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5 출시일이 12월 7일로 공식 발표되었고, 지난 30일 10시부터 아이폰5 공식 예약 사이트에서 SKT와 KT 모두 아이폰5 예약 판매가 시작 되었습니다. 모두가 기다리던 아이폰5 예약 판매가 시작 되었으니 이번에도 지난번처럼 몰려든 사람들 때문에 아이폰5 공식 예약 판매 사이트가 다운 되거나 하는 문제가 있지 않을까 싶었는데 이번에는 SKT도 멀쩡했네요.
아이폰5 공식 예약 판매 사이트 멀쩡하다 못해 너무 조용한 느낌이 있었는데요. 12시가 조금 지난 시간에 SKT는 아이폰5 예약 판매 마감이 되었다는 트윗을 올렸습니다. 아이폰5 예약 판매 관련 내용은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에서 청룡 영화제는 물론 된장과 mama에까지 밀리고 있어 아이폰5 예약 가입자가 많지 않을까 싶었는데 2시간도 안되어 5만대의 아이폰5 예약 판매가 마감이 되었다니 놀랍네요. KT 트위터는 아이폰5 개통일정과 신청에 관련된 내용만 안내하고 있는 것으로 보아 아직 물량이 많아 남아 있는가 봅니다.
KT와 SKT의 아이폰5 예약 판매
SKT 공식 트위터에 올라온 트윗입니다. “불금에도 불구하고 SKT 아이폰5 온라인 예약 5만건 마감! 내일(12/1)부터는 전국 아이폰5 지정 판매 대리점과 애플 공식 판매점의 매장 예판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판매 매장 확인하러 가기” 예약 판매에 준비된 아이폰5가 모두 예약 판매 되어 마감 되었고 12월 1일부터는 아이폰5 지정 판매 대리점과 애플 공식 판매점의 매장 예약 판매를 이용하라고 하네요. 위약금3 때문에 KT가 더 유리하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틀렸네요.
SKT 예약 판매 사이트는 현재 온라인 예약이 마감된 상태이며 예약 가입 신청 버튼을 누르면 대리점 방문 예약을 하라는 팝업 안내창이 뜹니다.
그리고 어제 글에서 SKT 아이폰5 보상 판매에 타사에서 출시된 아이폰 등의 단말이 제외 되는 것 같다고 알려드렸었는데요. T에코폰 안내 페이지에는 “T에코폰을 통해 판매 가능한 중고기기는 SK텔레콤에서 출시된 기기에 한하여”라고 되어 있으나 SKT 아이폰5 공식 예약 판매 사이트에는 T에코폰으로 신청 가능 기기 항목에 “아이폰 전기종, 갤럭시S2/S3 등 이동통신 3사 공용 스마트폰(타사 이용 단말 포함)”으로 되어 있습니다. 공용 스마트폰이라는 의미가 애매하여 문의를 하려고 했었는데 이미 SKT는 아이폰5 예약 판매가 마감되었으니 천천히 물어봐야겠네요. 설마 망이 달라 사용이 불가능한 유플러스까지 공용은 아니겠지요? 공3사 공동으로 출시된 단말이면 모를까요.
KT 아이폰5 공식 예약 판매 사이트 :
https://preorder.olleh.com/handler/AipV-Neo
SKT 아이폰5 공식 예약 판매 사이트 :
https://www.tworldshop.co.kr/iphone5.html (5만대 예약판매 마감)
여하튼 SKT 아이폰5 공식 예판은 마감이 되어 아이폰5 예약 판매 사이트에도 현재는 예약 가입이 안됩니다. KT 아이폰5 예약 판매 사이트를 이용하던가 아니면 좀 기다려야 하겠네요. 언제 다시 예약 판매 사이트가 운영될지는 모르겠지만요.
— 내용 추가 —
또 틀렸네요. 11월 30일 저녁 10시부터 시작된 아이폰 5 예약은 SKT의 경우 5만대로 마감했으며 KT는 12월 1일 9시까지 15만대의 예약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아이폰5는 12월 7일 아이폰 예약 가입자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개통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