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컴퓨터 케이스 AONE BLUE STORM LEGEND 930XF
컴퓨터를 선택하실때 빠른 CPU, 넉넉한 메모리, 무제한급의 넉넉한 하드공간, 어떤 게임이든지 모두 끊김없이 돌릴수 있는 최고급의
VGA,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한 파워등 PC를 조립하실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하드웨어 부품은 무엇인가요? 정답은 모두다
입니다. 이외에도 중요한것이 있는데 별것 아닌것 같아 대충 적당한 가격의 부품을 선택하는것이 있으니 그것이 바로 컴퓨터 케이스가
아닌가 싶습니다. 최고급의 하드웨어 조합을 갖춰놓고 저가의 컴퓨터 케이스를 사용하시는 분들은 설마 없겠지만 컴퓨터 케이스를 고를때
어떤 부분을 살펴봐야 하는지 오늘 필테 글을 보면서 참고를 해보세요.
컴퓨터 쇼핑몰 컴퓨존(compuzone.co.kr)에서 컴퓨터 케이스 AONE BLUE
STORM LEGEND 930XF 필드테스트 기회가 생겨서 해당 필드테스트에 참여 하는 글입니다. 필드테스트를 진행할수
있도록 지원을 해주신 AONE(aoneinc.co.kr) 과
컴퓨존 관계자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필드 테스트이므로 소비자의 입장에서
편안한 마음으로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컴퓨터 케이스 AONE BLUE STORM LEGEND 930XF 스펙
컴퓨터 케이스 AONE BLUE STORM LEGEND 930XF 개봉기
컴퓨터 케이스 AONE BLUE STORM LEGEND 930XF 외부 디자인 기능
컴퓨터 케이스 AONE BLUE STORM LEGEND 930XF 내부 디자인 기능
컴퓨터 케이스 AONE BLUE STORM LEGEND 930XF 쿨링팬 성능 테스트 동영상
컴퓨터 케이스 AONE BLUE STORM LEGEND 930XF 마무리
컴퓨터 케이스 AONE BLUE STORM LEGEND 930XF 스펙
컴퓨터 케이스 BLUE STORM LEGEND 930XF 는 (주)에이원아이엔씨(aoneinc.co.kr) 에서 5월 중순 출시가 예정된 제품으로 가격대는 4만원 중반으로 예정이 되어있는 제품입니다.
컴퓨터 케이스 AONE BLUE STORM LEGEND 930XF 개봉
보통 컴퓨터 케이스는 원 박스포장 상태 그대로 배송이 오는편인데 제조사 AONE에서 직접 택배업체를 통해 배송을 한것인지, AONE BLUE STORM LEGEND 930XF 포장박스를 에어캡으로 둘둘 말아서 무척이나 안전하게 보내 주셨습니다. 에어캡을 거의 이불수준으로 감싸 보내주셔서 별탈 없겠구나 싶어 일이 바쁜 관계로 주말인 5월 1일~2일 이틀간 집중적으로 살펴보려고 당일 도착한 물품만 간단하게 사진으로 찍어놨습니다.
막상 1일 토요일 개봉을 하여보니 AONE BLUE STORM LEGEND 930XF 전면 하단의 베젤 부분이 파손이 되어 있었습니다. 포장을 너무 잘해서 배송 하시는 분들도 안심을 하고 신경을좀 덜쓰시고 막다루어서 이런 일이 있지 않았는가 싶네요. 베젤 부분을 다시 배송을 받고 필드 테스트를 진행하느라 시간이 많이 부족했습니다.
박스 포장안의 2차 포장은 비닐과 스티로폼으로 스크래치와 충격방지 포장이 되어있습니다. AONE BLUE STORM LEGEND 930XF 박스를 에어캡으로 둘둘 말아서 안전하게 보내주시고 충격방지 포장도 잘 되어있는데 대체 택배하시는 분들은 이걸로 축구를 하셨는지 바닥에 던지셨는지 전면부 하단이 깨진게 불가사의 하네요.
