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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3G 버전 30일 공식 발매
애플 아이패드의 3G버전이 이달 말 공식 발매가 된다고 합니다. 아이패드 3G 버전은 와이파이(Wi-Fi) 무선랜과 3G 이동통신망 2가지 방식으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아이패드 버전입니다. 4월 30일 오후 5시부터 공식적으로 아이패드 3G 버전의 발매가 시작된다고 합니다.
아이패드의 미국 외 해외 판매는 5월 말부터 호주,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스페인, 스위치, 영국 9개국에서 판매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애플의 아이패드 글로벌 가격 정책은 5월 10일 발표를 하고 예약 판매도 진행한다고 합니다. 여전히 한국은 아이패드 판매 대상에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아이패드 버전별 판매 가격
이미 아이패드의 판매 가격은 와이파이(Wi-Fi)모델의 경우 16GB 499달러, 32GB 599달러, 64GB 699달러이고 3G 모델의 경우 16GB 629달러, 32GB 729달러, 64GB 829달러에 각각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가장 싼 와이파이(Wi-Fi) 16GB 모델의 경우 약 563,000원이네요.
아이패드 3G 요금
아이패드의 AT&T 3G 데이타 요금제를 보면 한 달 14.99달러에 250MB, 월 29.99달러에 무제한 데이타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국내에 3G 아이패드가 출시된다면 아마도 KT에서 출시가 되지 싶은데 현재 아무런 발표도 없기 때문에 국내 아이패드 발매에 대한 내용은 현재 모두 소문과 추측들입니다. 위에서 말씀드렸 듯 아이패드 해외 판매가 5월 30일 시작 된다 하니 판매 대상국에 포함되어 있지 않는 한국은 아무리 빨라도 6월이후에나 가능하게 되겠습니다. 빨라야 추석 때나 가능하지 싶어지네요. 아이패드 3G 버전의 출시가 늦어 질수록 아이폰 4세대의 국내 출시도 그만큼 늦춰지지 싶습니다. 관련글에서 항상 말했지만 올 12월 안에 아이폰 4세대 구경을 못한다에 500원 겁니다.
애플 아이패드 세관 통관 금지?
아이패드 관련 수입 신고처리 절차 안내 공문을 보면 “수입자가 개별적으로 통관 이전에 전파법에 따라 동 위원회에 등록 절차 등을 이행하여야 하며” “관련 절차를 이행하지 않고 수입한 경우 ‘전파법’ 및 ‘방송통신기기 형식 검정. 형식등록 및 전자파적합등록에 관한 고시’ 에 따라 불법 물품에 해당한다는 언론 보도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각 세관장은 동 물품이 수입 신고된 경우 수입자에게 전파법 및 관련 고시에 따른 절차를 안내하시고, 관련 법령에 따라 형식등록 및 전자파적합 등록이 완료된 이후에 신고 수리하여 주기시 바랍니다.” 라고 명시가 되어 있습니다. 다 필요 없고 마지막 “관련 법령에 따라 형식 등록 및 전자파 적합 등록이 완료된 이후에 신고 수리하여 주기 시 바랍니다.” 부분만 보시면 되겠습니다. 아이패드 구매대행, 해외배송, 배송 대행, 미국 직배송 등 개인이 직접 들여오던 모든 방법은 세관 통관이 금지 되는 것 같습니다.
아이패드를 개인이 사용할 목적으로 들여온 경우에 대해서는 전자파 인증은 조건부 면제된다. 최 사무관은 “여행자가 개인 사용목적으로 1대를 직접 구매해 들여올 경우 적합성 인증 부분은 면제되고 형식등록은 받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참조 기사 : 아이패드 못들여온다…얼리어답터 불만 증폭.. |
관련법령에 대해 자세하게 알지는 못하지만 언젠가 본 기사에서는 개인이 사용할 목적으로 직접 들여온 경우에 대해서는 전자파 인증은 조건부 면제되고 형식 등록만 받으면 된다고 했었는데 이것이 사실이라면 역시 한국은 안되는 게 없는 나라인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껍데기가 현재 미국에 가있는 걸 아시는 분들은 아실터인데 이 친구가 아이패드를 미국 현지에서 구매하여 들여올 계획이라 좀 더 자세한 내용을 찾아보고 알려줘야 하는 관계로 일단 좀 더 자세하게 아이패드 세관 통관 절차나 가능 여부를 찾아서 알려주고 내용을 정리해서 올려드리겠습니다. 일단 여기서 급 마무리요~
아이패드 구매대행, 해외배송, 배송대행, 미국 직배송이나 개인이 직접 들여올경우 세관 통관이 어떻게 처리되는지 정보가 있으시면 댓글로 정보 공유 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