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에 KT 플라자에 가서 핸드폰 개통을 하려다 실패하고 그냥 돌아온적이 있었는데요. 당시 KT 옴니아팝 M7200을 사용하려면 스마트폰 전용 요금제를 사용해야 한다는 얘기를 듣고 KT 사이트를 이리 저리 뒤지다 스마트폰 전용 요금제를 발견하였습니다.
인터넷에 돌아다니던 아이폰 요금제와 같은 요금제로 KT의 스마트폰 사용자는 스마트폰 전용 요금제(QOOK&SHOW)를 사용해야 한다고 합니다. 이번에 출시된 옴니아팝 M7200 이나 앞으로 출시될 스마트폰을 사용하려면 스마트폰 전용 요금제 QOOK&SHOW(쿡앤쇼) 를 사용해야 한다는 것이죠. 출시가 될지 언제 될런지도 미지수이지만 애플 아이폰 요금제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데이터 무료 제공의 양이 적지만 와이파이를 두고 무선 데이터 통신을 많이 사용할 일은 없겠죠. 무료통화의 경우도 FMC를 적극 활용할테니 요금제 중 가장 저렴한 i-슬림 요금제(35,000원)를 가장 많이 선택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FMC 는 쿡 인터넷전화는 기본으로 가입해야 사용할 수 있습니다. Wi-Fi 를 이용하여 인터넷 전화를 사용하는 기능으로 하나의 핸드폰으로 휴대 전화번호 + 인터넷 전화번호 2가지를 사용하게 되는 것으로 Wi-Fi 가능 지역에서는 인터넷 전화로 통화료를 대폭 절감할 수 있는 서비스 입니다.
AP와 기본료는 무료이고 통화료는 별도인데 인터넷 전화가 약정이 있는지는 자세히 모르겠습니다. 약정에 걸리면 골치가 무진장 아프지 싶네요.
스마트폰 전용 요금제 쿡앤쇼의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페이지 참고하세요.
https://www.show.co.kr/sbrand2/fmc/main.asp
KT에서 오늘 새로운 요금할인 프로그램 스마트 스폰서를 출시 한다는 보도자료가 나왔는데 스마트폰 요금제(QOOK&SHOW)도 해당된다고 하는군요. 요금제에 따라 매월 2,500원∼20,000원 요금할인, 이용기간에 따라 6,000원∼11,000원의 추가 요금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3년의 요금할인 기간을 무약정으로 운영한다고 합니다.
일단 할인을 많이 해준다니 환영하는 입장인데, 정확한 요금할인 기준과 대상 등을 자세하게는 모르겠네요. 저녁에 KT 플라자가 가서 이것저것 귀찮게 물어봐야겠습니다. +_+ ;;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