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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패드, KT 예약판매보다 애플 매장서 먼저 출시?

26일 모임이 있어 좀 늦게 돌아와서 IT뉴스를 살펴 봤는데 애플 아이패드 KT 예약 판매와 국내 출시에 관한 아주 깜짝 놀랄만한 기사들이 올라와 있더군요. 이미 기사를 보신 분들도 있겠지만 애플 아이패드가 KT 예약판매 보다 애플 매장서 먼저 출시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기사의 내용을 보면 애플 코리아가 30일부터 전국의 애플 매장과 프리스비 등을 통해 아이패드 와이파이 버전을 판매 한다고 합니다.

아이패드, 애플 매장서 먼저 출시?


아이패드

KT를 통해 아이패드를 예약 가입한 신청자들은 예약차수와 배송 등의 문제로 애플 매장과 프리스비 등을 통해 아이패드를 구입하는 구매자보다 아이패드를 늦게 받게 되는데 이런 사실이 알려지면서 애플 아이폰, 아이패드, 스마트폰 관련 유명 커뮤니티를 보면 아이패드 와이파이 버전 KT 예약 판매 신청을 취소했다는 글들이 속속 올라오고 있습니다.


아이패드 11월 30일 출시

애플 코리아에 보면 분명히 아이패드 11월 30일 출시라고 명시 되어 있습니다. KT를 통해 출시가 되는지 기사 내용처럼 애플 매장과 프리스비 등과 동시에 출시가 되는지는 확인이 안되고 있고요.

 

아이패드 3G 버전의 경우 통신사를 통해 판매 해야 하지만 아이패드 와이파이 버전의 경우 16GB는 63만 5000원, 32GB는 74만 8000원, 64GB는 86만 5000원에 아무런 조건 없이 단품으로 판매가 되는데요. KT를 통해 예약 판매를 할 이유도 없는 제품이긴 합니다.


아이패드를 들고 있는 여자 모델

하지만 기사의 내용을 보면 아이패드 와이파이 버전을 애플 매장과 프리스비 등 매장에서 직구매가 가능한 부분에 대해서 “이런 사실은 애플코리아를 통해서도 확인됐다”고 하였지만, 역시나 마무리는 “한편 애플코리아 관계자는 … … 아이패드를 매장에서 팔 가능성은 50대 50 정도 된다”라며 마무리를 했네요.

기사에 등장하는 애플 코리아 관계자는 매장 직원일 가능성도 가공의 인물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아이패드를 매장에서 팔 가능성은 50대 50 이라고 하였으니까요. KT를 통해 아이패드 와이파이 예약 구매를 하신 분들은 현재 누구의 말도 믿을 수 없어 보이니, 자신의 촉을 한번 믿어보시길 바랍니다. 선택과 책임은 바로 당신의 몫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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