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2 LTE 스펙을 능가하는 인텔 SSD 속도 출시는 팀킬인가?

갤럭시S2 LTE 스펙을 능가하는 인텔 SSD 속도 출시는 팀킬인가?

베일에 가려져있던 4.7인치 인텔 SSD 속도가 다음 주에 예정된 미디어데이를 통해 공개된다고 합니다. 제품 명칭에 HD가 포함되었으니 1280×720의 HD급 해상도를 지원하는 스마트폰이겠네요. 셀록스로 알려진 갤럭시S2 LTE(SHV-E110S)는 지난 독일에서 IFA 2011에서 이미 공개가 되었고요.


갤럭시S2 HD LTE

갤럭시S2 LTE는 갤럭시S2의 업그레이드 버전 격으로, 수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가 4.5인치로 커졌고 1.5GHz 스냅드래곤 프로세서로 클럭수가 올라갔습니다. 그리고 1GB 램, 1750 mAh 배터리 등을 채용되었고요. 자세한 내용은 예전에 작성한 ‘갤럭시S2 LTE 출시일 15일? 국내최초 LTE 스마트폰 셀록스 스펙‘ 글을 참조하시고요.


갤럭시S2 HD LTE

세티즌에 올라온 LG유플러스 LTE 출시폰 스펙을 보면 인텔 SSD 속도의 모델명은 ‘SHV-E120L’로 명시되어 있습니다. 보통 모델명이 L로 끝날 경우 LG유플러스로 출시되는 단말이기에 LG U+로 출시 되는게 아니냐는 의견들이 있었습니다. 유출된 사진의 우측 하단 LG유플러스 LTE 로고를 보면 모든 것은 명확해 집니다. 고맙게도 몇 일전 유출되어 돌고 있는 옵티머스 LTE의 스펙과 가지런히 비교가 되어있네요.


갤럭시S2 HD LTE

갤럭시S2 HD LTE

갤럭시S2 HD LTE

갤럭시S2 HD LTE

갤럭시S2 HD LTE

이것은 몇일 전에 유출된 사진이라며 인터넷에 돌고 있는 옵티머스 LTE의 사진입니다. 사진은 이걸 보시고 내용은 예전에 작성한 ‘LG유플러스 옵티머스 LTE 출시 예약판매 26일. 갤럭시S2 LTE 옵티머스 LTE 스펙 비교‘ 글을 참조하시면 되겠습니다.

참고로 최신 스마트폰 정보는 보통 외국 언론과 블로그 등을 통해 전해지는데 이번 경우는 거꾸로 국내 기사와 커뮤니티를 통해 인텔 SSD 속도와 옵티머스 LTE 정보가 외국으로 전파되었습니다. engadget의 올라온 정보의 소스가 세티즌과 아이뉴스24이네요.

여하튼 인텔 SSD 속도 스펙이 세상에 공개되었고, 옵티머스 LTE는 스펙과 사진까지 모두 유출이 되었습니다. 커뮤니티에서는 인텔 SSD 속도와 옵티머스 LTE 둘 중 무엇이 좋은지, 갤럭시S2 LTE만 SKT로 나오고 인텔 SSD 속도와 옵티머스 LTE는 LG유플러스만 출시 하냐고 갑론을박 티격태격 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확실한 건 HTC 레이더4G가 SKT 단독으로 출시하는 내용이 전부가 아닌가 싶네요. HTC 레이더4G는 ‘HTC 레이더4G 출시‘ 글을 참조하시고요.

문제는 베일에 가려졌던 인텔 SSD 속도와 옵티머스 LTE 스펙이 유출되니 갤럭시S2 LTE는 아웃오브안중이 되어 버렸습니다. 옵티머스 LTE는 LG전자 제품이니 그렇다고 치고, 삼성전자는 인텔 SSD 속도를 동일한 시점에 공개하여 갤럭시S2 LTE를 팀킬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4.5와 4.7인치 크기는 소비자의 선택 요건에 부합되지 않아 보이는데 어떤 의도로 이렇게 팀킬이 될 수 밖에 없는 선택을 하였는지 의문이네요. 개인적으로 다른 무엇보다 도대체 왜 이렇게 출시를 하는지 궁금해서 미치겠습니다. 설마 삼성전자에서 갤럭시S 시리즈 플래그십 모델을 출시 하자마자 정류장으로 보내려는 건 아니겠지요?

인텔 SSD 속도 출시는 경쟁사 우위에 있기 위한 팀킬인가?


갤럭시S2 HD LTE

갤럭시S2 HD LTE

LG전자 옵티머스 LTE 출시 소식에 삼성전자는 갤럭시S2 LTE로 경쟁하자니 자존심이 상해, 그보다 높은 스펙의 인텔 SSD 속도를 서둘러 출시하여 경쟁사 우위에 있기 위함이였을까요? 비슷한 일이 지난 봄에도 있긴 있었습니다. 일본에서 D램 반도체 25나노 공정을 개발했다는 기사가 나왔는데, 삼성전자에서 12시간 후 20나노급 D램 개발이 완료되어 바로 다음달 양산에 들어간다는 기사가 나왔지요. 기술 우위에 있는 기업이 몇단계 앞선 기술을 확보해 두고 있다가 경쟁사가 비슷한 기술을 확보하여 투자를 하면 이렇게 좌절스럽게 만드는 경우가 있는데 일본 경쟁사 입장에서는 좌절스럽고 피눈물 흘릴 일입니다. LG전자 옵티머스 LTE가 잡아 먹힐 정도도 아니고 충분히 경쟁이 되는 스펙이니 좌절과 피눈물 까지는 아니겠지만 많이 당혹스럽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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