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밍 마우스패드 스톰엑스 & 메이저
게이밍 마우스패드가 있다? 네 그렀습니다. 게이밍 키보드와 게이밍 마우스는 많이 들어 보셨죠. 마우스 패드에도 게이밍 마우스패드가 있습니다. 게이밍 마우스 패드는 대체 뭐가 다른지 궁금하시죠? 대체 뭐가 다른지 살펴 봤습니다.
이게 바로 게이밍 마우스 패드 XPAD-1, 제닉스의 MAZER 오바로크패드 입니다. 무려 프로 게이밍 마우스 패드입니다. 가격은 정가 5,000원이고 오픈 마켓에서는 좀 더 싸게 팔고 있습니다. 자매품으로 메이저(MAZER) 오바로크 패드도 있네요. 게이밍 마우스 패드 가격은 뭐 별로 비싸지 않습니다.
일반 마우스 패드와 다르게 게이밍 마우스 패드 스톰엑스(STORMX)와 메이저(MAZER) 두 가지 마우스 패드는 270 x 220 mm 크기로 좀 더 큼지막 합니다. 슬라이딩에 좋은 살짝 까끌한 소재가 사용 되었고요. 그리고 두 가지 모두 테두리에 오바로크가 쳐져 있습니다.
마우스 패드 이름부터 스톰엑스(STORMX) 오바로크 패드와 메이저(MAZER) 오바로크 패드. 그리고 이 두 가지 게이밍 마우스 패드의 바닥에는 미끄럼 방지 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게임을 하다 보면 마우스를 이리 저기 힘을 줘서 움직이게 되는데 어느 정도는 마우스 패드가 책상에 딱 붙어져 있겠지요. 사용해보니 웬만한 움직임에는 패드가 밀리진 않더라고요. 고작 웹게임과 웹서핑이지만…
보시다시피 테두리에 오바로크가 안 쳐진 마우스 패드는 결국 오래 사용하다 보면 끄트머리가 헤지기 시작하는데, 오바로크 패드는 가장 가지에 오바로크가 쳐져 있으니 튼튼하겠지요? 두께도 5mm로 일반적인 마우스 패드보다 두껍습니다. 게이머들이 게임을 할 경우 보통 몇 시간은 하는데… 직접 느껴보진 못했고 푹신함을 느껴 좀 편하려나요. 직접 사용한 느낌으로는 너무 두꺼우면 패드가 손목에 걸리게 되는데 이 두 가지 게이밍 마우스 패드는 적당한 두께인 듯 합니다.
게이밍 키보드와 게이밍 마우스로 바꾸고 게임을 해봤는데, 솔직히 나이가 있다 보니 장시간 게임 하는 것 자체가 좀 힘드네요. 큰 재미도 느끼지 못하겠고 말이죠. 그래서 게임을 할 경우 어느 정도의 장점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생각으로는 스톰엑스(STORMX)와 메이저(MAZER) 두 가지 게이밍 마우스 패드의 가격이 5,000원이니 뭐 기분도 바꿀 겸 하나 살만한 가격이라고 생각되네요. 오바로크가 쳐있어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장점 하나로 충분히 값을 할 것 같기도 하고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