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3 국내 출시일에 대한 삼성의 공식 발표는 없으나, 예약 판매된 갤럭시노트3 배송은 23일 시작된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삼성은 9월 25일 정도에 미디어데이를 통해 갤럭시노트3를 발표하고, 발표와 동시에 갤럭시노트3가 출시된다는 소문도 있고 말이지요. 그런데 추석 연휴가 시작되기 하루 전인 17일 갤럭시노트3 개봉기가 올라왔습니다. 17일 갤럭시노트3 개봉기가 올라오기 전에 이미 갤럭시노트3 후기도 여럿 올라왔고 말이지요. 그래서 한 번 갤럭시노트3 개봉기를 살펴봤습니다.
갤럭시노트3 개봉기를 살펴보기 전에 우선 갤럭시노트3 스펙을 살펴보시고~
갤럭시노트3 구성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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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3 개봉기(https://no3.co.kr/post/61485462547/3)”를 보니 일단 갤럭시노트3 패키지 박스는 갤럭시S4와 동일한 패키지 박스를 사용했습니다. 패키지 박스는 나무 송판과 같은 무늬의 종이 박스이고, 콩기름 잉크로 갤럭시노트3의 주요 하드웨어 사양과 적용된 기술 등이 적혀 있습니다. 갤럭시노트3 개봉기에 사용된 단말은 SKT 갤럭시노트3 32GB 모델이고 색상은 블랙입니다. 갤럭시노트3 디자인은 알려진 대로 갤럭시S2와 많이 닮아 있습니다.
갤럭시노트3 구성품은 갤럭시노트3 단말기 1개, 배터리가 2개, 일체형 마이크로 5핀 충전 어댑터 1개, USB 3.0 케이블 1개, 번들 이어폰, 이어캡, 간단 설명서, 배터리 충전기 1개, S펜 교환용 심과 공구, 배터리 커버 1개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갤럭시노트3는 S펜의 펜 심을 갈아 끼울 수 있게 도구와 S펜 심 5개가 구성품으로 들어 있습니다. S펜 심 5개와 도구가 제공되니 갤럭시노트3 S펜의 펜 촉이 닳으면 교체할 수 있어 좋겠군요. 갤럭시노트3 후기 글들을 보면 갤럭시노트3 S펜은 갤럭시노트2와는 확실히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갤럭시노트3 S펜은 필기감이 향상되어 노트2에 비해 확실히 좋아졌다고 하네요.
갤럭시노트3 일단 아쉬운 것은 일체형 충전 어댑터이네요. 마이크로 5핀 충전 케이블과 USB 3.0 케이블에 분리형 충전기를 제공 하여도 갤럭시 시리즈에 호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말입니다. USB 3.0 케이블은 PC에서 USB 3.0을 지원할 경우 빠른 속도로 파일 전송이 가능하고, 충전 속도도 빠릅니다. USB 2.0은 500mAh, USB 3.0은 900mAh로 충전을 할 수 있네요. 갤럭시노트3 충전 어댑터는 2A이기에 USB 3.0 보다 2배 이상 빠른 속도로 충전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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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3는 갤럭시노트2에 비해 두께가 얇아졌고, 좀 더 평평하고 각진 형태의 뒤태를 가졌습니다. 갤럭시노트3 테두리는 노트2 보다 더 고급스럽게 마감이 되었는데, 갤럭시노트3 테두리는 금속으로 보이나 갤럭시S4와 마찬가지로 플라스틱이라 합니다. 하단 부분에는 S펜이 내장되는데 갤럭시노트2처럼 쏙 들어 가는 형태가 아닌 듯 보이고요. 충전 단자는 USB 3.0과 마이크로 5핀 지원 단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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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노트3 배터리 커버는 가죽 느낌의 프라스틱이라고 합니다. 무광의 검정 프라스틱으로 가죽 느낌이 물씬 난다고 하는군요. 갤럭시노트3 후기 글을 보면 갤럭시노트3 화이트는 가죽 느낌을 제대로 살리지 못해 저렴해 보이는 느낌이 있으니 블랙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합니다. 화이트 무광의 배터리 커버는 가죽 느낌보다는 때가 많이 타지 않을까 싶은데, 뭐 직접 갤럭시노트3를 사용해 봐야 알 수 있겠지요. 사진의 느낌으로는 갤럭시노트3 블랙은 중장년층에게 어울리는 중후한 멋이 느껴지는데, 화이트와 핑크는 젊은 층과 여성에게 어울리지 싶네요.
갤럭시노트3 배터리 커버에는 NFC 안테나가 없고 배터리에 NFC 안테나가 있다고 합니다. 갤럭시노트3 배터리 커버에는 무선 충전을 위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는 것으로 보여지고요. 갤럭시노트3는 아몰레드를 탑재했으나 LCD만큼 우월한 화질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갤럭시노트3 디스플레이가 LCD 인줄 착각하였다고 하니, 갤럭시노트3 디스플레이 기대해도 되지 않을까 싶네요. 갤럭시노트3 가격은 32GB가 1,067,000원으로 지난 갤럭시노트2 32GB에 비해 약 22,000원 정도 저렴하게 출시되었다고 합니다.
갤럭시노트3 개봉기와 갤럭시노트3 후기 추석 전에 공개될 수 있었던 이유는 제가 본 갤럭시노트3 개봉기에 “23일부터 판매가 시작될 갤럭시 노트3가 매장에 들어왔습니다.”라며, “매장에 전시 데모용을 일단 뜯어서 여러분께 보여드리겠습니다.”라고 갤럭시노트3 개봉기를 시작했습니다. 휴대폰 판매점 혹은 대리점에 비치될 전시용 제품의 개봉기이네요. 전시용 갤럭시노트3이나 정발되는 갤럭시노트3와 큰 차이는 없겠지요. 참고로 블로그와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는 갤럭시노트3 개봉기와 갤럭시노트3 후기 글을 보니, 현재 대리점과 대형 마트 등에 갤럭시노트3가 진열되어 있다고 하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근처 대리점으로 돌격을 하시면 되겠습니다. 저도 돌격 앞으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