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사고로 굴러 떨어져도 운전석은 멀쩡하네요. 탁송차로 운송 중이던 람보르기니 추락 사고로 완전 박살나버렸다는군요. 경북 김천에서 구미로 운송 중이던 람보르기니를 실은 탁송차를 NF소나타가 들이받으면서 실려있던 람보르기니 LP640(Lamborghini Murcilago LP640)가 방음벽을 뚫고 낭떠러지로 추락을 했다고 합니다.
다행이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사고를 낸 NF소나타의 운전자는 사고 순간 하늘이 무너지는 심정이 아니였을까 생각이 되네요. 람보르기니 사고 차량의 모습인데 정말 아깝다는…….
이 람보르기니 사고 차량은 신형 무르시엘라고 LP640이고 4억9000만원 정도 한다고 하는데요. 새 차가 거의 폐차 직전까지 박살이 나버렸네요. 휠 한 짝 가격도 엄청날 것인데 이게 보험으로 충당이 되려는지 궁금하네요.
기사에는 NF소나타가 뒤에서 들이받았다고 하는데 탁송차에서 혼자서 떨어졌다고 하는 얘기들도 있네요. 무엇이 진실인지는 저도 잘 모르겠고…
신기한 것은 람보르기니 사고로 차는 박살이 났는데 운전석과 보조석은 크게 망가져 보이지 않는군요. 이래서 람보르기니가 비싼것인가 봅니다. 예전에 언젠가 벤츠가 절벽에서 굴러 떨어졌는데 차는 종이장처럼 구겨졌지만 운전자는 생명을 건졌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는데요. 그 때도 마찬가지로 차는 종이장처럼 찢겨지고 박살이 났지만 운전석 등의 좌석은 기본틀이 그대로 유지되어 있더군요.
이 사고가 오래전의 사고인것 같은데요. 원 이미지 출처는 싸이월드쪽인것 같은데 원 출처를 찾지 못하겠더군요. 하여튼 더욱 신기한 것은 오래된 사건을 조선 일보의 어느 기자가 낼름 주워다 기사로 발행을 했다는 사실.
기사 제목은 “소나타에 받힌뒤 추락… 종잇장처럼 구겨진 ‘람보르기니” 제목만 보면 소나타의 추돌사고로 종잇장처럼 구겨진 람보르기니 사고가 연상 되시죠.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