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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2 국내 출시 아이폰5 덕분에 앞당겨진다?

갤럭시 노트2 국내 출시일이 26일이라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20일부터 ’26일 ‘갤럭시 노트2’ 미디어데이’가 열린다는 내용의 기사로 소식이 전해지고 있었는데요. 오늘 연합뉴스에서도 갤럭시 노트2 국내 출시일이 26일 예정이라는 기사가 올라왔습니다. 전작 갤럭시노트 출시일이 11월 29일이었으니 10개월 만에 갤럭시 노트2가 출시되네요. 기사가 맞는다면 말이지요. 갤럭시 노트2 국내 출시일 아이폰5 덕분에 앞당겨 지는건 좋은데 추석 연휴 전에는 글쎄요. 좀 무리가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드네요.

갤럭시 노트2 국내 출시일 앞당겨진다?


갤럭시 노트2

간략하게 소개하자면 갤럭시 노트2 스펙은 5.5인치 슈퍼 HD 아몰레드 디스플레이(1280 x 720), 1.6GHz 쿼드코어 CPU, 800만화소 카메라, 2GB 메모리, 3,100mAh 배터리 등에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4.1 젤리빈이 사용되었습니다. LTE와 3G 모델이 있고 내장 메모리는 16GB, 32GB, 64GB 용량으로 출시됩니다. 외장 메모리는 마이크로 SD로 64GB까지 확장이 가능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갤럭시노트2 스펙 디자인 공개‘ 글을 참고하시고요.

갤럭시 노트2 출시를 서두르는 이유는 뻔히 아이폰5보다 시장을 선점하기 위함이겠지만 추석 연휴 전 출시라면 글쎄요. 아이폰5라면 가능하겠지만 갤럭시 노트2는 추석 연휴에 묻혀버리지 않을까 싶네요. 최근 갤럭시S3 관련해서 이슈가 좀 생기고 있는데 삼성이 너무 자만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삼성, 앞서 달리고 있는 애플은 신경 쓰지말고 한국인의 근성을 보여주세요. 그리고 삼성이 자만할 상황도 아니잖아요.

마지막으로 20일 올라오기 시작한 기사는 “삼성전자, 26일 ‘갤럭시 노트 2′ 미디어데이 열어” 등의 제목에 내용은 ’26일 갤럭시 노트2 공개된다 -> 업계에 따르면… 26일 갤럭시 노트2 출시할 예정이다 -> 갤럭시 노트2 다음주 출시된다 -> 한편 삼성전자 관계자는 “구체적인 갤럭시 노트2 출시 & 미디어데이 일정은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 등의 전형적인 낚시 기사였습니다. 오늘 연합뉴스에 올라온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2 26일께 공개’ 기사도 ‘갤럭시 노트2 출시일 26일이다 -> 26일 갤럭시 노트2 출시 예정이다 -> 갤럭시 노트2 공개 행사 일정은 아직 최종 확정 전’으로 뭐 별 차이는 없습니다. 연합뉴스에서 설마… 저는 일단 마지막으로 한번 더 믿어 보렵니다. 26일이 갤럭시 노트2 출시일 혹은 공개일이 맞다면 아이폰5 LTE 출시일은 추석 연휴가 끝나면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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