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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축 주소 서비스 gplus.to
구글 플러스(Google+) 서비스를 최근 구글에서 선보였습니다. 구글 플러스는 서클(Circles)이라는 그룹기능, 스파크(Spark)라는 알리미 & 쉐어 기능, 수다방(Hangous)이라는 그룹 화상 채팅 기능, 모바일(mobile)이라는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으면 자동 업로드 되는 기능 등을 사용하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입니다.
지난 ‘구글 플러스, 멈추지 않는 소셜의 꿈 이룰 수 있을까?‘ 글에 모바일(mobile)기능의 사진 자동 업로드 기능과 위치정보 사용이 가능하여 개인의 사생활 노출이 우려된다고 했었는데, 직접 테스트를 해보니 큰 문제는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자동으로 업로드 된 사진은 별도로 공유 설정을 하지 않으면 노출되지 않았습니다.
구글 플러스 단축 주소만들기
오늘은 구글 플러스를 사용하시는 분들을 위한 아주 간단하지만 유용한 팁을 하나 소개드려봅니다. 구글 플러스 계정을 만들면 위 처럼 긴 계정 주소를 이용하게 됩니다. 이 긴 주소를 짧게 단축주소로 사용하는 비공식 서비스가 있습니다. 블로그나 웹페이지, 페이스북과 트위터등에 자신의 구글 플러스 계정을 소개할 때 사용하면 되겠습니다.
https://gplus.to/ 사이트로 이동을 하여 사용할 닉네임과 구글 아이디를 넣고 add 버튼을 누르면 짧은 구글 플러스 주소가 생성됩니다. 구글 아이디는 파랗게 하일라이트 된 본인의 구글 플러스 주소를 넣으면 되고요.
생성된 주소는 붉은 박스로 표시한 gplus.to/lovedweb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제가 생성한 구글 플러스 단축 주소는 https://gplus.to/lovedweb 입니다.
성과 이름을 나눠서 사용하니 이렇게 나와 버리는군요. 구글 프로필이 사라져 버리고 구글 플러스로 넘어와 버렸네요. 이걸 어디서 수정해야 되는지.. 어리버리…
광파리님 글에 의하면 “구글은 프로필을 구글 플러스 프로필로 전환함과 동시에 프로필 내용을 모두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프라이빗(비공개) 개인정보는 삭제한답니다. 다음달부터는 구글 이용자들의 프로필 개인정보를 누구든지 볼 수 있고 검색할 수도 있겠네요. 검색을 이용해 관심사가 비슷한 사람, 학교 선후배 등을 찾기가 쉬워지는 반면 프라이버시 문제도 생길 수 있겠죠.” 구글 프로필 정책이 이렇게 바뀐답니다. 자세한 내용은 광파리님의 “https://blog.hankyung.com/kim215/8249770 구글이 프로필을 구글 플러스 프로필로 전환하면…” 글을 참조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