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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안드로이드 2.2 프로요(Froyo) 공개
오늘 20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구글 개발자대회(Google I/O 2010)에서 새로운 안드로이드 2.2 버전
‘프로요(Froyo)’를 공식으로 선보였습니다. 새로운 안드로이드 2.2 버전 ‘프로요(Froyo)’는 프로즌 요거트(frozen
yogurt)을 줄임말이라고 하며 이번에 공개된 프로요는 7번째 안드로이드 프롯폼입니다.
안드로이드 2.2 버전에서는 스마트폰과 일반 휴대폰을 이용
무선인터넷을 사용할수 있는 태더링 기능과 어도비 플래시의 지원등 유용한 기능을 지원합니다. 구글에 따르면 새로운
달빅(Dalvik) JIT 컴파일러를 적용해 2.1버전에 비해 성능과 속도가 2~5배 정도가 빨라졌다고 하며 안드로이드 브라우저는
V8 자바스크립트 엔진 추가등으로 2~3배가 빨라졌다고 합니다.
프로요에서는 더욱 풍부해진 새로운 API 세트 및
서비스 등 개발자를 위한 강력한 개발 기능과 옵션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내장메모리에 관한 언급은 없었습니다.
구글이 2008년 9월 안드로이드 1.0 버전을 선보였을때 거대 독점 기업들이 점유하고 있는 스마트폰 OS 시장에서 성공에 대해
회의적인 반응이 지배적이였지만 올 상반기 구글은 미국 스마트폰 OS 시장에서 두번째로 큰 회사로 성정을 한 상태입니다. 국내에서도
애플 아이폰 출시로 불어온 스마트폰 열풍속에 자칫 균형이 깨질수 있던 시장에서 여러 제조사에서 다양한 스마트폰 출시하며 적절하게
시장의 균형을 잘 유지하며 스마트폰 대중화를 이끌어가는 것이 바로 이 안드로이드 OS 때문이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LGT 옵티머스Q, 삼성 갤럭시S 고민중…
현재 국내에는 여러 제조사에서 다양한 안드로이드폰을 출시한 상태이며 올해에만 수십여종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하는데 저는 KT로 아이폰을 사용중이고 SKT로는 시리우스를 사용중이라 LGT에서 이달말 출시 예정인 옵티머스Q에 쿼티자판도 있고 해서 관심이 많이 가는데 이게 현재 알기로는 1.6 버전으로 출시가 된후 7~8월경 2.1로 업데이트를 해준다는 하는데 추후 2.2로 업그레이드도 해주려나 모르겠네요.
그리고 삼성의 갤럭시S도 막강 스펙을 앞세우고 출시 대기중인데 다음달 중순쯤 출시 예정이라고 하더니 이달말 출시가 된다는 얘기도 돌고 있습니다. 옵티머스Q와 비슷한 시기에 출시가 되면 결과는 불을 보듯 뻔할듯한데 그래도 갤럭시S는 국내 출고 가격이 100만원은 넘을 것이라는 전망들이 있으니 가격에 따라 약간 다른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해외 에서 판매되는 갤럭시S에 국내 시판시 빠져서는 안될 지상파 DMB만 추가로 탑재가 되어도 얼추 100만원대 가격은 충분할것같고 갤럭시A 출고가를 봐도 이건 거의 확실하지만 아이폰 4세대 출시 이전에 스마트폰 시장선점 효과를 노리고 파격적인 가격에 공격마케팅을 할 여지도 좀 있지 않겠습니까? 파격적인 가격 98만원쯤 말이죠… …
LGT 옵티머스Q가 오즈데이타와 쿼티자판땜시 무척 끌리고 있다는…
이외에도 국내에 출시된 안드로이드폰 모두 제조사에서 2.2로 업데이트를 과연 해주는걸까요? 한번 알아봐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