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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 스카이, 안드로이드폰 미라크 출시
팬택 스카이에서 안드로이드2.2 프로요 버전을 탑재한 안드로이드폰 미라크(Mirach)를 SKT와 LG U+ 를 통해 2가지 모델명(IM-A690S/IM-A690L)으로 출시 한다고 합니다. 팬택 스카이는 시리우스(Sirius), 이자르(Izar), 베가(Vega)의 현재 누적 판매량이 약 50만대로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LG를 누르고 삼성, 애플에 이어 3번째인듯 하네요. 그리고 국내 제조사중 가장 많은 안드로이드폰을 출시한듯 하고요.
미라크는 10월중 블랙과 화이트가 출시되고 11월부터 펑키핑크, 올리브 그린 총 4가지 색상으로 출시가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기존에 출시 되었던 안드로이드폰 시리우스(Sirius), 이자르(Izar), 베가(Vega)의 안드로이드 2.2 프로요는 올해 안에 업데이트 예정이라고 합니다.
옵티머스원도 그렇고 제조사들이 중저가 스마트폰을 속속 선보이고 있네요. 그것도 2.2로 말입니다.
안드로이드폰 미라크 스펙
모델명 : IM-A690S/IM-A690L *S = SKT / L = LG U+
크기 : 117 x 57.7x 11.7 (mm)
무게 : 115g
색상 : Black, White, Barbie Pink, Olive Green
디스플레이 : 3.5형(8.8cm) WVGA 3.5형(8.8cm) LCD/ 1600만 컬러 TFT 9 Line x 19자(한글기준)
카메라 : 5M AF CMOS CAMERA
배터리 : 표준형(1350mAh)
메모리 : 500MB / 외장 : microSD 메모리 Slot (microSD Card 4GB 기본 제공)
지상파 DMB, Dvix 지원, 3.5mm 단자, 와이파이, 멀티터치, 정전식 터치, 영상통화, 가속센서등
미라크에 탑재된 안드로이드 2.2 버전 프로요는 이전 2.1버전에 비해 처리 속도는 2~5배 향상되었고 웹브라우저는 2~3배 빨라진 성능을 보인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잘 아시듯 테더링과 음성입력이 가능하고 웹 서핑시 플래시(Flash)를 지원하고요.
보급형 미라크 옵티머스원, 유리한 통신사는?
미라크는 70만원대에 출시가 된다고 합니다. 보통 80만원대 후반에 출시되는 스마트폰에 비하면 약 10만원정도 저렴하게 출시가 되겠네요. 최근 출시한 엘지의 옵티머스원은 60만원대 가격에 출시가 되어 3만5,000원짜리 이상 요금제를 선택하면 보조금을 받게되어 2년 약정에 기기값없이 공짜로 구입이 가능하니 미라크도 35,000원~45,000원 이상의 요금제를 선택하면 2년 약정에 공짜로 구입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네요. 공구나 나오게 되면 조건은 훨씬 더 좋아지는건 다들 아시죠~
이통3사 모두 55,000원 이상의 스마트폰 전용 요금제를 사용하면 무제한 데이타 입니다. 어차피 2년 약정에 공짜폰으로 출시가 예상되는 옵티머스원과 미라크는 55,000원 요금제를 사용하기에는 휴대전화 사용량이 적지만 스마트폰을 보유하고 싶으신분들, 주머니 사정이 넉넉하지 않은 대학생이나 청소년층등이 35,000원에 2년 약정 무료로 구입을 많이 하실터이니 무료 데이타 1G를 사용할수 있는 LG U+가 가장 좋지 싶습니다. SKT 올인원35, KT i-슬림의 경우 같은 35,000원 월요금에 무료 데이타 용량은 100메가로 LG U+가 10배 많습니다.
미라크도 옵티머스원도 단말기는 같고 통신사만 다를 뿐이니 요금제와 개인 사용환경에 맞는 부가서비스등을 꼼꼼하게 잘 살펴보시고 통신사를 선택을 하시면 되겠습니다. 인터넷 사용이 많으신 분들은 LG U+로 출시가 되는 옵티머스원과 미라크를 선택하시는게 가장 현명한 판단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