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이 급격히 발전하면서 모바일 시장도 이제 단순히 전화 거는 용도의 휴대폰에서 점점 진화를 하여 이제는 스마트폰 시장의 활성화가 가속화 되어 가고 있습니다. 여러 종류의 스마트폰들이 이미 출시를 하였고 앞으로도 여러 종류의 스마트폰들이 줄줄이 출시 되겠지요. 최근 출시되는 스마트폰들을 보면 상당히 고가의 제품들이 많이 있는데 스마트폰에 익숙하지 않으신 분들이 충동적으로 고가의 외산 스마트폰을 덥석 구매를 하시고 곤란을 겪는 일들이 많이 있는 듯 하더군요. 사용법이 익숙하지 않아서 어려움을 격기도 하시고 비싼 기기 값과 2년 약정의 비싼 요금의 압박에 고민을 하기도 하고요.
이런 고민에 빠지신 분들을 보면 좀 답답한 마음이 드는 것이 누군들 고가의 최신형 제품을 사고 싶지 않겠습니까? 자신의 상황은 살펴보지도 않고 비싼 유지비를 2년 약정으로 계약을 하고 있으니 이번에도 남들도 구입하니 나도 구입한다는 식의 유행이 되어 버린 것인가요?
물론 고가의 최신 스마트폰의 스펙이 좋다 보니 기능이 좋은 것은 당연합니다. 하지만 자신의 휴대폰 사용 환경에 맞는 기종을 선택하는 지혜도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요즘 인기를 끌고 있는 SNS 트위터 좀 사용하려고 최신형 스마트폰을 구입할 필요는 없는 것이지요. 와이파이(Wi-Fi)기능이 있는 스마트폰이라면 어떤 기종이던 트위터를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습니다. 스마트폰이라는 것이 필요에 따라 추가로 애플리케이션을 설치를 할 수 있으니 주로 사용하는 환경을 감안하여 필요한 기능만 설치가 가능하다면 굳이 비싼 최신형 스마트폰을 살 이유는 없습니다. 윈도우 모바일의 가장 큰 약점은 다른 모바일OS에 비해 추가로 설치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숫자가 적다는 것인데 요즘 좋은 어플이 많이 늘어나고 있기는 합니다.
소외 당하는 옵니아팝
고가의 최신 제품들을 써보고 싶은 마음이야 충분히 이해되지만 현실을 직시하고 조금만 눈을 돌려서 살펴보면 최신 스마트폰이면서도 가격이 착한 실속형 제품이 있습니다. 바로 제가 사용 중인 옴니아팝인데요. 지난 옴니아팝 추락 글에서도 알려드렸지만 실수로 2층에서 떨어트리고도 멀쩡히 살아난 튼튼한 제품입니다. 물론 옴니아팝의 표면에는 상처와 스크래치들이 생겼지만 모든 기능은 정상적으로 작동됩니다.
2층에서 떨어져서 생긴 옴니아팝의 상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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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니아팝(M7200)이 실속형 제품으로 스마트폰 중 가장 저렴하지 않을까 싶은데 요즘 스마트폰 열풍 속에서 외면 받는 느낌이 있는데 옴니아팝은 필요한 기능들은 거의 모두 내장되어 있습니다. Wi-Fi, 블루투스, GPS, 지상파 DMB도당연히 되고 카메라는 300만화소 AF 지원이 되고요. FMC폰으로 인터넷 전화 사용도 가능한 제품입니다. FMC 기능으로 인터넷 전화를 사용하려면 통신사를 KT를 이용해야 하며 쿡 인터넷 전화도 사용을 하셔야 합니다. 인터넷 전화는 요즘 공짜로 설치해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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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니아팝의 기본 내장 기능만으로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고 MS오피스 프로그램이 기본 내장되어 있어 업무용으로 활용을 할 수도 있고 지상파 DMB와 게임 등으로 무료한 시간을 보내기에도 안성맞춤 입니다. 하지만 사람 욕심은 끝이 없으니 기본 기능만으로는 만족할 수 없겠지요, 옴니아팝은 윈도우 모바일OS로 구동 되니 윈도우 모바일용 애플리케이션들로 원하는 기능을 추가적으로 설치할 수도 있습니다. 윈도우 컴퓨터에 프로그램을 설치하듯 옴니아팝에도 필요한 기능을 언제든지 설치 제거를 할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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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글들에서도 알려드렸듯이 옴니아팝에 추가적으로 윈도우 모바일용 애플리케이션들을 설치하면 요즘 한참 인기를 끌고 있는 SNS서비스 트위터와 미투데이도 사용할 수 있고 네이트나 MSN 등의 메신저도 사용이 가능하고 GPS, 지도 서비스, 네이버웹툰, 뉴스도 사용할 수 있으며 언제 어디서든 블로그에 접속하여 포스팅을 하거나 댓글들을 관리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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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 중인 컴퓨터와 옴니아팝을 동기화 시켜 자료를 자동으로 저장할 수도 있고 Microsoft My Phone으로 옵니아팝을 웹서버와 동기화 시켜 옵니아팝의 주소록, 연락처, 일정,작업, 문자 메시지, 사진, 동영상, 음악, 문서 등을 웹 서버에 저장 시키고 PC로 백업 저장할 수도 있습니다. 운 나쁘게 휴대폰을 분실하더라도 웹서버와 동기화된 데이타는 안전하게 남아 있게 됩니다.
옵니아팝은 여러 기능의 애플리케이션을 추가적으로 설치하여 PC처럼 활용을 할 수 있는 스마트폰으로 디자인도 엣지 있고 럭셔리하며 얇고 가벼워서 누구에게나 잘 어울리는 디자인이고 불필요한 기능을 단순화하고 햅틱UI 2.0을 채택하여 터치폰처럼 쉽게 사용이 가능하게 사용자의 편의를 극대화 시켰으며 실속형 제품이라 가격이 착하다는 장점도 있으니 요즘 외국산 스마트폰의 열풍 속에서 잠시 눈을 돌려 옴니아팝을 살펴 보시길 바랍니다.
최근 삼성 모바일 체험 매장 1호점이 영풍문고에 오픈을 하였으니 서울 근교에 거주 하시는 분들은 잠시 시간을 내시고 삼성 모바일 체험 매장에 직접 방문하시어 천천히 둘러보며 직접 옴니아팝을 작동을 해보면서 장단점을 파악하시는 것도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삼성 모바일 매장은 체험형 매장으로 매장에 진열된 제품을 직접 조작, 작동을 해볼 수가 있습니다. 삼성 애니콜 모바일 제품 말고도 노트북, MP3, 넷북, 데스크탑 등 최신 IT제품들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덧, 요즘 쓸만한 윈도우 모바일용 어플이 많이 나오고 있으니 좋은 것들을 찾아내면 지속적으로 포스팅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