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요금제 개편 소식입니다. SKT가 12월 1일 스마트폰 요금제 중 중저가 요금제의 데이터 제공량을 확대하였습니다. SKT의 데이터 제공량 확대는 많은 사용자가 혜택을 볼 수 있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SK텔레콤 요금제 개편 소식이 반갑기는 하지만 단통법 시행 되었기 때문에 폐지될 때까지는 알뜰폰을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단통법을 맞이하는 올바른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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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요금제 개편
데이터 제공량이 확대되는 요금제는 올인원34, 올인원44, 올인원 커플44, LTE34, LTE42, LTE52, LTE 커플52, 올인원 특수34, 올인원 특수44, LTE 특수34, LTE 특수42, LTE 특수52 총 12가지 요금제이고요.
3~5만원대의 중저가 요금제에 제공되던 기본 데이터 제공량이 최대 728MB까지 늘어 났습니다.
SKT 중저가 요금제 데이터 제공량 확대
올인원 34 요금제의 데이터는 500MB가 늘어 600MB가 되었고, 올인원 44 요금제는 무려 728MB가 늘어 1.2GB가 되었습니다. LTE 34 요금제도 250MB가 늘어 800MB로 되었고요.
이번 SKT 데이터 확대로 통신 3사 3~5만원대 요금제 데이터 제공량은 이렇게 되었습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데이터 제공량 표 출처인 ‘저가 요금제(3-5만원) 데이터 제공량 확대! 무엇이든 물어보세요!(https://blog.sktworld.co.kr/4220)’ 글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100MB의 데이터만 제공 되던 SKT의 올인원34 요금제가 가장 눈에 띄는데 말입니다.
SKT의 올인원34 요금제와 비슷한 KT의 i슬림 요금제는 100MB이니 무려 6배 차이!
데이터 사용량이 많은 사람들은 올인원 34와 올인원 44로 하면 되겠고, 통화량이 많은 사람들은 T끼리 요금제로 가시면 되겠습니다.
물론 T끼리 요금제에 제공되는 데이터는 늘어나지 않아 아쉽긴 하지만 올인원 34와 34 등에 데이터가 증가한 것으로 만족하며 다음을 기약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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