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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드라이브 iQ-t
파인디지털에서 통신 내비게이션 파인드라이브 iQ-t를 출시 하였습니다. 파인드라이브 iQ-t 내비게이션은 ‘아틀란 3D v2 맵’과 ‘T맵 네비’ 2개를 탑재하여 원하는 맵을 선택하여 경로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최근 열풍이 불고 있는 스마트폰, 이통사와 스마트폰 기종에 상관없이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 모두 블루투스 연결로 무선 인터넷망에 접속하여 실시간 교통정보가 반영된 T맵 네비의 경로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실시간 정보가 반영된 최적화된 T맵의 빠른길 안내 서비스를 이젠 파인드라이브 iQ-t 내비게이션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스펙 & 외형
파인드라이브 iQ-t는 이렇게 생겼고요. 7인치 TFT LCD 해상도 800×480 디스플레이에 AU1384 800Mhz + DSP 630 Mhz 프로세서와 DDR2 400MHz 메모리, 윈도우 CE 6.0이 내장되었습니다. 크기는 187 x 120 x 24mm, 무게는 400g입니다. 8GB 저장공간이 제공되며 아틀란 3D맵, 온라인 2D맵 티맵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파인드라이브 iQ-t UI는 스마트폰처럼 어플 형태로 되어 있어 적어도 제게는 상당히 익숙한 모습입니다. 파인드라이브 iQ-t 내비게이션 8GB 기본 패키지 가격은 439,000원이다. 다나와 최저가 평균가는 약 38만 ~ 41만이고요.
전면 좌측 상단에는 리모콘 수광부가 위치해 있고 좌측에는 AV-IN단자, USB포트, 3.5mm 이어단자, 마이크단자가 위치해 있고요. 우측에는 전원단자와 SD카드 슬롯, DMB안테나, 볼륨버튼, 전원 버튼이 위치해 있습니다. 뒷면에는 2.1 채널 스피커와 외장GPS, 외장DMB 단자가 있고요.
T맵 온라인 2D맵은 뒷면 USB포트에 T맵이 설치된 USB를 연결하여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바로 이녀석을 통해 파인드라이브 iQ-t 내비게이션이 T맵의 빠른길 안내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블루투스 태터링이 가능한 스마트폰등의 기기를 통해 인터넷 연결을 하고 실시간 교통정보 서비스를 받게 되니 당연히 해당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 등이 필요하겠습니다.
파인드라이브 iQ-t 내비게이션에 기본 제공되는 거치대는 아주 간단하게 생겼습니다. 다들 잘 아시겠지만 꼽고 조이면 끝~
T맵 네비, 온라인 2D 빠른길 찾기
T맵 네비, 온라인 2D 빠른길 찾기란 실시간 교통정보와 교통통계분석 패턴정보를 동시에 활용하여 예측 정확도 높은 길안내를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서버에서의 경로 탐색 수행으로 빠른 속도의 경로 탐색이 가능합니다. 제공되는 USB에 탑재되어 내비게이션 USB포트에 꼽고 사용 합니다. 정보이용료는 2년간 무상 제공되며, 2년후 유료로 전환 됩니다. T맵 네비는 물론 일반길 안내도 가능합니다.
T맵 빠른길 안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T맵 네비와 연결할 휴대폰을 등록해야 합니다. T맵 네비는 스마트폰 블루투스 테더링으로 인터넷에 연결하여 실시간 교통정보가 반영된 보다 정확도 높은 빠른길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연결 가능한 스마트폰 등의 기기는 https://www.tmapnavi.co.kr/user_guide/userGuide.jsp 이곳에서 확인을 하면 되고요. 최근 출시한 아이폰, 안드로이드폰등의 스마트폰은 거의 다 됩니다.
휴대폰 등록메뉴나 T맵 네비 실행후 메뉴를 통해 휴대폰 등록을 할 수 있고요. 안드로이드폰은 ‘T map Navi 연결하기’ 어플을 설치하면 더욱 편리하게 연결이 가능하니 안드로이드폰 사용자들은 어플을 설치하시면 되겠고요. 여러대의 스마트폰 등록이 가능하니 가족들 스마트폰을 모두 등록하면 되겠습니다. 이통사와 상관없이 블루투스 연결이 가능한 모바일은 모두 가능합니다. 제조사에 의하면 “서울시내 1회 경로 탐색당 5KB, 1MB로 200회 경로탐색 가능”하다고 합니다.
* 스마트폰 연결, 등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T맵 네비 사이트의 유저 가이드 https://www.tmapnavi.co.kr/user_guide/phoneDirect.jsp를 참조하세요.
