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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서치 콘솔 색인 관리를 위한 사이트 등록 및 도메인 소유권 확인

구글 서치 콘솔 색인 관리 방법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네이버 검색에 대한 색인 관리는 네이버 서치어드바이저의 웹마스터도구로 합니다. 구글 검색의 색인 관리는 구글 서치 콘솔로 합니다. 구글 서치 콘솔 색인 관리 기능을 이용하려면 사이트 도메인을 등록한 후 소유권 인증을 마쳐야 합니다.

구글 서치 콘솔

구글 서치 콘솔 사이트 소유권 인증 방식은 대략 3가지로 나눠집니다.

 

루트 디렉토리에 파일 업로드, 스킨 파일(스킨, 테마, 템플릿 등)에 추적 코드 삽입, 도메인 DNS 레코드 설정 등으로 소유권을 인증할 수 있습니다.

스킨 편집 권한이 없거나, 루트 디렉토리 접근 권한이 없거나, 도메인 DNS 레코드 설정 권한이 없는 네이버 블로그 등은 구글 서치 콘솔에 등록할 수 없습니다.

구글 서치 콘솔 사이트 등록

서치 콘솔은 회원 가입 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구글 계정으로 가입할 수 있으며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구글 서치 콘솔 속성 유형을 선택하여 도메인 등록

  1. 구글 서치 콘솔 홈(search.google.com/search-console)에 방문하여 구글 계정으로 로그인 후 가입합니다.
  2. 방문 환영 겸 도메인 등록 화면이 열리면 도메인 네임을 등록합니다.
    • 프로토콜 별로 등록하고 싶다면 URL 접두어를 통해 도메인을 등록합니다.

구글 서치 콘솔 DNS 레코드를 통해 도메인 소유권 확인

  1. 선호하는 방식 또는 가능한 방식을 선택하여 도메인 소유권에 대한 인증 작업을 진행합니다.
    • HTML 파일 업로드 (루트 디렉토리에 파일 업로드)
    • HTML 태그 (스킨 헤드 영역에 메타 태그 삽입)
    • Google 애널리틱스 추적 코드 (스킨에 추적 코드 삽입)
    • Google 태그 관리자 (애널리틱스 연동 및 스킨에 추적 코드 삽입)
    • Google Sites, Blogger 또는 도메인 계정 (구글 인증)
    • 도메인 이름 공급 업체 (도메인 DNS 레코드 설정)

보편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방식은 메타 태그, 애널리틱스 추적 코드 인증입니다. 관리가 편한 인증 방법은 도메인 DNS 레코드 설정입니다.

 

사이트 소유권 확인을 위한 DNS 레코드 설정

도메인 DNS 관리에서 TXT 타입 레코드를 설정하면 소유권을 확인 받을 수 있습니다. 개인 홈페이지 운영 경험이 있거나 티스토리 블로그에 개인 도메인을 연결하여 운영한 경험이 있다면 어려움 없이 설정할 수 있을 것입니다.

도메인 DNS 설정을 변경해야 하기 때문에 다소 번거롭긴 하지만 스킨 파일 변경 등의 작업에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에 관리가 편한 장점이 있습니다.

클라우드플레어 도메인 DNS 레코드 설정

  1. 도메인 관리 페이지에 방문하여 로그인합니다.
  2. DNS 관리에서 TXT 타입 레코드를 추가하고 목적지에 서치 콘솔에 표시된 TXT 레코드를 붙여 넣습니다.
  3. 설정을 저장한 후 서치 콘솔의 도메인 소유권 확인에서 확인 버튼을 클릭합니다.

도메인 관리 업체마다 차이가 있지만 대략 5 ~ 10분이면 변경 내용이 적용되고 전파될 것입니다.

도메인 이름 공급업체 소유권 확인됨

클라우드플레어의 경우 5분 내로 인증이 완료 될 것입니다.

도메인 이름 공급 업체 소유권 확인 실패

소유권 확인이 실패하더라도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DNS 설정이 적용되려면 다소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잠시 기다렸다 확인 작업을 진행하면 문제 없이 소유권이 인증될 것입니다.

설정의 소유권 인증

도저히 인증이 안된다면 구글 서치 콘솔 설정 메뉴의 소유권 인증에서 다른 방식을 선택하여 소유권 인증 과정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등록한 사이트를 삭제하고 다시 새로 등록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구글 서치 콘솔 색인 페이지 확인

구글 서치 콘솔 색인 생성 그래프

이와 같은 상태로 보면 발행한 글에 대한 색인 유무를 확인하기 쉽지 않습니다. 우선 색인 된 페이지보다 색인이 안된 페이지가 많다 보니 얼핏 보면 큰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아무 문제도 없는 상태입니다. 문제가 있긴 하지만 해결 가능한 수준의 문제들입니다.

보다 구체적으로 추려서 확인해야 색인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옵션을 이용하여 발행 글에 대한 색인 유무만 확인하면 됩니다.

검색 봇이 찾아서 색인한 페이지를 확인해 봐야 관리할 것이 없습니다. 색인에서 삭제하는 것 외에는 할 수 있는 것이 없습니다. 안 보고 신경 끄는 것이 좋습니다. 딱 발행한 글에 대한 색인만 체크하면 됩니다.

 

구글 서치 콘솔 색인 관리

색인 생성이 되지 않은 페이지 통계는 색인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될 경우에만 살펴보면 됩니다.

구글 서치 콘솔 페이지 색인이 생성되지 않는 이유

시간 날 때 마다 각 항목을 열어서 확인하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절대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구글 서치 콘솔 색인 생성이 되지 않은 페이지 통계는 문제가 발생했을 때만 그리고 문제 있는 부분만 확인하면 됩니다.

각각의 항목 우측에 보면 회색 그래프를 통해 추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색인과 관련된 문제가 발생하면 해당 트랜드 그래프가 요동칠 수 밖에 없습니다. 요동치는 그래프에 대한 색인만 확인해주면 됩니다.

만약에 그래프가 급격하게 요동 치더라도 하락 추세이면 신경 쓰지 않아도 됩니다. 회색 그래프는 색인 생성이 되지 않은 페이지이니 하락할 수록 좋은 것입니다.

참고로 단시간에 많은 글을 발행하였다면 필연적으로 특정 그래프가 상승 곡선을 그리게 됩니다. 이는 실제로 문제가 발생된 것이 아니고 단지 글을 많이 발행하여 발생하는 단순한 문제입니다.

‘적절한 표준 태그가 포함된 대체 페이지’나 ‘크롤링됨 – 현재 색인이 생성되지 않음’ 등은 병목 현상과 같은 문제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시간이 흐르면 자연스럽게 색인이 되며 해결됩니다.

코로나 시국에 생긴 모 커뮤니티의 CMS 관련 게시판을 보면 우물 근처에 가지도 않고 숭늉부터 달라고 하는 사람들이 모여 있습니다. 우물에서 물을 마시려면 우선 먼저 우물을 파야 합니다. 나무 그늘 아래에서 우물 자리 보며 숭늉 가져오라며 난리 브루스를 쳐봐야 흙 먼지 밖에 안 날립니다.

지난 7월 말에 워드프레스로 이전했습니다. 보시다시피 큰 문제가 없는 상태입니다. 워드프레스 블로그 만들기 글에 설명된 내용대로 진행하면 티스토리 백업 파일로 워드프레스 이전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저의 경우는 티스토리에서 사용하던 글 주소까지 온전히 유지하고 옮겨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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