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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오맥스 PLEOMAX S-260 2채널 스피커
PC용 스피커 하면 떠오르는건 용산이나 전자상가에서 조립PC나 메이커PC를 구입할때 말잘하면 하나쯤 끼워주는 덤 제품으로 많이들 인식을 하고 있지요. 요즘 나오는 PC용 스피커들을 보면 이젠 덤으로 달라고 조르기에는 무리가 있는 우수한 성능과 멋진 디자인의 제품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드리는 제품은 컴퓨존 필드테스트로 몇주간 사용을 해본 스피커로 플레오맥스(www.pleomax.co.kr)가 출시한 2채널 멀티미디어 플레인지 스피커(s-260)로 아담한 사이즈에 귀엽고 심플한 디자인이 눈에띄고 음질도 괜찮은 스피커입니다.
PLEOMAX S-260 플레오맥스 스피커 스펙
제조사: 삼성물산
스피커 채널: 2채널
출력: 정격출력(RMS) 2W / (최대출력4W)
스피커 유닛: 50.8mm(2″)x2
주파수 대역폭: 100Hz~~20KHz
입력단자: 3.5mm STEREO
전원: USB
무게: 640g
가격: 22,000원 컴퓨터존
PLEOMAX S-260 플레오맥스 스피커 포장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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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 박스의 크기는 235mm(가로) x 98mm(세로) x 137mm(폭) 으로 PLEOMAX S-260 플레오맥스 스피커 본체의 사이즈에 비해 넉넉한 사이즈 이고 박스디자인도 깔끔하고 좋습니다. 종이박스안에 종이 케이스로 고정이 되어 있는 상태이고 골판지 박스로 덮혀있는데 덮개 박스를 들어내면 계란박스에 계란이 들어있듯이 살포시 들어있습니다.
여기서 약간의 문제점이 보이는데 내부 종이박스의 구조가 스피커본체의 사이즈와 차이가 많이 나서 박스내에서 스피커가 고정이 안되어있어 흔들면 이리저리 움직이는데 제품의 배송이나 이동중 충격이 가해지기 쉬운 패키지 포장상태가 보완이 되어야 할점으로 보입니다. 보시면 빈공간이 많이 보이는것을 확인할수 있는데 신문지라도 가득채워주던가 내부 종이박스의 구조를 좀 수정해야 되지 싶네요.
삼성물산의 제품으로 원산지는 중국이라고 자세히 표시가 되어있습니다. 요즘 국산 제품 찾아보기 정말 힘들죠~ 애플 아이폰도 중국에서 들여오니 중국산이라고 욕하지는 못하실겁니다. @_@ ;;;
구성품은 PLEOMAX S-260 플레오맥스 스피커 본체와 설명서 한부가 전부입니다. 스피커 본체에 USB 전원과 스피커잭이 연결되어 있는 형태입니다.
PLEOMAX S-260 플레오맥스 스피커 디자인
PLEOMAX S-260 플레오맥스 스피커는 풀라운지 유닛 스피커로 모든 영역대의 소리를 한 유닛으로 재생하는 스피커 제품입니다. 원형 디자인으로 아담한 사이즈에 귀엽고 심플한
디자인이 눈에띄는 제품입니다. 컴팩트하고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여성분들에게 인기가 좀 있지 싶네요. 이 스피커는 오데온(Odeon)라는 별칭이 있다는데, 오데온(Odeon)은 고대 오페라 극장의 명칭이며, 오페라 가수의 목소리가 객석에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설계된 음향건축물로 PLEOMAX S-260 플레오맥스 스피커의 구조와 흠향 특징을 잘 나타내기 위해서 지은 별칭인듯합니다. 색상은 검정, 흰색새, 파랑, 하늘, 분홍 5가지 색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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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EOMAX S-260 플레오맥스 스피커는 원형으로 사이즈는 테스트공보다 약간 큰 정도로 소프트볼 사이즈 정도가 될듯 싶네요. 부드러운 감촉을 위한 러버 코팅 처리로 은은한 빛이 맴도는 무광입니다. 쉽게 말씀드리면 유약처리를 안한 도자기처럼 부드럽고 은은한 느낌이 납니다. USB 전원을 사용하니 휴대가 용이 하여 노트북과 넷북등과 함께 가지고 다니면 딱 좋을듯 싶습니다. 헤드셋등의 입력단자와 볼륨조절등의 장치는 전혀 없습니다.
