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글의 내용은 딱 제목 그대로 입니다. 마인드 브릿지 아이패드 어플은 패션 브랜드 마인드브릿지(mindbridge.co.kr)에서 내놓았기에 패션 관련 컨텐츠나 판매 의류 상품으로 가득 채워져 있는 브로셔 어플 정도로 생각할 수 있겠지만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아이패드 어플인 마인드 브릿지(Mind Bridge)는 매주 업데이트 되는 다양한 주제의 동영상 강의를 볼 수 있습니다.
마인드 브릿지는 도서요약과 서평을 제공하며 국내 언론사의 기사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어 쉬는 시간이나 출퇴근 시간, 이동 시간 중 틈틈히 정보를 얻을 수 있고 비지니스 소셜 매거진 답게 트위터와 페이스북 그리고 블로그 컨텐츠도 볼 수 있습니다. 기존의 브로셔 어플과는 확실히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쓸만한 어플입니다.
마인드브릿지 아이패드 어플은 스타일 브릿지 메뉴를 통해 패션 스타일을 제공하기도 하는데 패션에 대해서 아는 것이 없으니 슬쩍 넘어가고요. 마인드브릿지 어플에서 제공 되는 컨텐츠는 매거진 형태이기에 잡지를 보는 것처럼 쉽고 편하게 한눈에 볼 수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목차
소셜 매거진 마인드 브릿지
소셜 매거진 마인드브릿지(Mind Bridge)는 아이패드 어플과 아이폰 어플 모두 무료로 설치할 수 있습니다. 앱스토어에서 아이폰 어플은 한글 ‘마인드브릿지’로 검색, 아이패드 어플은 ‘Mind Bridge’로 검색을 하면 됩니다. 아이패드2를 기준으로 소개 드리나 기능과 사용 방법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마인드 브릿지(Mind Bridge) 앱스토어 아이패드 어플 :
https://itunes.apple.com/kr/app/mind-bridge/id412694392?mt=8
마인드 브릿지(Mind Bridge) 앱스토어 아이폰 어플 :
https://itunes.apple.com/kr/app/id435059530?mt=8
마인드 브릿지 아이패드 어플의 활용적인 특징이 위 마인드 브릿지 어플 캡쳐 이미지 속에 몇 가지 담겨져 있네요. 책상속의 책들과 노트북입니다. 신문과 옷가지도 있었다면 완벽하게 어플의 특징을 잘 뽑아낸 이미지가 되었겠네요.
마인드 브릿지 아이패드 어플은 ‘인문학 브릿지’와 ‘스타일 브릿지’ 그리고 트위터, 페이스북, 뉴스, 블로그 등의 SNS 컨텐츠 3가지 기능이 제공됩니다.
인문학 브릿지 동영상 강의
마인드브릿지 어플은 시대를 선도해 나가는 젊은 리더들을 위한 브랜드로 성장하고자 마인드브릿지(www.mindbridge.co.kr)가 내놓은 비지니스 소셜 어플 답게 인문학 브릿지를 통해 직장인들의 필수 교양으로 떠오르고 있는 인문학 동영상 강의가 다양하게 제공됩니다. 동영상 강의는 아트 앤 스터디(ART&STUDY)에서 제공되고요. 인문학 브릿지는 물론 스타일 브릿지와 트위터, 페이스북도 모두 웹진 형태로 제공되기에 한 눈에 보기 편합니다. 물론 가로와 세로 모두 웹진 스타일로 볼 수 있으니 보기 편한 방향으로 보면 되고요.
마인드브릿지 아이패드 어플 인문학 브릿지는 물론 모든 컨텐츠는 잡지를 넘기듯 화면을 터치하며 좌우로 페이지를 넘겨 볼 수 있습니다. 하단의 최신글과 마지막글 메뉴를 통해 처음과 끝으로 점프가 가능하고 중안 스크롤바를 손가락으로 밀어 해당 페이지의 컨텐츠를 빠르게 살펴보고 쉽게 이동하여 볼 수 있습니다.
제공되는 동영상 강의를 강의록으로 내용을 살펴 볼 수 있고, 강사소개에서 강사의 간단한 프로필을 살펴 볼수 있습니다. 그리고 의견보기에서 해당 동영상 강의에 의견을 작성할 수 있고요. 동영상 강의를 보면서 의견 작성이 가능한지 테스트 목적으로 의견을 작성했는데 덜컥 등록되고 삭제 기능이 없어 약간 당황스러웠네요. 그나마 멘션 대상이 제 계정이니 다행스럽네요. 의견을 작성하실 땐 주의 하시고 작성 하시고요.
