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9일 아침 9시 예판이 시작될것으로 알려졌던 아이패드 예판은 KT공식 트위터에서 오늘 9일 저녁 8시로 공지를 하더니 불과 몇시간만에 5시경쯤 예약판매 연기를 공지 했네요. 이유가 참 재미가 있습니다. “최근 글로벌 환율 변동 이슈로” 불과 몇시간만에 한 100원 올랐나요 환율.. 입만 열면 떡밥이고 거짓말이니
어제도 아이패드 관련글을 쓰면서 왠지 갤럭시탭을 견재하는 떱밥이 아닐까 싶었는데 역시나 떡밥이였네요. 갤럭시탭 공개가 되나 아이패드 예판 가격이 유출되고 타이밍이 아주 딱 잘 맞네요.
“아 기다리다 지쳐버리겠습니다. 벌써 몇달째 아이패드 출시일에 관한 떡밥성 기사들과 KT발표들 대체 언제 공식적으로 아이패드 출시일과 아이패드 가격을 발표를 하려는것일까요? 지난주 삼성 미디어데이를 통해 공개된 SKT를 통해 출시되는 삼성 갤럭시탭도 가격과 출시일은 정확 발표가 되지 않았는데 SKT와 KT, 두 이동통신사에서 서로 눈치 보기를 하는것일까요? – 아이패드 가격, 아이패드 출시일 대체 언제?“
애플 아이패드 예약 판매 연기
“[공지] 최근 글로벌 환율 변동 이슈로 인해 국내 아이패드 공급가격이 결정이 지연됨에 따라 금일 20시로 예정된 사전 가입을
부득이 연기하게 되었습니다. 고객님의 부담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여 조속한 시일내 재공지 드리겠습니다.” https://twitter.com/#!/show_tweet/status/1911420618801152
“아이패드 구매를 기다리고 계시는 고객 여러분들께 대단히 죄송합니다. 한국 고객분들의 경제적 구매를 위하여 빠른 시일 내 아이패드 공급 가격을 확정하고 후속 일정을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https://twitter.com/#!/show_tweet/status/1909641239855105
분명히 오늘 저녁8시에 아이패드 예약판매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하고 불과 몇시간을 남겨두고 아이패드 예약판매 연기가 되었다고 공지를 올렸네요.
이쯤되면 KT 표현명 사장의 “11월 중 정식발매 는 변동없음을 말씀드립니다” 도 전혀 믿을 이유는 없습니다. 12월 이후로 아이패드 출시가 연기되어도 또다시 트위터로 “죄송합니다” 라며 트윗한번 해주면 되니까요. KT 항상 이런식이죠 아이폰 출시할때도 아이패드 출시할때도 결국 담달폰, 담달패드 KT의 공지 이젠 앞으로 믿을 이유도 믿을 수 없네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