스마트폰등 블루투스 테터링으로 연결하여 실시간으로 정보를 수신하여 사용을 하는 방식입니다. 스마트폰은 거의 모두 사용이 가능합니다. 휴대폰 등록 메뉴를 통해 블루투스를 검색하고, 검색된 스마트폰을 선택하면 스마트폰으로 블루투스 연결 요청이 들어옵니다. T맵 내비와 스마트폰의 페어링을 위해 4자리 PIN 숫자를 스마트폰에 입력하면 페어링이 완료되며 빠른길 찾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블루투스와 페어링이 정상적으로 되면 T맵 네비의 온라인 2D 빠른길 찾기 서비스 사용이 가능합니다. 자주 다니는 도로를 이용 하거나, 우회 도로가 없을 경우에는 일반길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휴대폰이 연결되었습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상단의 Tmap 옆의 파란색 상태창이 녹색으로 바뀌면 이제 T맵 네비의 온라인 2D 빠른길 찾기 서비스 상태가 됩니다.
설정을 통해 빠른길 찾기 경로 재탐색 주기를 5분 ~ 60분 간격으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목적지까지 보다 빠른 길 안내를 받기 위해서는 기본값 5분간격으로 그냥 두시면 되겠고요.
T맵 네비 온라인 2D 빠른길 찾기
스마트폰과 T맵 네비 한번 블루투스로 연결해 두면 언제든지 다시 페어링 시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의 블루투스를 켜고, 안드로이드폰의 경우 위에 설명한 ‘T map Navi 연결하기’ 어플을 실행하면 위 동영상처럼 T맵을 실행 시켜 빠른 속도로 온라인 2D 빠른길 찾기로 목적지까지 길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T맵의 몇가지 설정도 영상속에 있으니 간단하게 살펴보시고요. T맵 네비 설정에 대한 소개는 다음 글에서 좀 더 자세하게 드려보겠습니다.
T맵 내비를 통해 목적지까지 경로 안내를 받으며 주행을 하다보면 5분마다 실시간 교통정보가 반영된 경로로 재탐색하여 막히지 않는 빠른 길로 안내를 합니다. 바로 이렇게 5분마다 반영되는 실시간 교통정보로 다른 내비게이션에 비해 목적지까지 보다 빠르게 이동을 할 수 있습니다.
T맵 네비 사용 동영상
파인드라이브 iQ-t 내비게이션, T맵 네비 사용 동영상을 보시면 재탐색 시간도 제법 빠르게 반영 됩니다. 빠른 속도의 경로 안내는 물론 좌우 화면 분할을 통해 차량 운행시 반드시 필요한 차선 정보와 방향 등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요. 보통의 내비와 비교해 봐도 성능이 뒤쳐짐이 없음을 알 수 있으실 겁니다.
T맵 내비의 빠른길 찾기도 상당히 좋지만, 개인적으로는 검색 기능도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보통 다른 내비게이션에서 ‘외대’라고 검색을 하면 엉뚱한 결과가 많이 나오기만 하고 이렇게 최상단에 검색 내용을 보여주는 경우가 없는데 T맵 내비는 검색 결과도 상당히 만족스러운 성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T맵은 큰 부담이 없습니다. 1MB로 200회 경로탐색이 가능하니 5분 주기로 경로 재탐색을 할 경우 약 16시간 T맵 빠른길 찾기를 사용해야 1MB 정도의 데이터를 사용하게 됩니다. 하루 5시간 정도 운전을 하며 한달동안 T맵 빠른길 찾기를 사용해도 10MB정도면 충분합니다.
티맵 네비 & 아틀란3D맵, 선택권이 있어 좋다
파인드라이브 iQ-t 내비게이션에는 T맵과 아틀란3D맵 2종류의 맵을 운전자가 선택하여 길안내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T맵은 스마트폰 블루투스를 통한 실시간 교통정보가 빠르게 반영되어 목적지까지 보다 빠르게 길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보통의 내비들은 단순하게 큰길이나 거리가 짧은 길 위주로 안내를 하는것에 비해 T맵은 5분만다 실시간 교통정보가 반영되니 출퇴근 시간, 주말, 공유일등 차량 운행 시점에 맞는 최적화된 경로로 안내가 되며, 막히는 구간을 우회하여 길안내를 하기에 보다 빠른 경로 안내가 가능합니다. T맵과 아틀란3D맵에 대해 보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 글에서 소개 드려보겠습니다.
파인드라이브 iQ-t 는 결국 두개의 맵을 모두 사용할 수 있는 내비게이션이라 여러 가족, 여러 사람이 사용하는 용도의 차량에서는 운전자 취향에 따라 맵을 선택하여 경로 안내를 받을 수 있으니 괜찮은 선택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