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5S 레고 케이스 벨킨 아이폰5/5S 레고 빌더 케이스
아이폰5S에 새로운 케이스를 입혀줬습니다. 좋아하는 파란 색상에, 조금은 독특한 벨킨 아이폰5/5S 레고 빌더 케이스를 말이지요. 레고를 접해 볼 기회게 별로 없었던 제게는 벨킨 아이폰5S 레고 케이스는 독특하다 못해 문화컬쳐를 선사해준 그런 케이스입니다. 종종 레고 능력자들의 우월한 작품에 놀라게 되는데 그런 레고 능력자들이 실생활에서도 레고 창착력을 발휘할 수 있게 만든 케이스 같습니다.
벨킨 아이폰5/5S 레고 빌더 케이스입니다. 아이폰5와 아이폰5S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5S 레고 케이스는 파란색을 기본 골격으로 사용하며, 테두리와 뒷면 바탕색이 다른 3가지 종류가 판매되고 있습니다. 파랑 + 블랙과 파랑 + 자주는 뒷면 바탕색만 다르고, 빨강 + 파랑 + 노랑은 전면 테두리 색이 혼자만 빨간색으로 되어 있습니다.
벨킨 아이폰5S 레고 케이스 블랙은 흰색 단말기 보다는 검정색에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제가 파란색과 어둠을 좋아하다 보니 그런 것이겠지요.
벨킨 아이폰5S 레고 케이스 뒷면은 레고 블럭을 쌓을 수 있는 기본 격판으로 되어 있습니다. 어벤져스, 스타워즈 레고 피규어 등을 꼽거나 레고 블럭 쌓기가 가능한 케이스입니다. 뒷면의 파란색 레고 격판 재질은 딱딱한 프라스틱이고, 살짝 광이 납니다. 뒷면 전체의 검은색 테두리 부분 재질은 딱딱한 플라스틱 재질인데, 하이그로시 마감으로 광이 납니다. 옆면과 앞면 테두리 부분은 고무 재질로 되어 있고, 무광으로 마감되었습니다. 케이스 우측 테두리 하단 부분에는 벨킨 로고가 음각으로 새겨져 있습니다.
소중한 나의 아이폰5S을 외부 충격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저렴한 하드 케이스를 사용하면, 그렇죠. 아이폰5S에서 하드 케이스를 벗겨 낼 때 테두리에 기스가 생길 위험이 있습니다. 딱딱한 하드 케이스는 아이폰5S를 외부 충격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지만, 씌우고 벗겨낼 때 조금만 실수를 하게 되면 테두리에 기스가 생겨 버리게 됩니다. 벨킨 아이폰5S 레고 케이스의 뒷면은 딱딱한 하드 케이스이고, 테두리는 두꺼운 고무로 되어 있습니다. 두꺼운 고무이기에 외부 충격도 보호할 수 있고, 테두리에 기스가 생길 우려도 없습니다. 무엇보다 마음에 드는 것은 쉽게 씌우고 벗겨 낼 수 있다는 것! 아이폰5S에서 하드 케이스를 벗겨낼 때 손톱이 꺾이는 고통을 여러 번 당했었는데, 벨킨 아이폰5S 레고 케이스는 두꺼운 고무이기에 손톱이 꺾이는 고통을 당할 일은 더 이상 없을 것 같습니다.
아이폰5S에 벨킨 레고 케이스를 씌우면… 제 것만 이런 거겠죠? 왼쪽 부분이 완전히 덮이지 않더군요. 블럭 크기 때문에 그런 듯 싶은데, 카메라 부분이 깔끔하게 마감되지 못한 부분이 아쉽습니다.
벨킨 아이폰5S 레고 케이스의 테두리 재질은 두꺼운 고무입니다.
왼쪽면 완전히 덮이지 않던 문제는… 테두리를 손가락으로 밀어 벌린 후 아이폰을 꾹 밀어 넣고 테두리를 잘 덮어주니 해결 되었습니다. 제가 멍청해서 그런 것은 절대 아닙니다. 장점을 설명하기 위해, 테두리 부분이 히끄무리하게 보이는 문제를 쉽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기 위해 일부러 그런 겁니다. 암요. 쿨럭~
아이폰5S 레고 케이스 핸드폰 줄 등을 걸 수 있는 구멍도 있었으면 참 좋았을 것 같은데 아쉽습니다. 레고 좋아 하는 사람들이 구입할 케이스인데, 작은 악세사리 정도는 당연히 걸 수 있어야죠. 다음엔 구멍 하나 뚫어 주세효~
아이폰5S 레고 케이스로는 이렇게 꾸밀 수 있고, 이렇게 놀 수 있습니다. 블럭만 보유하고 있다면 말이지요. 레고 어벤져스 피규어(instagram.com/p/nWvtHgPeo0), 조편성?(instagram.com/p/ndNbwjPerA), 블록 쌓기(instagram.com/p/nLOvMPPN2j), 레고 태극기(instagram.com/p/ndNbwjPerA) 각 페이지로 이동하면 더 큰 사진으로 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레고 매니아 사진(instagram.com/p/nLv-l3t2gd)을 보고 검색 신공을 펼쳐보니 레고 케이스는 자매품으로 레고 아이패드 미니 케이스, 아이팟 터치 5세대 케이스도 있습니다. 레고 어벤져스 피규어는 하악~~ 사버릴 테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