AONE BLUE STORM LEGEND 930XF 외부 디자인 기능
새로 받은 AONE BLUE STORM LEGEND 930XF 전면부 베젤입니다. 전면부 상단은 타공망 처리가된 4단 베이 덥개 부분으로 탈착이 가능하며 타공망 안쪽에는 먼지 필터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특이한점은 전면 베젤 부분에는 본체와 연결된 케이블이 단 하나도 없는 상태로 케이스 본체와 탈착이 용이합니다. 테스트기간이 불과 일주일도 안되어 청소할 일이 없긴 했지만 전면부의 먼지 필터를 청소하기에는 아주 편리하고 좋을듯 싶습니다.
AONE BLUE STORM LEGEND 930XF 의 베젤 하단은 타공망과 퉁풍구로 이루어져 있는 형태이고 전면부 베젤 하단 통풍구도 타공망으로 이루어져 있지만 먼지 필터는 장착되어 있지 않고 케이스 본체에 장착된 120mm 쿨링팬(흡입구)에 미세한 망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전면 베젤의 뒷면을 보게되면 타공망안에 먼저 필터가 장착된것을 확인할수가 있습니다.
타공망으로 먼지 필터가 고정된 형태이므로 구부러진 타공망 부분을 살짝 펴주면 먼지 필터를 손쉽게 탈착할수가 있습니다. 타공망과 먼지 필터가 장창된 부분은 모두 동일한 방법으로 간단하게 먼지필터를 분리하여 청소를 할수가 있습니다. 단 타공망이 급속이므로 피로누적에 의한 피로파괴가 일어 날수 있으므로 먼지 필터만 빼낼수 있을 정도로 타공망의 구부림을 최소화 하여야 할듯 합니다.
우측 이미지 처럼 타공망을 완전히 펼치지 않는게 좋습니다. 금속에 피로가 커질수록 피로가 누적될수록 그 생명은 더욱 짧아 지게 되니까요. 베이 덥개는 모두 탈부탁이 용이 하고 먼지 필터도 장착 되어있으니 필요 없다고 버리지 마시고 잘 보관을 해주는게 좋을듯 합니다.
AONE BLUE STORM LEGEND 930XF 좌측 면의 모습으로 멋드러진 120mm 쿨링팬 2개가 장착이 되어 있습니다.
안쪽에서 6개의 나사만 풀어주면 분해가 가능하지만 둥근 타공망과 먼지필터 부분을 간단하게 돌려 탈착할수 있으니 고장나끼 전에는 분해할 일은 없을듯 합니다. CPU 쿨러 간섭이 있을경우 위치만 잘 맞는다면 이부분에서 좀 여유가 생기지 않을까 싶기도 한데…
안쪽에는 이렇게 2개의 120mm 쿨링팬이 장착되어있습니다. CPU 쿨러등의 문제로 재거를 해야 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별다른 CPU 쿨러등의 간섭이 없으시다면 그냥 사용을 하시면 되겠습니다.
AONE BLUE STORM LEGEND 930XF 좌측면의 둥근 흡입구 부분의 best cooling 문구가 적혀있는 손잡이 부분을 좌측으로 돌리면 해당 타공망 부위가 분리가 되니 먼지제거등 청소를 할때 상당히 편리 한 형태입니다.
위에서 설명 드렸는 타공망 부분과 먼지 필터부분은 쉽게 분리가 됩니다.
AONE BLUE STORM LEGEND 930XF 케이스 후면의 모습으로 파워는 역시 평이한 상단 장착형입니다. 7개의 PCI 확장 슬롯으로 재활용이 가능한 탈부착 가이드 이니 제거한 가이드는 잘 보관해두면 다른 케이스등에 활용을 해도 되지 싶네요.
상단 부분으로 개인적을 상단에 위치한 덥게 부분이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보통의 케이스들은 전면부에 위치해 있는데 상단면에 있으니 무척이나 편리합니다.
