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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ola Droid
애플 아이폰이 드디어 KT 쇼에서 공식적으로 예약판매를 받기 시작했습니다. 아직도 아이폰 출시 소식을 모르시는 분들은 애플 아이폰 출시 22일 12시정각 예약판매 시작 참고하시고요. 아이폰 출시로 드디어 한국에서도 본격적인 스마트폰 시대가 활짝 열려주길 간절히 바래보네요. 이미 삼성전자에서도 옴니아 5종 시리즈로 스마트폰을 선보였고 외산 스마트폰도 눈에 띄는 것들이 많이 출시가 되고 있으니 모든 스마트폰들은 아니더라도 쓸만한 녀석들은 모두 출시가 되어주었으면 좋겠군요. 기업들끼리 피터지게 경쟁을 해줘야 소비자들이 그나마 저렴하게 좋은 스마트폰들을 선택할수 있을테니까요.
모토로라에서 새롭게 선보인 드로이드(DROID)가 미국에서 엄청나게 큰 반응을 있다는것은 얼추 다들 아시죠. 안드로이드 OS를 채택한 드로이드(DROID)의 성능이 상당히 좋아서 아이폰 킬러가 될수 있을것이라는 반응들이 많은데 뭐 직접 눈으로 본적도 만져본적도 없지만 아래의 스펙을보면 이건뭐 마땅히 아이폰 킬러라 불리울만 하더군요.
아이폰3GS vs 팜 프리 vs 마이터치 vs 드로이드
다른 두 녀석은 일단 관심밖이고 애플 아이폰과 모토로라 드로이드의 스펙을 비교해보면 아이폰에 절대 밀릴것도 없는 사양이고 배터리의 대기시간은 살짝 밀리는 모습이지만 정작 통화시간은 오히려 크게 앞서고 있고 카메라도 500만화소 입니다. 정전식 3.7인치 터치 스크린(480×854), 550MHz의 TI OMAP3430 칩셋, 와이파이, 블루투스, GPS 있을거 다있고 구글 음성인식 검색, 무선 업데이트, 사용이 편리한 UI와 위치인식을 지원하는 구글 안드로이드 2.0 플랫폼 기반의 스마트폰으로 아이폰에 견주어 전혀 손색이 없는듯 보입니다.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의 1만여개의 애플리케이션이 좀 딸려보이기는 하지만 뭐 만개도 적은 숫자는 절대 아니죠~ 가격도 아이폰 가격에 맞춰서 나왔으니 이녀석도 조만간 국내에 출시가 되었으면… ^^
애플 아이폰의 최대 단점인 배터리 문제 하지만 모토로라 드로이드는 당연히 배터리 교환이 가능하고 내장 16기가 메모리 이외에 Micro SD로 메모리 용량의 확장이 가능하다는 점도 있습니다.
아이폰 출시가 되었지만 7~8만원 사이의 유지비가 드는 아이폰을 구입할 처지도 못되는면서 아이폰도 갖고 싶고 드로이드도 갖고 싶으니.. 로또는 당첨도 안되고.. 뭐 드로이드는 팔지도 않지만 말이죠. 아이폰 덥썩 예약구매 못하신분들 우리 서로 위로 하면서 지내자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