개인적으로는 90년도부터 지금까지 읽고 있지만 여전히 이해하지 못한 니체에 관한 내용의 ‘니체가 말한 사랑’ 동영상 강의가 있어 아주 유익하게 잘 봤네요. 솔직히 동영상 강의를 한번 보고 이해하진 못했지만 책으로 읽는 것에 비해 시간이 많이 필요하지 않아 아주 마음에 들었네요.
검색 신공을 펼쳐보니 마인드브릿지 어플은 “인문학 동영상의 첫 강의는 김지하 시인, 철학자 강신주, 황덕호 재즈칼럼니스트의 강의를 수록했다. 향후 문학, 철학, 예술을 비롯한 인문학 전반에 걸친 유명 강사진의 강의를 격주 3건씩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연간 80여권의 전자책과 150여편의 서평을 확보해 매주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라고 하네요.
인문학 & 스타일 브릿지
마인드 브릿지 아이패드 어플 인문학 브릿지 & 스타일 브릿지 사용 동영상입니다. 사용 방법은 보시다 시피 직관적인 UI라 아주 쉽습니다. 사용중인 아이패드2 화이트가 와이파이 버전이라 3G에서 동영상 재생이 가능한지 확인을 못해봤으나 와이파이 상태에서는 끊김 없이 아주 잘 나옵니다. 물론 전체화면과 가로 모드에서도 동영상을 볼 수 있고 화질도 상당히 괜찮습니다.
위에서 언급했지만 마인드브릿지 아이패드 어플은 ‘스타일 브릿지’ 메뉴를 통해 패션 브랜드 마인드브릿지의 패션 스타일을 제공합니다. 그러나 제가 패션에 대해서 아는 것이 없어 뭐라 설명할 능력이 없습니다. 여성 의류와 남성 의류를 이민정과 공유가 입고 있고요. 각각의 사진은 팝업으로 확대가 가능하지만 상품 페이지로 이동을 하는 링크는 제공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저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옷 가격이 상당히 착해서 좋긴 한데 어떤 의류가 얼마인지 구분을 못하겠네요. 셔츠, 바지, 자켓 등으로 구분을 좀 해주거나 화살표라도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잘생긴 녀석을 이렇게 위에서 내려 찍어줘서 캄솨하네요. ㅋ
SNS 기능과 컨텐츠
아이패드 어플인 마인드 브릿지(Mind Bridge)는 비지니스 소셜 매거진 답게 트위터와 페이스북 그리고 블로그 컨텐츠도 볼 수 있습니다. 처음 메인화면에서 큼지막한 트위터와 페이스북 아이콘을 눌러 계정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 하면 됩니다.
워터마크에 가려 안보이나 우측하단 컨텐츠 추가 메뉴를 통해 국내 언론사를 선택하여 마인드 브릿지 화면에 등록하고 해당 언론사의 기사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습니다.
컨텐츠 추가 & 편집 방법
컨텐츠 편집을 통해 아이폰의 배경화면에서 아이콘의 위치를 바꾸듯 위치를 변경할 수 있고요. 마인드 브릿지 화면은 아이폰과 마찬가지로 좌우로 스크롤 시켜 여러 페이지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마인드 브릿지 아이패드 어플은 또한 검색 기능을 통해 트위터 사용자를 검색하여 개별적으로 등록이 가능합니다. 리스트 명을 검색하면 해당 리스트에 분류된 트위터 계정 모두를 볼 수 있고요.
트위터 자체의 인덱싱 문제로 트위터 검색에서 제외되어 검색이 안되는 사용자는 검색을 통해 찾을 수 없으니 등록 또한 불가능 합니다. 이건 마인드 브릿지의 문제가 아니고 트위터의 문제이니 트위터에 문의를 해야하고요. 문의를 해봤지만 기술적인 문제가 있어 모두 반영을 할 수 없으니 그냥 기다리라는 답변을 받았네요.
마인드 브릿지 아이패드 어플은 언론사와 트위터 계정, 그리고 블로그 컨텐츠를 선택하여 화면에 등록하면 이렇게 최신 등록된 컨텐츠와 기사의 내용이 보이게 됩니다. 해당 내용은 일정 시간이 지나거나 혹은 어플을 완전히 종료 시키고 실행 시키면 최근 등록된 내용으로 리로딩되어 출력되고요. 화면 하단 메뉴바에 리프레쉬 버튼을 넣으면 좀 더 편하지 않을까 싶네요.
