크린이 빛을 고르게 분산시켜 밝고 부드러운 Full LED의 화질을 가능하게 합니다.
Full LED TV, LG 인피니아 LEX8의 NANO Full LED 패널 안의 나노 스크린은 각각의 LED 소자 1개의 램프를 4,830개의 빛으로 확산하여 화면 전체에 완벽히 고르게 확산시키는 신개념의 기술입니다.
나노 스크린은 ‘NANO Lighting Technology’을 통해 미세크기의 점들을 새긴 투명필름을 LED 백라이트 앞에 밀착시켜 LED 빛을 화면 전체에 퍼뜨려 ‘영상 균일도’를 높힌 필름형태의 LED 백라이트 광원을 채택했습니다. LED 백라이트 유닛을 필름위에 붙이고 그위에 빗을 고르게 분산 시키는 10나노미터 크기의 파티클이 뿌려져 있는 필름을 붙여 빛을 고르게 분산시켜 더욱 밝으면서도 부드럽고 세밀해진 완벽한 화질을 구현하며 두께는 얇게 만들 었습니다. 이런 기술로 밝고 선명한 화질을 더 부드럽고, 더 섬세한 화질로 구현할 수 있는것입니다.
LCD와 LED TV는 PDP TV에 비해 잔상이나 화면 끌림이 발생 합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트루모션 480Hz 기술을 적용하여 화면을 1초당 480장의 속도로 구현 잔상이나 끌림 현상도 개선을 했습니다.
3D LED TV 경우 좌우 두개의 다른 영상이 보여지기에 초당 구현속도가 높을수록 부드러운 입체 영상을 보여줍니다. 또한 3D XD 엔진 기술로 겹쳐보임 현상을 최소하 하여 3D 감상시 발생 가능한 어지러움증을 없애주었고 정면에서 벗어나도 3D영상을 유지시켜주는 Wide Viewing 기술이 적용되어 편안하게 3D 영상을 즐길 수 있습니다. Full LED TV, LG 인피니아 LEX8의 3D 안경(셔터글래스 방식)입니다.
Full LED TV, LG 인피니아 LEX8은 TV 프레임 테두리가 1.25cm 밖에 되지 않아서 TV 시청시 몰입도가 좋습니다. 웹 TV 기능이 적용되어 유튜브등의 영상도 감상이 가능하고 DLNA 홈네트워킹 기술이 적용되어 휴대폰, PC 등에 담긴
동영상과 음악, 사진 등의 컨텐츠도 편하게 볼 수 있습니다. 매직 모션 리모컨으로 50여개의 채널을 한 화면에 멀티로 띄어 선택하는 ‘멀티 채널 브라우저’기능도 사용을 할 수 있습니다.
알렉산드라 엠브리시오가 LG 인피니아 LEX8 광고 모델로 활동을 하던데, 저는 뭐 무조건 소녀시대가 좋더라고요. LG전자 대리점에서도 역시 진리의 소녀시대를 틀어놓고 전시해 두었더군요.
3D 이젠 극장에서만 즐길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