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리시움에서 열린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이 1위로 결승점을 통과했으나 실격처리되며 금메달을 중국에 내어주었습니다. 이번 실격처리로 대한민국 여자대표팀의 5연패 달성이 실패를 하게 되었습니다. 실격 이유는 중국 선수의 진로를 방해했다는 판정입니다.
인코스로 트랙을 달리고 있던 김민정 선수를 앞지르려던 중국 선수의 스케이트 날이 김민정 선수의 날과 부딪쳤는데 이를 몸으로 밀쳤다고 판단한 심판들은 한국 선수들의 세계 신기록 기록을 실격처리하고 중국에게 금메달을 안겼습니다. 중국선수는 김민정 선수의 손에 얼굴을 얻어맞았는지 출혈이 좀 심한듯한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이 되기도 했습니다.
– 추가 2월 25일 14시 25분 현재 –
여자 쇼트트랙 계주 실격사유 진로방해
–추가–
출혈이 있던 중국선수는 김민정 선수와 충돌이 있던 선수가 아니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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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격 이유는 손 or 팔꿈치로 중국 선수 얼굴을 쳐서 밀었다는 판단(진로방해)으로 실격된 듯합니다.
-추가-
“경기가 끝난 뒤 심판진은 레이스 도중 김민정이 중국 선수의 얼굴을 쳤다고 판정해 실격 결정을 내렸다.”
진로 방해라면 모를까 뒷사람이 휘젓는 팔과 손에 맞은 것도 실격 사유가 되는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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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격 이유도 이유지만 쇼트트랙 심판 제임스 휴이시는 또다시 논란이 될 것으로 예상이 되네요. 8년 전 오노 사건의 심판이 바로 제임스 휴이시로 3000m 여자 쇼트트랙 계주 결승전 심판이었다고 합니다.
오늘 심판을 맡은 제임스 휴이시의 업적
– 2002년 당시 동계올림픽 김동성 실격 처리
– 2006년 세계 쇼트트랙 선수권대회 안현수 실격 처리
– 2007년 세계 쇼트트랙 선수권대회 송경택 실격 처리
–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 여자 계주 실격 처리
지난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에서 김동성에게 실격판정을 내려 안톤 오노에게 금메달을 줬던 제임스 휴이시(호주) 주심이 오늘 3000m 여자 쇼트트랙 경기에서도 이 같은 판정을 내려 중국에게 금메달을 줘버렸습니다. 당분간 수많은 시청자들의 항의와 논란이 있을듯합니다.
8년 전 오노파문의 주심 제임스 휴이시 심판과 한국의 악연이 계속될까 두려워지는군요. 오노와 한국과 악연이 계속되었듯이 말입니다.
아래는 아이폰으로 SBS TV를 시청하다가 리플레이 영상을 캡처한 영상입니다. 좌절…
– 추가 –
쇼트트랙 결승전 슬로비디오 화면을 여러 차례 보았는데 얼굴을 치거나 밀친 건(진로방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제임스 휴이시 때문에 비디오 판독이 생겨났다고 하는데 이놈의 비디오판독을 같은 심판이 하니 이런 결과가 나오는 것 같습니다. 재소를 해서 이제 까지 판정이 번복된 적이 단 한 번도 없다고 하니 재소를 해도 빼앗긴 금메달은 찾아오기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 추가 –
여자 쇼트트랙 계주 실격사유 진로 방해
중국선수의 얼굴에서 출혈이 있던 이유는 바로 이런 이유였던 것 같습니다. 금메달 확정되자 좋아서 자기들끼리 세리머니 하다 스케이팅 날로 팀동료의 얼굴을 베어버린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