트위터 계정을 등록하면 이렇게 업로드 된 이미지와 트윗들로 이루어진 타임라인이 웹진 형태로 보여지게 됩니다. 위에 설명한 인문학 브릿지와 동일하게 화면을 책장처럼 넘기거나 하단의 최신글, 마지막글 메뉴로 점프하고 스크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트윗을 선택하면 팝업창에서 멘션을 보내거나 리트윗, 프로필 보기 등이 가능하고요.
마인드 브릿지 아이패드 어플은 동영상으로 보시면 트위터에 올라온 트윗에 멘션을 보내거나 알티 등이 가능하고 링크를 타고 이동하여 원본 게시물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좀 더 자세하게 설명을 드리자면, 마인드 브릿지 아이패드 어플로 트위터에 올라온 트윗을 선택하면 이렇게 팝업 창이 뜹니다. 상단 제목 옆의 우측 파란색 트위터 아이콘을 누르면 리트윗, 팔로우, 프로필 보기, 즐겨찾기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우측에서 바로 멘션을 보낼 수 있고요. 하단의 자세히 보기를 누르면 해당 게시물로 이동을 합니다.
자세히 보기를 누르면 이렇게 해당 블로그(https://lalawin.com) 게시물로 이동 하고 보다 많은 관련 게시물을 볼 수 있습니다. 위 캡쳐 이미지는 출처는 라라윈님 블로그입니다.
아이패드 어플 마인드 브릿지는 검색기능으로 추가된 트위터 계정 또한 이렇게 웹진 형태로 업로드 된 이미지와 글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 트위터는 팔로워의 숫자가 너무 많아 타임 라인의 모든 글을 보기 힘든 부분이 있어 부득 리스트로 분류하여 트윗터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용자들이 동일한 사용 형태로 트위터를 사용하는데 마인드 브릿지에 트위터 리스트를 추가할 수 있는 기능이 있으면 아주 좋지 않을까 싶네요.
보시다 시피 페이스북도 웹진 형태로 한눈에 볼 수 있고 책장을 넘기듯 친구들의 담벼락 글을 볼 수 있습니다.
페이스북도 트위터와 마찬가지로 웹진 형태로 보여지고 선택된 글이나 사진은 ‘좋아요’를 누르거나 댓글을 달 수 있습니다. 솔직히 트위터는 팔로워가 너무 많아 전체 타임라인을 보기에는 무리가 있긴 하지만 페이스북을 웹진 스타일로 보니 제법 재미가 솔솔 하더군요.
국내 언론사의 기사보기
위에서 자세하게 설명했으니 더 이상 부연 설명은 필요없지요? 국내 언론사 기사도 마찮가지로 웹진 형태로 책장 넘기듯 넘기면서 한눈에 살펴볼 수 있습니다.
해당 기사는 트위터와 마찬가지로 댓글을 작성하고 트위터로 리트윗을 하고 즐겨찾기를 할 수 있고요.
현재 마인드 브릿지 아이패드 어플에서 볼 수 있는 국내 언론사 기사는 아시아 경제, 한국일보, 연합뉴스, 한겨레신문, 다음뉴스, 10 Asia, 시사인, 프레시안 뉴스, 매일경제 9개입니다.
이외에도 화장품/패션, 여행, 자동차, IT 4가지 카테고리의 블로그 컨텐츠가 제공 되는데, RSS기능도 넣어 주면 훨씬 더 좋지 않을까 싶네요. 솔직히 네이버 블로그만 있는 듯하고 볼만한 컨텐츠도 거의 없어 메인화면에 등록하고 살펴볼 정도는 아닌 듯 싶네요.
마인드 브릿지 어플은 시대를 선도해 나가는 젊은 리더들을 위한 브랜드로 성장하고자 마인드브릿지가 내놓은 비지니스 소셜 어플로 인문학 브릿지를 통해 직장인들의 필수 교양으로 떠오르고 있는 인문학 동영상 강의가 다양하게 제공됩니다. 도서요약과 서평은 물론 트위터와 페이스북도 이용도 가능합니다. 단순히 패션카다로그 정도 띄워주는 브로셔 어플과는 확실히 차별화된 기능을 제공하여 쉬는 시간이나 출퇴근 시간, 이동시간 중 틈틈히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유용한 어플입니다. 웹진 스타일로 책장을 넘기듯 사용할 수 있는 형태는 색다른 재미와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게 해줍니다. 트위터의 리스트를 추가할 수 있는 기능과 RSS피드 기능이 추가 된다면 더욱 가치있고 활용성 좋은 아이패드 필수 어플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참고로 앱스토어에서 아이폰 어플은 한글 ‘마인드브릿지’로 검색, 아이패드 어플은 ‘Mind Bridge’로 검색하면 됩니다. 무료이니 그냥 받으시면 되겠습니다.
어 헐~ 이민정 이쁘군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