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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아이폰 전용 요금제 아이폰 평생
점점 흥미진진한 세상이 눈앞에 펼쳐지고 있습니다. KT에서 애플 아이폰을 위한 아이폰 전용 ‘아이폰 평생’ 요금제를 출시할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미 방송통신위원회에 ‘아이폰 평생’ 요금제에 대한 약관 신고를 마친 상태이므로 언제든지 새로운 아이폰 전용 ‘아이폰 평생’ 요금제를 출시할수가 있다고 합니다. KT는 아이폰4G 4세대(아이폰4) 출시를 앞두고 있는 상태이고 기존에 판매중이던 아이폰3GS 버전들을 132,000원 할인된 가격에 특별 판매를 하고 있으니 아마도 지금 당장 아이폰 전용 ‘아이폰 평생’ 요금제를 선보일것 같지는 않을듯 싶네요. 아이폰 전용 ‘아이폰 평생’ 요금제가 출시되면 특정 단말기를 위한 요금제로 국내에 선보이는 첫번째 요금제가 되겠습니다.
KT의 애플 아이폰 전용 요금제 ‘아이폰 평생’ 은 기존 스마트폰 전용 요금제인 ‘i요금제’의 무료 음성통와, 문자 메시지, 무료 데이터 용량과 동일하고 ‘i요금제’ 의 틴, 슬림, 라이트, 토크, 미디엄, 스페셜, 프리미엄의 구성이 동일하다고 합니다. 6월부터 이월되는 무료데이타는 한달만 이월되는것도 동일 하게 적용이 된다고 합니다. 단 아이폰 신규 구매와 기기변경을 하는 소비자에 한해 아이폰 전용 요금제 ‘아이폰 평생’에 가입이 가능하다니 기존의 아이폰 3GS 사용자들은 2년 약정이 되어 있으니 별도의 혜택이 없지 싶은데 ‘아이폰 평생’ 요금제는 아이폰 가입자를 KT에 묶어두기 위해 출시되는 요금제라고 하니 아이폰 3GS 사용자분들도 희망을 갖고 기대를 해봐도 손해는 없지 싶네요. 뭐 기대만 하시길…
그리고 아이폰 전용 요금제 ‘아이폰 평생’ 은 가입후 12개월후 추가로 요금은 2000원이 할인되고 24개월후 추가로 2000원이 할인이되어 25개월 이후부터는 평생 4천원씩 추가로 할인이 적용이 된다고 합니다. (참조 기사 : KT,
‘아이폰’ 전용요금제 추진 ‘특혜논란’)
아이폰 평생 요금제 vs i요금제 요금 가격 비교
i-틴 | i-슬림 | i-라이트 | i-토크 | i-미디엄 | i-스페셜 | i-프리미엄 | |
i요금제 | 35,000원 | 35,000원 | 45,000원 | 45,000원 | 65,000원 | 75,000원 | 95,000원 |
아이폰 평생 | 23,000원 | 23,000원 | 30,000원 | 30,000원 | 45,000원 | 56,000원 | 66,000원 |
13개월후 | 21,000원 | 21,000원 | 28,000원 | 28,000원 | 43,000원 | 54,000원 | 64,000원 |
25개월후 | 19,000원 | 19,000원 | 26,000원 | 26,000원 | 41,000원 | 51,000원 | 62,000원 |
최대차액 | -16,000원 | -16,000원 | -19,000원 | -19,000원 | -24,000원 | -24,000원 | -33,000원 |
아이폰 평생 요금제와 i요금제의 가격을 간단하게 비교를 해보자면 틴과 슬림 요금제 가입만으로 최저 12,000원이 저렴하고 1년 마다 2천원씩 추가 할인이 된다니 25개월 후부터는 16,000원 저렴한 요금으로 사용을 할수가 있겠습니다. 단 아이폰4 의 출고가와 2년약정 요금제에 따른 요금할인과 단말 할인 금액이 얼마인지 아이폰4의 판매 가격에 대해 아직 공식적으로 발표된내용이 없어 아이폰 3GS의 2년약정 i요금제와 동일한 판매 가격인지는 알수가 없는 상태이므로 오해를 하시면 안되겠습니다. 단순하게 아이폰 평생 요금제와 i요금제의 비교이니 오해 마시길 바랍니다.
만약 아이폰4 출시와 동시에 아이폰 평생 요금제를 선보이고 아이폰3GS와 같은 동일한 조건과 가격에 아이폰4 가 판매가 된다면 기존의 아이폰3GS 사용자들은 그저 방구석에 쪼그리고 앉아 눈물을 흘릴수 밖에는 없는 상황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저도 아이폰3GS의 2년 약정에 걸려 배가 좀 아프긴 하지만 어찌 되었던 상당히 좋은 조건의 아이폰 평생 요금제가 KT에서 출시된다니 기분은 좋네요.
제4 이동통신 사업자 연내 탄생 본격적인 요금경쟁
국산 4세대(4G) 이동통신 기술 와이브로(휴대 인터넷)를 이용해 무선 인터넷과 음성통화 요금이 기존 통신3삼에 비해 20% 이상 저렴한 가격에 사용할수 있는 제4 이동통신 사업자가 연내 탄생한다고 하니 다른 통신사들도 이제 요금제의 압박이 시작이 되지 싶네요.(참조 기사 : 이통·무선인터넷 요금 20%이상 싸진다) 소문에 의하면 LGT에서는 충격적일 정도의 요금제를 선보인다고 하는데 아직 자세한 내용에 대한 언급은 없고 그저 소문만 있으니 SKT에서도 소문이라도 흘려야 되지 않나 싶네요. KT의 아이폰 전용 요금제 ‘아이폰 평생’ 은 기존 요금에 비해 약 30% 정도 저렴한 요금이니 연내 선보일 제4 이동통신 사업자도 바짝 긴장하고 나와야하지 싶네요.
그리고 여담이지만 통합LGT에서는 GSM과 WCDMA 방식으로만 개발된 아이폰을 출시할 꿈도 꾸지 못하였으나 요즘 CDMA 아이폰 도입 가능성에 대한 소문도 돌고 있긴 한데 서비스 주파수대역이 버라이즌의 서비스 주파수 대역이 1.9㎓이고 통합LGT의 주파수 대역은 세계적으로도 유일한 1.8㎓로 차이가 있어 국내 출시를 위해서는 애플이 별도의 1.8㎓용 부품등을 교체하고 별도로 CDMA 아이폰을 개발해줘야 하는데 과연 가능할까요? 물론 통합LGT 진리의 오즈 데이타와 아이폰의 만남이 환상적일듯 하여 제발 출시가 되길 바라긴 하지만 국내 3위 이동통신사 통합LGT 만을 위해서 과연 애플이 이런 수고를 할것인가에 대해서 일단 그 가능성은 매우 희박하지 않나 싶습니다. 애플이 버라이즌을 제외한 CDMA 아이폰을 별도로 제작한다면 차라리 시장이 큰 호주와 홍콩, 인도네시아, 말레이지아의 동남아국가들이 대부분 채택한 800㎒ 주파수 대역을 별도로 개발하는게 당연한 것이겠지요.
마지막으로 한국경제TV를 보니 KT 고위 관계자가 “아이폰 3G 고객이 아이폰 4를 구매하는 데 문제가 없도록 약정 승계 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하네요. 자세한 내용 발표나오길 간절히 기대해 봅니다. 아이폰 전용 요금제 ‘아이폰 평생’ 이 적용되어서 약정 승계가 되도록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