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크롬 디자인 업데이트 Chrome 120 버전 크롬 테마 구버전으로 되돌리기

오늘 크롬 디자인 업데이트 되었는데요. 영 마음에 들지 않아 이전 버전의 크롬 테마 디자인으로 되돌렸습니다. Chrome 120 버전 크롬 테마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구버전 테마로 되돌릴 수 있습니다. 새로운 크롬 디자인은 필요하면 언제든 다시 적용 시킬 수 있습니다.

Chrome 120

한 줄 요약, Chrome 120 버전 테마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구글 크롬의 실험(Experiments) 목록에서 새로운 데스크탑 디자인을 활성화 시킨 항목을 찾아 Disabled로 변경해 주면 됩니다.

 

크롬 디자인 업데이트 Chrome 120

한국 시간으로 2023년 12월 15일 크롬 120 버전 업데이트(chrome 120)가 진행 되었습니다.

크롬 120 버전 업데이트로 인해 기능부터 테마까지 정말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요.

크롬에 새롭게 추가된 기능과 바뀐 테마 등은 위의 영상과 Chrome의 새로운 기능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Chrome 120 버전에서 대규모 크롬 디자인 업데이트 진행

크롬 주소창에 chrome://whats-new/ 입력하면 Chrome의 새로운 기능 페이지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Chrome 120 버전 크롬 디자인 업데이트 이건 아니지!

새 기능 소개를 보면 “새로운 스타일과 생산성 기능을 갖춘 Chrome” 이라는 꼬리말을 달아 놓았는데요.

제가 사용하는 환경에서는 생산성 기능은 개뿔 너무 불편하기만 합니다. 서양 사람들이 여백의 미를 추구해서 그런 것인지 어줍잖게 북마크의 마진 값을 높여 너무 불편해졌습니다.

어제까진 21개의 북마크를 담았던 공간에 지금은 14개 밖에 넣질 못합니다. 대략 23% 정도 줄어든 것인데요. 이 차이 하나로 클릭을 몇 번 더해야 하고 휠을 몇 번을 더 스크롤 해야 합니다.

크롬 디자인 업데이트 후 넓어진 북마크 간격

제 기준으로는 탭 왼쪽 끝에 페이지 목록 보기 기능 말고는 더 불편해졌습니다. 그래서 Chrome 120 버전에서 크롬 디자인 업데이트 적용된 것을 비활성 시켰습니다.

방법은 어렵지 않습니다. 다시 언제든 원상 복구 시킬 수 있기 때문에 부담 없이 크롬 디자인 업데이트 적용된 것을 비활성 시켜도 됩니다.

 

Chrome 120 버전 크롬 테마 구버전으로 되돌리기

한 줄 요약에서 끝난 내용인데, 구글 크롬의 실험(Experiments) 목록에서 새 디자인 적용 시킨 항목을 찾아 비활성 시켜버리면 됩니다.

구글 크롬 실험에서 Chrome Refresh 2023 항목 Disabled로 변경한 후 Relaunch 버튼 클릭

  1. 크롬 주소창에 chrome://flags 입력하고 실험 페이지에 방문합니다.
  2. 상단 flags 검색에 2023을 입력한 후 목록에서 ‘Chrome Refresh 2023’ 항목을 찾습니다.
  3. Chrome Refresh 2023이 Enabled 상태일 것인데요. Disabled로 변경한 후 Relaunch 버튼을 클릭하여 크롬 브라우저를 다시 시작합니다.

크롬 테마 구버전으로 되돌려짐

크롬 브라우저가 재실행 되면 Chrome 119 디자인으로 되돌려집니다. 디자인만 되돌려지는 것이 아니고 설정 메뉴 등도 구버전 상태로 되돌려 집니다.

구글 크롬 정보 Chrome 120.0.6099.110 공식 빌드

버전은 120이지만 생긴 모양, 설정 메뉴 등은 119 버전입니다. 계정을 달리 사용할 경우에는 각기 다른 설정을 이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는데요. 보는 것과 같이 실험 기능은 모든 계정에 적용됩니다.

니켈28이란 크롬 플러그인을 소개할 때만 하더라도 구글은 확장 기능 사이트도 없었습니다. 몇 달 지난 후에 구글 크롬 부가기능 사이트를 오픈 했었죠. 시간이 흐르며 파이어폭스 부가기능들을 모조리 흡수하다 시피하였는데요. 결국은 이렇게 느려터지고 불편한 브라우저로 거듭나게 되었네요.

구글 검색 대안도 없고, 크롬 대안 브라우저도 없고 답답하네요. 네이버와 웨일 보다는 구글과 크롬이 100배 낫죠. 빙과 엣지 보다는 구글과 크롬이 500배 낫고요.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