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스마트 터치펜 TP-1
지난 ‘LG GS100 이어폰‘ 글에 이어지는 글입니다. 지난 글에 소개한 가성비 좋은 이어폰 LG GS100은 G2 번들 이어폰인 쿼드비트2 보다 성능이 더 좋습니다. 쿼드비트2 보다 약간 1만원 정도 더 비싼 이어폰이니 당연히 더 좋아야 하겠죠. 오늘 소개하는 LG 스마트 터치펜 TP-1은 좋은 필기감을 제공하며 내구성이 좋아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정전식 터치펜입니다. LG 스마트 터치펜 TP-1은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즐기시는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AS 기간 1년이고 우주 최강의 그립감을 제공하는 터치펜입니다.
LG 스마트 터치펜 TP-1입니다. LG 스마트 터치펜 TP-1은 출시된 지 좀 된 정전식 터치펜으로 알고 있습니다. 보시다시피 LG 스마트 터치펜 TP-1은 아날로그 감성의 연필 디자인입니다.
LG 스마트 터치펜 TP-1은 고무가 아닌 전도성 섬유 재질의 6mm 팁을 사용하는 터치펜입니다. 섬유 재질의 팁은 고무 팁에 비해 좀 더 힘을 주어야 터치가 되는 느낌입니다. 갤럭시노트의 S펜, 옵티머스 뷰의 리버듐펜과 비교하면 필기감은 많이 떨어집니다. LG 스마트 터치펜 TP-1 적당한 무게에 연필과 같은 형태와 크기로 그립감은 이건 우주 최강입니다. 새 연필 정도의 길이는 아니지만, 122mm로 남자 손으로도 충분히 잡고 쓸 수 있는 길이네요.
부드럽게 미끄러지는 느낌은 좋지만 필기 할 경우 미끄러지는 느낌은 필기감이 좋다고 말하긴 좀 그렇지요.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하면 그 미끄러지는 느낌을 확실하게 늘낄 수 있습니다.
부드럽게 미끄러질 경우 컨트롤 하기 좋은 게임이 있고 나쁜 게임이 있는데 이걸 설명하자면 길어지니 패스~ 여튼 터치펜은 필기 외에도 많은 용도로 사용됩니다. 아마 필기보다 더 많이 사용되는 용도가 게임이 아닐까 싶은데, 터치펜으로 게임을하면 컨트롤하기도 용이하고 보다 자유롭게 컨트롤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 외에 다른 용도로도 사용되나 게임을 즐겨하는 게이머 입장에서는 모두 덤이이죠. 게임 컨트롤만 잘 되면 그만이니까요.
LG 스마트 터치펜 TP-1의 가격은 쌉니다. 오픈 마켓에서 1만원 미만에 구입할 수 있는 저렴한 가격의 터치펜입니다. 성능이 좋고 가격이 착한 뜻의 가성비가 좋다고 말할 수는 없으나, 사용하는데 큰 무리가 없고 내구성이 좋아 오래 쓸 수 있습니다. 이것도 가성비가 좋다고 봐야 할까요?
얇디 얇은 고무로 된 터치펜은 금방 찢어지는데, LG 스마트 터치펜 TP-1은 섬유 재질의 팁을 사용하여 오래 버텨줍니다. 게임을 좀 집중해서 하면 고무 팁의 터치펜은 금세 찢어져 버리는데, LG 스마트 터치펜 TP-1은 3주 정도 쓰고 있는데 아직 멀쩡하네요. 그리고 LG 스마트 터치펜 TP-1은 국산이라는 것! 아참 터치펜 뒤의 지우개 부분은 잘 아시겠지만 그냥 모양입니다.
그리고 LG 스마트 터치펜 TP-1은 보증기간 1년으로 1년 내 망가지면 AS를 받을 수 있다는 것! 보증기간이 1년이니 소모성 악세사리임을 감안하면 가성비가 좋다고 볼 수 있겠지요. 단 LG전자 서비스 센터에서는 서비스를 받을 수 없고 소비자 상담실로 문의 후 택배를 이용하여 AS 접수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작은 터치펜이니 우편으로 되겠죠 설마?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