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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4 화이트 7월말 출시
16일(현지 시간) 간밤에 미국 캘리포니아 애플 본사에서 애플의 최고경영자 스티브 잡스가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기자회견은 아이폰4 안테나 수신 결함에 관한 내용이였는데, we are not perfec 데스그립을 일부 인정을 했네요. 그리고 안타깝게도 아이폰4 국내 출시는 또다시 미루어져서 이번에도 담달폰이 되었습니다. 최초 한국은 이달 30일 판매를 개시하는 아이폰4를 출시하는 18개 국가에 포함돼 있었지만 전파 인증이 지연돼 한국은 이번 출시에서 제외됐다고 합니다.(Engadget 에서는 알려지지 않은 이유로 인하여 출시 날짜가 정해지지 않은 채로 연기되었다고 합니다.) 전파 인증이 언제 되느냐에 따라 아이폰4 국내 출시일이 정해질터이니 또다시 지난번 3GS처럼 여러달 동안 담달폰으로 등극해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이미지 출쳐 : “Live from Apple’s iPhone 4 press conference“
혹 이번 아이폰4의 전파 인증이 지연된 문제에 대해 음모이론식으로 외압에 의한 것이 아닌가 의심을 하시는 분들도 있지 않을까 생각되는데 진실은 아무도 알수가 없지 싶네요. 한국이니까요~
아이폰4 안테나 수신 결함은 하드웨어의 문제라고 판단을 하고 있는데 이 문제에 대한 해결책은 내놓지 않아서 솔직히 좀 실망스럽네요. 아이폰4를 구매하는 소비자에게 무료로 범퍼 케이스를 제공한다고 하지만 이걸로 해결될 문제는 아니라고 판단을 합니다. 리콜을 해줘야 하지 싶은데…
담달폰된 아이폰4 국내출시는 언제쯤?
이미 아이폰4의 범퍼 케이스를 구입한 소비자들에게는 환불을 해주는듯 하고 범퍼 케이스로 문제가 해결되지 않거나 불만족스럽다면 30일이내 전액 환불조치를 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많은 소비자들이 목빼고 기다린 아이폰4 화이트도 7월 30일 공급이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한국은 아무런 해당 사항이 없습니다. 7월 30일 17개 발매국에서 누락이 되어있으니까요.
이미지 출쳐 : “Live from Apple’s iPhone 4 press conference“
6월 24일 미국,영국, 프랑스, 독일, 일본 5개국에서 1차 출시되고 한국, 오스트리아, 벨기에, 홍콩, 싱가포르 등에서 2차 발매가 될 예정이이어서 아이폰4 국내 출시를 하는 KT에서도 7월 안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했기에 일부 KT대리점과 온라인 쇼핑몰등에서 이달 말 출시에 맞춰 아이폰4의 예약판매를 진행중이였는데 한바탕 소란이 생기지 싶네요. 예판에 들어가셨던분들은 아이폰4 국내 출시에 대해서 정해진것은 아무것도 없으니 일단 마음을 비우고 기다리시는게 좋지 싶습니다.
잡스옹이 이런저런 말을 많이 했지만 우리에게 필요한건 아이폰4의 국내 출시일과 아이폰4 안테나 수신 결함 문제의 해결이지요. 이넘의 데스그립은 하드웨어 문제라 이번 문제는 좀 심각하다고 보는데, 일단 아이폰4 국내 출시가 되더라도 저는 느긋하게 기다리며 국내 환경에서도 데스그립의 문제가 있는지 살펴보고 그리고 구매를 생각해보렵니다. 좀더 자세한 내용은 Engadget 의 “Live from Apple’s iPhone 4 press conference” 을 참고 하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