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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뮤직, 멜론 보다 좋은 장점은 무엇이 있을까
삼성 허브가 업그레이드 되면서 삼성 뮤직 어플이 더 강력해졌습니다. 삼성 뮤직이 처음 선보였을 때는 후발주자로 어느 정도 승산이 있을까 우려가 되었는데, 제 예상보다 빠르게 자리를 잡고 있는 것 같습니다. 유희열의 스케치북이었던 것 같은데, 예전에는 노래 곡 명 옆에 멜론이 보였던 자리에 삼성 뮤직이 보이며 어느덧 삼성 뮤직 어플이라는 것이 꽤 친숙해져 가는 것 같습니다. 삼성 뮤직은 350만곡의 음원을 보유하고 있는 최다 음원 보유 서비스이기도 하지만, 다른 것보다 인기 아이돌의 음원이나 이벤트를 가장 빠르게 접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삼성 뮤직을 통해 컴백하는 인기 가수들의 소식은 예전에도 ‘박봄 이하이 유닛의 봄앤하이‘, ‘태양의 링가링가 리믹스 다운로드‘ 등을 전해 드렸었지요. 얼마 전엔 삼성 뮤직에서 엑소 컴백 무대를 생중계해줬습니다.
삼성 뮤직 단순하고 익숙한 UI에 많은 음원 보유
삼성 뮤직을 실행시켜보면 기존의 다른 음악 어플들과 같은 익숙한 UI를 만나게 됩니다. 최신 곡을 쉽게 살펴 볼 수 있는 인기 챠트와 최신 앨범이 가장 먼저 눈에 띄고, 접근이 쉽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삼성 뮤직의 인기 차트로 들어가 보면 실시간 음원 순위는 물론, 주간 차트, 앨범 순위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트렌디한 최신 음악 순위와 앨범 순위까지 손쉽게 확인하면서 음악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최신 앨범의 경우도 전체 앨범, 국내 앨범, 해외 앨범으로 나뉘어져 있어서 자신의 취향에 맞는 최신 앨범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삼성 뮤직 어플의 메인 화면에서 조금 더 아래 쪽을 보면 뮤직 비디오 아래에 있는 UHQ가 눈길을 끕니다. UHQ는 스튜디오 녹음 음원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음악 감상 시 음질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을 위한 서비스입니다. UHQ 서비스는 초고음질인 MQS급으로 음원을 지원하기 때문에 음원 파일의 용량이 제법 크니 이용 시 데이터 사용량 관리에 신경을 써줘야 합니다. UHQ 스토어는 인기곡과 최신곡으로 구분해서 찾아볼 수 있고요. 아직 모든 음원이 UHQ 지원하는 것은 아니므로 듣고자 하는 음원이 없다고 아쉬워하면 안됩니다.
최신 뮤직비디오에선 최근 컴백한 엑소의 중독 뮤비도 볼 수 있고, 악동 뮤지션의 200% 등 인기 가수들의 최신 뮤직비디오를 볼 수 있습니다.
최신 뮤직비디오에 등록되어 있는 엑소 중독 뮤비입니다. 화질은 제법 볼만 합니다.
삼성 뮤직 메인 화면의 가장 아래에는 장르별, 시대별 음악 메뉴가 있습니다. 시대별 구분에서 연도별로 정리해놓은 것과 상당히 다양한 음원을 갖추고 있는 모습이 너무 마음에 듭니다. 최신곡도 좋지만 올드스쿨 취향이다보니 갑자기 생각난 예전 노래들을 들춰보고 싶을 때가 많아지더라고요. 응답하라 1994의 모든 배경 음악을 읊조릴 수 있는 그런 세대이다 보니… 그래요 전 시대별 음악 메뉴가 카드를 긁게 만들었더랬죠.
삼성 뮤직 어플의 구성과 기능들을 살펴보면 기존에 있던 다른 음원 서비스들과 구성에서는 크게 차이가 없습니다. 하지만, 심플한 UI가 음원을 찾거나 필요한 서비스를 이용하기에 편리하게 구성되어 있고, 삼성 뮤직만의 포인트가 되는 신보 공개 등을 강조해줄 수 있기에도 좋은 구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걍 한마디로 잡스러운 것이 없는 심플한 형태이기에 사용하기 편합니다.
삼성 뮤직의 놓치면 안될 이벤트
삼성 뮤직 어플에서 놓치면 안될 메뉴는 이벤트 메뉴가 되겠습니다. 시대별 음악 메뉴에서 카드를 뽑아 들지 않은 젊은 친구들에겐 더욱이요. 이하이, 박봄, 태양 등이 이미 삼성 뮤직만을 통해 신보를 공개하거나 이벤트를 진행했었던 것을 떠올려보면, 지난 달에 진행 되었던 엑소의 컴백쇼도 그리 놀라운 일은 아닙니다. YG 사단에 이어 SM엔터테인먼트 그리고 다음에는 아마도 JYP 사단 차례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삼성 뮤직 무제한 음악 감상이 3,000원
삼성 뮤직은 프로모션 기간 중에 결제하면 무제한 음악 감상 한 달 이용권을 40% 할인해서 월 3,000원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할인 전 가격도 다른 음악 듣기 어플 월 이용 요금에 비해 저렴한 편인데, 40% 할인까지 하니 정말 부담 없는 이용료가 되었습니다. 가끔 듣고 싶은 곡이 생각나면 유튜브에서 검색해서 듣곤 하는데, 일일이 검색해서 듣노라면 귀찮습니다. 음악 듣기 어플은 매월 결제되는 이용료가 조금 부담이 되는데, 월 3천원이면 부담 없이 듣기에 괜찮을 것 같습니다. “본 포스팅은 삼성 뮤직과 함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