전원과 리셋 버튼 USB 포트를 자주 이용해야 하는 저에게는 아주 좋은 형태의 기능성 디자인으로 사용하지 않을때에는 덮게를 닫아
두면 아주 깔끔해집니다. 상당부에 파워 버튼과 확장포트, 단자들이 있고 e-SATA 도 지원이 됩니다.
AONE BLUE STORM LEGEND 930XF 내부 디자인 기능
AONE BLUE STORM LEGEND 930XF 컴퓨터 케이스 내부의 모습으로 깔끔하고 좋아보입니다. 역시 새제품이고 아무것도 장착이 안되어 있어 좀 그렇게 보일수도 있겠고요. 판넬 자체는 휨없이 견고한 편이고 여닫는 무리가 없고 편리합니다.
우측 하단의 3.5 내부베이 6개 + 3.5 외부베이 1개 합 7배의 3.5 베이로 보통의 경우 하드디스크를 2개~3개 정도만 장착 하고 사용을 하니 확장성은 충분합니다. 진동과 소음을 줄여주는 진동방지 패드가 있으며 위치는 자유롭게 옮길수가 있습니다. 진동방지 패드가 별거 아닌듯 해도 없는것과 있는것은 아주 큰 차이가 있지요. 진동방지 패드는 하드디스크와 ODD등을 진동이나 충격으로 부터 보호를 해줍니다.
AONE BLUE STORM LEGEND 930XF 컴퓨터 케이스 우측 상단의 5.25 베이 4개 마찬가지로 베이마다 진동방지 패드가 장착되어있습니다.
5.25 베이 하단 부분에는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고무로 마감이 되어 있습니다. 주변 친구나 지인들 컴퓨터 조립좀 해주고 다니신 분들은 한 번쯤은 경험해 보셨을 겁니다. 저 모서리에 손 스윽 긁혀서 피좀 보셨죠.
7개의 PCI 확장 슬롯으로 위에서 언급했듯이 재활용이 가능한 탈부착 가이드이니 잘 모셔두면 다른케이스에도 유용하게 사용할수 있습니다. 좌측의 수냉식 쿨러를 위한 튜브 홀 2개, 손쉽게 수냉식 쿨러 시스템을 만들수 있겠네요.
메인보드 고정 서포트는 최대 11개 장착이 가능하며 기본으로 9개가 장착이 되어있고 여분으로 1개가 더 포함되어 있습니다. ATX, M-ATX 메인보드를 장착할수 있습니다. 아주 사소한 문제로 CPU가 장착되는 위치에 타공좀 내줬으면 좋았을것 같은데 그점이 좀 아쉽습니다.
AONE BLUE STORM LEGEND 930XF 케이스 바닥 받침대만 보면 이건 값좀 나가는 물건으로 착각을 불러 일으킬수도 있는 고급스러운 형태입니다. 그렇다고 컴퓨터 케이스를 뒤집어 놓을수도 없고 충격방지와 간지를 동시에 잘 살려준 부분이네요.
컴퓨터를 조립할때 메인보드 부터 장착을 하시는 분들이 있을터인데 저는 파워부터 장착을 합니다. 그 이유는 메인보드 장착하면 파워를 장착하기가 까다로운 케이스들을 여러번 경험했기 때문인데 장착하고 나서 보니 메인보드를 장착하고 그후에 파워나 ODD를 장착을 해도 별 문제가 없는 구조이네요.
파워는 가능하다면 거의 뒤집어서 조립을 하고 있는데 그이유는 아주 단순하게도 기판에 먼지가 덜 쌓인다는 이유로 뒤집어주고 있네요. 팬의 위치에 따라 넣어줘야 하지만 장시간 사용을 하는 컴퓨터가 아니라면 뭐 별 문제 없지 않을까 싶은데 일단 추천하는 방법은 아닙니다. 그냥 그렇다고요~
대강 자리잡고 빨리 전원을 넣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는데 조립을 하다 걸림돌이 하나 생겨버렸습니다. 시디맨님이 사용하지 않는다고 저에게 던져준 멋드러진 CPU쿨러가 이게 케이스 덮게가 닫히지 않을 정도로 우뚝 솟아올라 버렸습니다. 좌측면에 팬도 있는지라 팬이 장착된 상태로는 타워형 쿨러 장착은 일단 어렵지 싶고 팬을 제거해도 저 CPU쿨러는 도저히 장착이 불가능 했습니다.