PLEOMAX S-260 플레오맥스 스피커 바닥은 각 4개의 고무지지대로 스피커의 진동이 바닥으로 전달되는 공진현상을 줄여줄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흔히 많이 쓰는 PC스피커는 직사각형 형태의 제품들이 대부분인데 PLEOMAX S-260 플레오맥스 스피커는옆에서 보시면 약 30도 정도가 기울어져 있는 디자인입니다. 2채널 스테레오 스피커는 사용자와 스피커가 정삼각형을 이루면 가장 좋은 음질로 음악감상을 할수가 있는데 스피커를 사용자의 눈높이, 즉 귀의 위치에 맞게 스피커를 높이를 맞춰주면 최적의 사운드 환경을 만들수 있는데 이런 점을 고려하여 컴퓨터 책상에서 사용시 사용자의 귀의 위치에 최상의 음향 전달 위치를 잡을수 있도록 최적화된 디자인으로 음향을 잘 전달할수 있게 적당한 각도로 유닛의 각을 잡아주었습니다. 두개의 스피커 방향을 머리쪽으로하여 스피커의 위치를 정삼각형으로 맞춰주시면 최적의 사운드를 즐기실수가 있습니다.
FDS222 스피커 성능
제가 사용중인 PC제품이 전부 검정이라 사진을 찍기 위해 스피커의 위치를 모아둔것이지 저렇게 딱붙혀서 사용하시면 안됩니다. 2채널 스테레오는 정삼각형 반드시 기억하세요.
PLEOMAX S-260 플레오맥스 스피커는 아담한 사이즈에 아기자기하고 은은한 매력이 있는 디자인제품으로 전원도 USB를 사용하는 2채널 풀라운지 유닛 스피커로 데스크탑PC 보다는 최신의 디자인 트랜드 제품인 노트북이나 넷북에 더 잘 어울리는 스피커 같습니다. 실제로 제가 사용중인 데스크탑환경에서 사용을 해봤더니 색상이 스피커만 흰색이라 그런지 잘 어울리지 않더군요.
PLEOMAX S-260 플레오맥스 스피커는 풀라운지의 2채널 스피커의 한계점은 분명히 있지만 작지만 유닛을 단단히 고정한시켜놓아 음향이 풍부하게 나와주었고 2인치의 풀레인지 유닛과 직접재생 음향향구조 방식으로 스피커 유닛의 전체적인 사운드가 자연스러운 감이 있었고 기존의 PC 스피커들이 사용하던 바운딩 방식이나 패시브 방식과는 확실히 차별화된 음질을 보여주었고 보컬 재생에 특히 강점이 있는제품입니다. 저음대는 역시나 0.1이 없는 2채널 스피커인지라 약간 밋밋함 감이 있으나 중,고음대의 사운드는 가격대와 유닛의 사이즈에 비해 상당히 좋았습니다. 작은 유닛에서 이정도의 성능을 보여줄거라고는 기대도 안했는데 괜찮습니다.
FDS222 스피커 사용 후기
위에서 언급했듯이 박스 패키지 내부의 종이박스 사이즈 문제로 스피커 제품이 포장박스 안에서 흔들리며 움직이는 문제는 보완이 필요한 부분으로 판단이됩니다.
사용중인 PC관련 제품들이 거의 검정색이라 현제 사용중인 시스템과는 사진빨이 안맞아서 단체사진은 패스를 했지만 현재 사용중인 중,고가의 스피커와는 분명 용도와 가격대가 달라서 비교가 안되지만 PLEOMAX S-260 플레오맥스 스피커는 풀라운지 유닛의 2채널 스피커의 한계점은 분명히 있어 저음부가 밋밋하지만 가격이 2만원대 초반 제품으로는 중,고음 보컬 재생의 성능도 좋고 특히 디자인과 휴대성이 좋아서 노트북과 넷북등하고는 궁합이 아주 잘 맞을듯 싶습니다. 깔끔하고 아기자기한 디자인 제품을 선호하는 여성분들에게 비주얼 적으로 아주 잘 어울리는 제품으로 생각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