그래도 VGA 카드 끼우고 공간이 많이 남는건 괜찮은점 같네요.
백플레이트 설치가 필요한 인텔은 아마도 더욱 힘들지 싶습니다.
AONE BLUE STORM LEGEND 930XF 쿨링팬 테스트 동영상
쿨링팬이 4개가 장착되어 있으니 이것이 아마도 가장 큰 장점이 아닌가 싶은데 쿨링팬에 의해 공기의 유입과 배출이 잘되는지 살펴봤습니다.
좌측면 쿨링팬 테스트
어찌어찌 모든 부품 자착을 완력하고 파워를 눌러주면 좌측면은 푸른 LED의 팬이 멋드러지게 돌아갑니다. 케이스는 조립의 편의성도 중요하고 내구성과 확장성도 중요하지만 쿨링 시스템도 좋아야 합니다.
흡입구를 통해 공기가 잘 유입이 되는지 간단하게 구름과자로 테스트를 해봤습니다. 별도의 장비도 없고 하여 부득 이런 방법을
선택하였으니 이해좀 부탁드립니다. 애들은 절대 따라 하지말것 어려서 부터 이런거 따라하면 농담 아니고 진짜 키 안 큰다.
전면 쿨링팬 테스트
전면 부분도 마찬가지로 푸른 LED조명이고요. 마찬가지로 방법으로 테스트를 해보았습니다. 긴말 필요없이 짧은 동영상을 보시면
되겠습니다.
후면 쿨링팬 테스트
후면의 팬도 마찬가지로 방법으로 테스트를 해보았습니다. 연기가 안보이는듯 보이지만 조명이 약간 어둡고 너무 빨리 빨려 나가서
잘안보이네요.
간단하게 테스트를 해보았는데 쿨링팬에 의한 공기의 유입과 배출은 아주 잘되고 있었습니다. 특별히 꽉 막혀있는 공간이거나 열이 많이 발생하는 위치만 아니라면 4개의 쿨링팬으로 충분하지 싶습니다.
AONE BLUE STORM LEGEND 930XF 마무리
장점
5월 중순 4만원대 중반으로 판매가 된다면 가격대비 성능과 디자인은 괜찮다고 봅니다. 쿨링팬만 4개가 기본 장착되어 있으니 가격은 비싸다고 판단되지 않네요. 적어도 개당 5천원은 할터이니 쿨링팬 가격만 2만원이 되겠습니다. 가장 마음에 드는것은 상단의 슬라이딩 덥개 부분입니다. 보통 전원버튼과 포트는 케이스가 전면에 위치해있는데 상단면에 있으니 확실히 편리하고 좋습니다. VGA 최대 320mm 까지 장착이 가능하니 거의 모든 VGA 카드가 무리없이 장착이 가능합니다.
간단히 테스트도 해보았지만 4개의 쿨링팬으로 공기 순환을 시켜주니 왠만한 더위쯤은 이제 걱정을 안해도 될것 같네요.
보완점
이건 단점이거나 보완점은 아니지만 폭이 넓긴하나 타워형태의 CPU쿨러 사용자분들중 그 타워길이가 긴 제품을 사용하시는 분들은 충분히 사이즈를 고려하셔야 할듯 합니다. 사람 욕심이 끝이 없는지라 가장 맘에 들었던 상단의 전원/포트 부분의 덮개 부분을 2개로 나눴으면 어떨까 싶네요. 좌측의 USB와 이어폰단자는 많이 사용을 하지만 우측의 마이크와 e-SATA 는 사용횟수가 적을수도 있으니 좌,우측 별도로 되어 있으면 좀더 좋지 않을까 합니다. 또한 아주 사소한 문제로 CPU가 장착되는 위치에 타공좀 내줬으면 좋았을것 같은데 그점도 보완이 되면 좋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